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추석날 시댁에 가지 말재요~~

.... 조회수 : 5,621
작성일 : 2012-09-13 15:24:12

 

신랑은 30대 후반이고 얼마전까지 다녔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그만나오라는 통보를 받고

백수가 되었습니다.  직장은 친척분이 사장이었던 곳인데 해고를 무자르듯 내일부터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신랑은 마음에 상처를 크게 입었었죠. 

신랑이 잘못한건 아닌데 아마도 지난날 신랑한테 개인사업자로 등록을 하고 회사의 매출을

신고해야 한다는 사장말에 아이들 보육료 이야기를 꺼낸게 실수라면 실수인것 같아요.

아이들 현재 5살, 2살인데 둘다 100% 지원받아서 괜찮지만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면 0% 지원

이 되기때문에 월급을 더 주셔야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한달도 못되서 해고통보를

받았고요.   술먹고 한번도 운적없던 신랑의  눈물까지 보았습니다.

아이도 둘이나 있어서 생활비도 적어도 150 이상은 나오는데 갑자기 해고라니...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열심히 직장을 알아보던중 신랑의 형이 현재 큰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아주버님인

그 분이 얼마전 다리를 다치고 수술을 하게되어 일을 못하시게 되자 그 일을 어머님한테 잠깐만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어머님은 아버님핑계를 대면서 저희 신랑보고 잠깐만 도와달라고

계속 부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당장 일자리를 알아봐야 하는데 식당에서 일을 도우라니

어머님이 야속했습니다.  그래도 신랑은 일자리 찾는동안 돈을 조금이래도 벌어보고자 그 식당

에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

현재 저희는 작은 빌라 전세로 살고 있고 집대출도 천만원 남았고..   한달에 차 대출금만 35만원이

빠져나가서 힘들게 살고있고  형님네는 40평대 아파트와 식당이 본인 소유이고..   차가 외제차에

차값만 7천이상입니다.   신랑부모님은 형님네에 식당도 물려주고 경제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어머님은 신랑이 어릴때부터 장남만 특히 예뻐하셨고요..  신랑은 어릴때부터  할머니손에서 자라

부모님의 정을 거의 받아보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어찌되었든..  신랑은 어려운 형편에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형님네  식당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두달정도

되어갑니다.  항상 집에 오면 얼굴이 어둡고 식당서빙일을 힘들어했습니다. 여기저기 다쳐오기도 하고요..

저와 신랑은 그렇게 많은걸 바란건 아니었습니다.  친형이고 우리보다 훨씬 잘살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처지

를 조금이라도 이해해준다면 월급은 남보다 조금은 더 주겠지...   막연히 생각했어요.  전 일하기 전에

신랑한테 형한테 월급 얼마 받는지 확실히 해두라고 했지만...  신랑이 물어볼때마다  아주버님은 매번

알아서 챙겨주겠다고만 했답니다.    신랑은 형편이 너무 힘들다고 일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우선 100만원

만 미리 선불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얘기하고 일주일이 지나서 신랑이 계속 부탁하니 마지못해

100만원을 붙여주었죠.   한달이 지나서 신랑이 남은 월급은 언제줄꺼냐고 물어보니 아주버님은

100만원 주지 않았냐고 하더랍니다.

 

네........         한달에 백만원 주려고 신랑을 부른거네요.   결국은.......

신랑이 아주버님한테 한달에 백만원갖고 어떻게 생활하냐고 하니 생활비가 얼마나 나오냐~~  백만원이면

되질않냐고........   ㅡ.ㅜ         신랑은 그 일이 있고 집에 와서 술을 3병을 마시더니 엉엉 울었습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가까운 식구한테 이용당하고 배신당한 기분이랍니다. 첫번째는 친척한테.. 두번째는

친형한테..      

너무 화가난 신랑은 그날 밤 형이랑 전화통화로  다투고 형님한테도 전화해서 이번 추석날 안갈꺼니깐

그렇게 아시라고 말하고 끊었네요.

