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무거도 없네요.이제 오십며칠 남았던데 아이는 점점 피곤에 지쳐가는데 엄마는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네요.
아침도 늦어서 그의 굶고 가고 갈아놓은 과일쥬스 한잔 마시고 가네요.
학교 갔다와도 12시니..비타민이나 먹이고 책상에 앉아있는 뒷모습 이나 보다가 하루가 가네요.
입시 치뤄본 선배맘들은 이시기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 아무거도 없네요.이제 오십며칠 남았던데 아이는 점점 피곤에 지쳐가는데 엄마는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네요.
아침도 늦어서 그의 굶고 가고 갈아놓은 과일쥬스 한잔 마시고 가네요.
학교 갔다와도 12시니..비타민이나 먹이고 책상에 앉아있는 뒷모습 이나 보다가 하루가 가네요.
입시 치뤄본 선배맘들은 이시기 어떻게 보내셨나요?..
깊게 동감합니다 열심히 달려온 아이들 좋은 결과로 보상 받을수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어제는 아이가 추석연휴, 공부에 매진할수 있는 조용한 사찰을 알아 봐 달라고 해서
인터넷을 뒤지고 있답니다 고사미 맘들 아이들 못지 않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데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아이들 막판 스퍼트 응원합니다
아자 ! 화이팅
엄마가 해줄건 ..가장 기본적인거죠. 뭐~
위로해주고 간식 잘챙겨주고.. 비타민 같은거 잘 챙겨먹이고..
큰애땐 100일 기도하러 다니며..정말 맘졸이며 1년을 보냈는데..
며칠전 3년전의 수시의 아픈 기억도 되살아나기도 하고..
그냥 저냥 기도하는 맘으로 조용히 있어주고있어요.
중학교 다닐때가 천국이였고 우물안 개구리였어요.
고등된 이후 신세계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 시간 날때마다 남편과 둘이 절에 갑니다.
가서 절도 하고 마음속으로 건강하고 원하는바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 드려요.
그냥 제 맘 편하자고 그러고 있어요.
그냥 맘속으로 열심히 기도 합니다.
간식 챙겨주고, 말이라도 이쁘게 해주고 싶은데 이눔의 고3이 삐딱하게 받으니...ㅋㅋㅋ
아침도시락 싸주세요.
늦게 자고 피곤해서 아침 먹기 쉽지않더라구요.
주먹밥형태로 몇개, 과일 두가지 정도와 물을 싸주는데
처음엔 귀찮아 하더니 이젠 잘 먹어요.
다른 건 해 줄게 없어 먹는 걸로 지원하고 있어요.
싸주시구요
생수대신 인삼물이라도 싸주세요
총명탕같은것도 냄새는 독한데 먹으면 그냥 차 같대요
다가오는 날짜에 아이도 초조한지 잠을 푹 못자는거 같아 오후에 커피 못마시게 해요.
일주일에 한번 절에 수능기도회 다녀오고 이틀에 한번 장봐서 새벽에 학교가서
(6시40분에 통학버스 타요)
먹을거 준비해놓고 밥맛 없다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초밥 라도 몇개 락엔락 통에 싸서
두유,과일한통,과자나 집에서 만든 빵같은거 돌려가며 싸줍니다.
이제 원서도 다 쓰고 입사하나 넣는게 내일 자소서 하나 마치면 본격적으로 수능에 올인해야지요.
절에 수능기도회가면 맘이 편해지네요.
무조건 부처님게 기대고픈 맘이에요. 기도회 끝나도 대웅전이나 관음전 같은 조용한 곳에서
염주 돌리며 기도문 읽는게 참 위안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810 | 퓰리처급 사진하나 나왔네요.jpg 펌)))) 13 | 감동 | 2012/09/17 | 5,225 |
153809 | 제주도 첫 여행갑니다. 코스좀 조언해주세요 2 | 제주도 | 2012/09/17 | 902 |
153808 | 신의 보셨어요?? 아~~ 미치겠네 32 | ㅎㅎ | 2012/09/17 | 7,954 |
153807 | 생리가 예정일보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안나오는데 1 | 땡글이 | 2012/09/17 | 1,596 |
153806 | 마트에서 아이를 도둑으로.. 19 | 이런 경우 .. | 2012/09/17 | 4,728 |
153805 | 안철수 대통령 되는 모습 보고싶어요 4 | 하늘아래서2.. | 2012/09/17 | 1,357 |
153804 | 일드 수요일의 정사 6 | ㅈㅈ | 2012/09/17 | 2,879 |
153803 | 늦게 만난 남자분과 결혼할수 있을지... 74 | 노처녀 | 2012/09/17 | 12,100 |
153802 | 서울에서 공주한일고? 9 | 고교진학 | 2012/09/17 | 5,760 |
153801 | 과외 소개받았어요. 사례비를 어찌해야 할까요? 16 | 사례비 | 2012/09/17 | 2,907 |
153800 | 안동 사시는분 계신가요? 1 | 현재,윤재맘.. | 2012/09/17 | 1,364 |
153799 |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2 | 영양제 | 2012/09/17 | 1,141 |
153798 | 이 번 가을엔 | 만51살 | 2012/09/17 | 882 |
153797 | 두달째 냉전중 5 | 이상한나라 | 2012/09/17 | 2,512 |
153796 | 포기가 힘들어요... 4 | 욕심 | 2012/09/17 | 2,054 |
153795 | 전통찻집에서 파는 쌍화차 같은거 2 | .. | 2012/09/17 | 1,526 |
153794 | 유방 미세 석회화 궁금해요 3 | ... | 2012/09/17 | 5,329 |
153793 | 골 프옷 큰 사이즈? 2 | 88사이즈 | 2012/09/17 | 874 |
153792 | 골든타임 오늘 중심얘기가 ㅠㅠ 5 | 에휴 | 2012/09/17 | 2,941 |
153791 | 문재인 후보에 대해 몰랐던 사실 10 | 놀라워라 | 2012/09/17 | 4,444 |
153790 | 2만원정도하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 자유 | 2012/09/17 | 2,149 |
153789 | 생각의 쓰레기 처리 방법 3 | 좋은 말 | 2012/09/17 | 2,335 |
153788 | 30넘어 교정...해보신분들 어떠세요? 14 | 스키니 | 2012/09/17 | 9,595 |
153787 | 음료수 넣는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가요? 16 | 초등운동회 | 2012/09/17 | 2,382 |
153786 | 오분도미, 칠분도미 맛이나 소화는 어떤가요? 4 | 쌀 | 2012/09/17 | 3,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