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어디를 가야할까요?

^^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2-09-13 14:27:45
몇번째 유럽유럽 질문을 드리나봐요 

내년 4월 중순예정이구요 
10월말에 예약하라고 하네요 

프랑스, 영국 vs 오스트리아, 체코 

10박예정입니다.

티켓 해주시는선배말씀이 동유럽보다는  
이왕이면 두번째여행으로는 영국 프랑스 
추천해주시네요 

남편은 동유럽이 땡긴다고 하더니 ,
선배말씀했더니 또 영국 프랑스도 괜찮을거 같다고 하구요 

저또한 팔랑귀라서 결정이 안되요 안되 ㅠㅠ
한나라만 결정해서 다닐수도 있구요 


일단 저희둘은 쇼핑안합니다.
 먹거리또한 햇반에 김에 밥싸먹는것만으로도 충분할정도로
현지음식에 욕심 안내요 ^^(아시죠? 절약하려는거예요 )

오로지 관광이 목적입니다. 

글로벌한 82회원님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8.156.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2:35 PM (60.196.xxx.122)

    저도 윗님과 같은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여행이라는게 그 나라를 보는 건데 음식문화를 빼놓을 순 없지요~
    맛난 음식점 다니시며 경험해보시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런던, 파리 좋았습니다~^^

  • 2. ..
    '12.9.13 2:37 PM (121.136.xxx.28)

    하하 저랑 여행 스타일이 비슷하셔서..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영국쪽이 나을것 같네요.
    동유럽도 오래 있지는 못했고 영국은 가본적이 아직없지만
    관광하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쪽이 더 좋았어요.
    사실 유럽권 돌면서 가장 인상깊고 즐거웠던 곳은 스페인이지만요..
    동유럽은..아마 제가 계절이 다른때 가서 그랬는지 몰라도 좀 힘들었던 기억이 많았어요..
    물론 그건..ㅠㅠ제가 운이없었던거겠지만..
    암튼 저는 쇼핑은 일절 안하고 식탐도 별로 없어서 그냥 음식때문에 체력관리에 무리 생길정도만 아니면 상관 안하고 여행을 하는데요
    유적도 유적이지만 거리나 분위기나 현지 사람들과의 접촉..이런것들에 있어서 서유럽사람들이랑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 3. ^^
    '12.9.13 2:42 PM (210.103.xxx.39)

    저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4월에도 갔었고, 7월에도 갔는데...

    계절에 따라 너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동유럽은 8월에 갔었는데도... 제가 갔던 그해에는 밤에는 추웠어요...

    4월이면 동유럽보다는 프랑스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

  • 4. ㅇㅇㅇ
    '12.9.13 2:42 PM (124.136.xxx.22)

    우리나라 외식비가 많이 비싸졌잖아요 사실..
    서유럽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 파리런던 다녀왔는데 완전 너무너무 비싸다란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들의 주식은 빵이기때문에 샌드위치나 빵 가격은 많이 비싸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영국은 나라에서 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무료인 곳이 많아서 더욱 좋았어요~^^

  • 5. ^^
    '12.9.13 3:02 PM (218.156.xxx.49)

    감사해요 몇분 덧글 주신것만으로도 팔랑귀 영국 프랑스로... 돌아서는걸요 ㅎㅎㅎ
    스위스 이태리는 다녀왔는데 사실 또 가고싶은 곳이예요 잊을수없는 베네치아와 바티칸 다시 가보고싶은곳이예요
    현지음식은 사실은요 돈두 돈이지만
    언어가안되요 그나마 요즈음 듣기라고 쪼금 되네요 ㅠㅠㅠ
    조언감사드려요

  • 6. 10월에는
    '12.9.14 2:23 AM (89.74.xxx.66)

    동유럽은 해가 더 빨리지구요. 좀더 칙칙합니다. 딱 중심가 빼면 넘 적막하구요.
    아마 런던, 파리 같은 대도시가 더 볼건 많을거예요. 아님 이태리!!!
    햇반 요런건 아쉬울 정도만 가져가세요. 막상 돌아다니느라 먹을 짬도 별로 없어요.
    뭔가 먹은게 또 기억에 남는거라 저렴한 거라도 거기서 먹을 수 있는거 사먹는게 또 추억입니다.
    마카롱 한두개만 사서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기억이 되니까요. 아님 슈퍼에서 그네들 먹는게 뭔가 구경도 하고 사와서 아침으로 먹는다던가 해도 되구요.
    특히 나이들 수록 여행다니면서 맛있는거 먹은게 더 좋은기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20 딸애 키가 너무 커서... 7 걱정맘 2012/10/20 3,698
166819 백팩 좀 봐주세요~~ ^^ 1 가방 2012/10/20 847
166818 유럽여행 문의 25 유럽여행 2012/10/20 3,116
166817 개미가 있어요 11 eofldl.. 2012/10/20 1,464
166816 남편의 생일밥상 우째할까요~~~ 16 생일 2012/10/20 2,424
166815 전기밥솥 보온기능 쓰면 슬로우쿠커 대신 사용가능할까요? 1 우유푸딩 2012/10/20 7,756
166814 애 손잡고 담배 피우는 아빠를 보았어요 -_- 3 2012/10/20 1,172
166813 남녀의 끌림중에 1 ㄱㄱ 2012/10/20 3,546
166812 배추 우거지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6 잘될거야 2012/10/20 1,702
166811 샷시 유리색이요 ㅠㅠ 2 .. 2012/10/20 2,677
166810 남편회사 가족모임에 애만 보내면 욕먹을까요? 13 ... 2012/10/20 3,253
166809 김치가 김치국물에 푹 잠기려면 3 김치 2012/10/20 1,499
166808 우리는 노무현과 문재인이 누구인지 안다 5 그럼요 2012/10/20 1,271
166807 사투리를 쓰면 조곤조곤한 말투가 안될까요..? 15 hh 2012/10/20 5,191
166806 혹시 문구점에 대해 아시는분 글부탁드려요(창업관련) 6 괜찮을까요?.. 2012/10/20 1,568
166805 이루후제 뜻이? 2 넘궁금 2012/10/20 3,549
166804 연극 [BBK라는 이름의 떡밥] 보러오세요! 1 극사발 2012/10/20 1,002
166803 아이가 배정받을 학교가 재거축 공사들어가는 동네에 있는데 걱정이.. ***** 2012/10/20 532
166802 중국성 5 모래언덕 2012/10/20 1,314
166801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호르몬 주사 중단하는지요? 4 ***** 2012/10/20 3,425
166800 환경호르몬 전문가님! 족욕용 스티로폼 분석 좀 부탁드려요!! ///// 2012/10/20 1,734
166799 옷 정리 달인이신 분들 제발 지혜 좀 주세요~ 3 아이디어 샘.. 2012/10/20 3,906
166798 재택근무자...백 좀 추천해주세요.. 6 ... 2012/10/20 1,999
166797 지금 슈스케 계속 보고 있는데요 2 슈스케 2012/10/20 1,576
166796 세븐라이너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0 . 2012/10/20 7,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