신랑은 앞으로 우리 네식구 만 생각하고 독하게 살꺼라고 ..돈많이 벌어서 다른사람들이 무시하지 못하게

할꺼라고 이를 갈았습니다.  신랑이 그동안 시댁에게 거의 머슴처럼 일하며 살았습니다.  시댁에서 부르면

냉큼가서 일하고~  형님네서 바쁘다고 호출오면 가서 일 도와주고~~

신랑은 앞으로 절대로 !!! 그렇게 살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바보처럼 너무 당하고만 살았다고요..

 

명절은 형님네에서 아침식사 하는데 이번 추석날은 신랑이 가지말자네요. 

괜히 형님네와 우리때문에 시부모님이 피해보실텐데 걱정입니다....   

 

 

 

IP : 219.250.xxx.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2.9.13 3:27 PM (128.134.xxx.2)

    .. 저기.. 님..
    님도 님 가족만 생각하세요,,
    형네만 도와주신데다 둘째 아들 취업해야 하는데 형네 가게에 불러들이신 시부모님 명절이 그리 걱정되세요???
    참,,

  • 2. 에고
    '12.9.13 3:28 PM (175.112.xxx.105)

    님도 토닥토닥.
    남편도 잘 다독여 주세요.
    살면서 겪게 되는 일들이죠.
    부모님 걱정 하지 마셔요.
    부모님의 행동 결과니...
    남편 뜻따라 이번 명절 가지마시고 님 가족들 오붓하게 지내셔요.
    못된 형 같으니라고... 부모님도 마찬가지..

  • 3.
    '12.9.13 3:31 PM (203.239.xxx.101)

    남편분이 울만한데요. 저 같아도 안갑니다.

  • 4. ...
    '12.9.13 3:33 PM (1.241.xxx.43)

    저는요 이런글 읽으면 부모님들이 이해가 안가요..
    어찌 큰아들에게 식당을 물려주고 작은아들은 서빙을 시키고 100만원줍니까?
    부모님이 계모.계부에요?죄송..넘 열받아서..
    신랑분 그리 울었다니 넘 가슴아프네요..
    그식당 매출에 3분에1만줘도 떵떵거리고 살겠구만..
    정말 넘 못됐네요..님 시부모..

  • 5. 샬랄라
    '12.9.13 3:34 PM (39.115.xxx.98)

    저 같아도 안갑니다.

  • 6. 아내가안티
    '12.9.13 3:37 PM (122.34.xxx.100)

    남편분 생각만 하세요. 남편이 그리 당하고 억울한데 그 못된 시부모 걱정은 왜합니까.
    큰아들네서 잘먹고 잘 사실겁니다.
    오히려 전화와서 큰형 안 도와준다고 뭐라 할 양반들이네요.

  • 7. 익면
    '12.9.13 3:39 PM (121.160.xxx.235)

    가지 마세요
    어릴때부터 편애해서 님 남편 서럽게 만든 시부모님 명절이
    뭐가 그리 걱정되나요
    형도 다 부모님이 그러는거 보고 배운거에요.

  • 8. dudejr
    '12.9.13 3:39 PM (175.195.xxx.8)

    나이 오십에 덧글을 달아야 하나 순간 망설였습니다.
    시부모님이 피해를 보신다구요?
    아니요.
    지금의 큰아들을 그렇게 만든건 부모님의 역활이 큽니다.
    동생은 무조건 양보해야하고
    큰아들이 중요하고,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든겁니다.
    부모님에게도, 형에게도
    원글님 남편분은 그동안 만만한 호구 였네요.

    식당에서 서빙보는 아주머니들도 120정도 받습니다.
    남자는 힘이 좋으니 더 받아야지요.
    최소한 남들 주는 만큼은 주는 게 상식입니다.
    아니면 남편분이 그동안 불성실하게
    일했다면 100만원도 고맙게 생각해야겠지만
    내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헀다면
    차라리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남 보다도 못한 형제 많습니다.
    공평하지 못하고 편애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원글님도 정신 차리시고,
    아이들 건사하면서
    푼돈 벌이라도 하면서 남편에게 힘이 더해 주세요.

