정말 힘드네요. 애둘 키우기가 제 나이 41 애들 교육비도 들고 제일 힘든 낀 세대 같아요
작년내내 재취업해 다니다가, 너무 험한꼴을 봐서..
그래도 일자리는 찾아야 하고, 옆에 대문에 글보니 제 자신이 처참해지기도 해요. 예전에 좋은직장 다녔음 뭘해요
남편이 60에 정년하는 직장인데, 퇴직금 가지고,
그냥, 애들은 어찌 살건 말건, 시골에 가서, 농사지으면 먹을거리는 해결되니,
그냥 살자고 하네요.
지방이고, 딱 35평 아파트 내집에 6천만원 모아둔돈 있어요;.
애들 대학까지 ...답답함 이루 말할수 없네요. 정말, ...
그리 시골가서 살면 좀 나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