    남편분은 삼십여년 불평등하게 살다가
    이제야 정신이 번쩍 드신것 같습니다.

    부모도 잘못했다면, 반성하고 사과해야하는 데
    시부모님이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 하겠습니까?

  • 9. 건설
    '12.9.13 3:50 PM (125.140.xxx.57)

    건설현장 일을 배우시면 1,2년 일이 힘드시겠지만
    일만 야무지게 배워 놓으시면 보통 하루 인건비 9만~10만원 받습니다.
    월20일만 일해도 200가까이 되죠.
    요즘 능숙한 노무자가 넘 귀해요.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가 건설업을 하거든요.제대로 된 정보이니 꼭 알아보세요.
    남편분이 너무 가엾어요.

  • 10. ...
    '12.9.13 3:59 PM (218.236.xxx.183)

    시부모님이 무슨 피해를 보나요? 자업자득이시구만. 부모형제 없다 생각하고 원글님 가족끼리 합심해서 보란듯이 잘 사시고
    상처받은 남편분은 원글님이 위로해주세요

  • 11. .....
    '12.9.13 4:01 PM (210.204.xxx.29)

    그 형되시는 분 진짜 악독하네요.
    남을 고용해도 100만원은 더 줘야 합니다. 식당서빙이 얼마나 힘든데요.
    절대 100만원 받고 일 안해요. 조선족도 그보다 훨씬 더 받아요.
    그런데 실직한 동생분을 100만원에...그것도 취업도 포기하고 도와주려간 동생을요..
    천벌받아 죽을 인간이네요. 욕심부리는 것도 정도가 있죠.
    글을 보니 가족이라고 해도 남보다도 못한거 같은데 마음 독하게 먹고 남편 원글님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추석은 무슨 추석이에요? 그 자리 가셔서 웃는 낯으로 있을 수 있으세요??
    가시려면 속시원하게 맘 독하게 먹고 뒤집어 놓고 오세요!!

  • 12. 00
    '12.9.13 4:01 PM (203.254.xxx.192)

    저런 시부모를 걱정하는 님이 대단하네요,,

    뭐가 피해를 본다고,,

    님 좀 독해지셔야 겠어요

    신랑분 토닥토닥 해주세요

  • 13. 참내
    '12.9.13 4:01 PM (175.215.xxx.73)

    뭔 시부모님 걱정이래요?
    그렇게 만든 근본 원인이구만..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독하게 사세요

  • 14. ..
    '12.9.13 4:08 PM (211.246.xxx.115)

    줄 잘서세요.
    평생 구박받고 머슴처럼 자란 남편인데
    이판에 시부모 걱정이 되세요?
    남인데도 님남편이 불쌍하고 안쓰러운데
    어떻게 와이프가 되서는 남편걱정은 안보이고
    시부모가 피해보실까 걱정이라니...
    남편분 얘기대로 끊고 님 가정만 생각하고
    사셔야합니다.
    시부모는 피해봐도 할말 없는거에요.
    그따위로 장남편애만 해댔으니
    형이라는 작자가 실직한 동생을 그리 부려먹고
    백만원이라니 진짜 징그러운 인간이에요.

  • 15. ,,
    '12.9.13 4:11 PM (122.36.xxx.75)

    형님도 문제지만 원인은 시부모때문인데 현실파악하세요
    잘해도 욕얻어먹고 못해도 욕얻어먹으면 ..못하고 욕얻어먹는게 낫죠
    남편분한테 앞으로 희생하지말라세요

  • 16. .....
    '12.9.13 4:48 PM (58.231.xxx.20)

    네. 저라도 안갑니다.
    남편분 많이 위로해 주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빌게요. 화이팅!

  • 17. 빵순모
    '12.9.13 4:52 PM (211.208.xxx.48)

    남편은 걱정 안되시고 시부모만 걱정되시나요? 그 시부모 잘 살겁니다..자식 가슴에 못 박아놓고 큰아들이랑 호위호식하면서..남편분 위로 잘 해 주셔야겠네요...남편분 넘 안쓰럽네요...

  • 18. 저런
    '12.9.13 4:57 PM (130.214.xxx.10)

    원글님도 너무 착하신거 아니예요?
    원글님댁 어려운데 큰아들만 그렇게 챙겨주고, 직장도 못구하게 형님집 식당 서빙이나 하라는 시부모님이 걱정되시나요? 저같으면 인연을 끊고 싶을텐데.
    두분다 너무 착하셔서 시댁과 친척이 물로 보는것 같아요

    고용보험 공단에 해고되었다고 고용보험 꼭 신청하시고요.
    친척회사에서 서류 안써준다고 하면 처음에는 좋은 말로 부탁하고
    진짜 안해주면 노동부나 공단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남편분 잘 결심하셨으니 남편분 말 잘 따르시고요.
    고용보험 공단에서 직업교육시키는 것도 있으니 그거 받으시면서 어디 아르바이트라도 하시면
    형님네서 밤늦도록 다치면서 서빙하는 것보다 100배 낮지 않나 싶네요.

    그러면서 구인 구직 사이트 뒤져서 좋은 직장 알아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 19. 저런
    '12.9.13 4:58 PM (130.214.xxx.10)

    그래도 남편분이 저렇게 균형잡으시니 원글님은 행복하실 거예요

  • 20. @@
    '12.9.13 4:59 PM (118.38.xxx.51)

    마지막 줄 보고 멍~ 했네요.

    아니 그 시부모님이 뭔 피해를 입어요?
    작은아들에게 그 상황에서 일을 도와달라고 사정사정 했으면
    월급을 남보다 더주고 큰아들에게 니가 배려해 주라고 해야할 상황 아닌가요?

    남편분 너무 맘을 많이 다쳤겠어요.

    시부모님 피해보는거 없으니 남편분 힘내시게 옆에서 잘 다독여주시고
    가족끼리 화이팅하는 명절 보내세요.

  • 21. ...
    '12.9.13 5:13 PM (203.226.xxx.198)

    글쓴이입니다~ 많은댓글들 다읽어보았어요~ 그동안 신랑이 당하고 살아온걸 보면서도 시부모님 걱정을 하다니~ 저란 사람도참 바보였네요~ 이제라도 신랑이랑 저희 두사람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솔직히 신랑은 우리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나 나중에 힘들어지시면 같이 모시자고 까지 말했던 효자였는데~ 이젠 다내려놓은것같아요~ 재산은 장손한테 물려주었는데 어머님은 나중에 혼자되시면 저희에게 오고싶다고 은연중 말씀 하셨거든요~ 이젠 절대 그럴일도 없고~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앞으로 돈 많이 벌어서 설움받는일 없게 살께예요~~~~

  • 22. .......
    '12.9.13 5:40 PM (218.235.xxx.106)

    두분다 착한게 아니라 등신입니다.
    자기 권리 자기가 찾는건데, 장남에게 저리 다 물려주시는데, 남편분은 뭐하셨대요.

  • 23. 가지마세요
    '12.9.13 6:29 PM (118.91.xxx.85)

    남편분 말씀대로, 강단있게 나가셔도 될듯해요. 뻔히 어려운 사정 알텐데도,
    짐짓 모른체 하면서 하시는건 정말 나쁘네요....
    원글님네 안 가셔도 별 일없습니다. 오히려 더 어려워할지도 몰라요. 남편분 자존심부터 챙겨주세요.

  • 24. 아이고 원글님
    '12.9.13 6:40 PM (115.140.xxx.126)

    님 남편과 님 아이들 가족만 생각하세요.
    님 남편과 님이 추석에 안 가면 님 시부모님이나 형님이 조금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무급 머슴과 하녀가 안 오는데 당연 아쉽고 서운 하지요.
    그냥 그거예요.
    가족이 안 와서 아쉬운게 아니구요.
    그 이유로 왜 안오냐 닥달할 수 있어요.
    또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지 마시구요.
    이건 착한게 아니라 모자른 거예요.
    이젠 호구노릇 그만 하고 사셔야죠
    진심으로 님 남편분 안타깝네요

  • 25. 햇볕쬐자.
    '12.9.13 6:45 PM (121.155.xxx.194)

    시부모님 생각을 왜 하시나요...원글님 남편분이나 잘 보듬어 주세요.
    저 같음 어느 정도 기반잡을때까지 아예 인연을 끊고 삽니다.
    그리고 님남편 머슴처럼 살았다면서...시부모님들도 꼴뵈기 싫네요...님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편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게...그나마 남편께 상처가 덜 되는길 같네요.

  • 26. ---
    '12.9.13 9:00 PM (211.108.xxx.15)

    정말 착하신 원글님.
    앞으로는 조금 못되지셔도 돼요.

    힘 내시고 잘 되시길 빌게요..^^

  • 27. ㅡㅡ
    '12.9.13 9:11 PM (59.22.xxx.140)

    위에 많은 분들이 쓰셨네요...
    형님과 남편분의 현재 살고 계신 모습만 보더라도 시부모님 안보셔도 됩니다.
    시댁에서 머라고 연락하셔도 쌩까세요...
    남편분 넘 안타깝습니다.
    힘내라고 전해주세요..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16 마카롱이나 쿠키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ㅎㅎㅎ 4 foreve.. 2012/10/22 1,368
167515 남자외모 어느정도 포기했다고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19 Miss M.. 2012/10/22 4,766
167514 좋은 걸 다 주는 게 꼭 사랑은 아닌 거 같아요. 1 ....... 2012/10/22 1,207
167513 자전거..배우기 어렵나요? 14 애엄마 2012/10/22 2,176
167512 박근혜 이여자 왜이러는걸까요? 9 2012/10/22 2,136
167511 2030 투표율, 청와대 주인 정한다 4 세우실 2012/10/22 663
167510 초딩딸 중이염이여 1 딸맘 2012/10/22 611
167509 상암 근처 사시는 분들 수요일 저녁에 뭐하시나요? 1 브이아이피맘.. 2012/10/22 817
167508 야매토끼한테 미티작가가 테러한거 보셨어요? 13 어머세상에 2012/10/22 6,981
167507 결혼 후 재취업하신 분 계신가요ㅜㅜ? 자연스러워 2012/10/22 817
167506 차승원 아들, 프로게이머 데뷔 1 차승원 2012/10/22 3,170
167505 남자가 열개 중에서 한가지가 완전 아닐때... 23 날고싶은희 2012/10/22 4,056
167504 노무현이 그리 잘못했는가?(펌) 8 친노사랑해요.. 2012/10/22 916
167503 저도 LA갈비 비법 풀어요 23 넝쿨덩 2012/10/22 6,652
167502 82맘님들!!지금 침대매트에 깔아놓으신 전기매트 어디꺼 쓰세여?.. 10 악녀 2012/10/22 2,927
167501 제주 여행 중 외부인이 해비치리조트 구경할 수 있나요? 3 제주 2012/10/22 1,772
167500 어제 내가 창조한 화장실 곰팡이 청소의 팁~! ^^ 13 djwp 2012/10/22 6,123
167499 서울 (발자국) 토요일 집회 후기 2 그립다. 2012/10/22 1,021
167498 라면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가? 12 융게융게 2012/10/22 1,985
167497 뱃살 꼭 없애고 싶거든요도움 좀 ㅜ.ㅜ 13 임신아니라고.. 2012/10/22 3,448
167496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11월 10 궁금 2012/10/22 7,824
167495 김치에 찹쌀풀 안넣으면 빛깔이 안예쁜가요? 2 곤란 2012/10/22 1,307
167494 노스트롬 판도라팔찌 구매대행 해주실수 있는분? 4 첼로 2012/10/22 2,607
167493 핸펀 찿았어요. 으헤헤.. 4 핸펀 찿았음.. 2012/10/22 1,001
167492 좋고 예쁜 놀이방매트좀 추천해주세요~두개정도 사려고하는데요 1 놀이방매트 2012/10/22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