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이니 무슨 병이니..다 잘 알고있거든요..-.-
무슨 죄인이나 범죄자 취급하지 마세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날씬하고 이쁘면 그것도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여기분들 다 이쁘고 날씬해서 지나가던 20대 총각들의 눈길 받는 분
많은 건 알겠는데 말입니다.
뚱뚱하다고 다 병있고 식탐있는 거 아닙니다.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고있으니 뚱녀들 걱정은 이제 그만 좀..-.-
내 살이 내가 좋아서 나가지를 않겠다는데
내보고 어쩌라고..쩝~
고도비만이니 무슨 병이니..다 잘 알고있거든요..-.-
무슨 죄인이나 범죄자 취급하지 마세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날씬하고 이쁘면 그것도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여기분들 다 이쁘고 날씬해서 지나가던 20대 총각들의 눈길 받는 분
많은 건 알겠는데 말입니다.
뚱뚱하다고 다 병있고 식탐있는 거 아닙니다.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고있으니 뚱녀들 걱정은 이제 그만 좀..-.-
내 살이 내가 좋아서 나가지를 않겠다는데
내보고 어쩌라고..쩝~
뚱뚱하면 게으르단 말이 제일 성질나요.
내가 단지 남보다 살이 더 쪘을 뿐인데
그것 때문에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하고 그런 사람 취급받는 거 진짜 신물납니다.
운동하면 살 빠진다고들 하잖아요.
근데 전 '장미란 선수'하고 '홍금보'를 보면서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어요.
장미란 선수 보고 게으르고 자기 관리 안 되는 사람이라고 할 사람 없겠죠.
그리고 홍금보의 경우 무술의 대가인데도 몸은................ 뚱뚱해요.
나이 드신 분들이 뚱뚱한 건 아무 느낌이 없는데,
젊은 분들이 뚱뚱하면,
자기 관리 안하는 사람이 다른 건 잘할까...
자제력이 부족한가...
혹시 자격지심 심하지 않을까... 피해의식도?
이런 편견이 생기는 건 사실이네요.
다이어트
하잖는거죠
장미란은 근육 + 체중증가 해야 되는 특별한 케이스인데 ;;; 비만에 장미란 예는 좀 아닌거 같네요.
저 완전 부지런한데 뚱뚱해요.
ㅋㅋ
먹을걸 좋아하기는 해요
하하하, 다이어트 할 사람은 하고, 적당히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 사람은 그렇게 살고, 그러면 돼죠. 몸매가 왜 다 똑같이 날씬해야 하나요?
다이어트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영업하시려고 말이 많으신가 보다. ^^
건강생각해서 나이들기전에 살은 좀 빼는게 좋을거 같아요
친정엄마보니 고혈압이라고 하시는데 이제서 살빼시는 모습 보니 애처로워요...
좋은 직업 가진거랑 자기관리 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운동하고 식사량 조절하고 이런건데..
왜 모든 사람이 '좋은 몸매'를 1순위에 놓아야 하나요?
사람마다 3순위에도 있고, 5순위에도 있고, 어떤 사람은 10순위에도 있고 하겠지요.
1순위,2순위 챙기다보면 몸매에는 좀 무뎌지기도 하고
운동은 열심히해서 건강한데 호리호리한 몸매는 아닐 수도 있고
돈벌고, 공부하다보니 그에 방해되는 일은 되도록 안하고 살게 되기도 하고
경우의 수는 많겠지요.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이 과체중인 것도 아니고
뚱뚱한 것 = 건강하지 않음도 아니고
몸매 좋은 것 = 건강함도 아니잖아요.
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기준 = 뚱뚱함도 아니구요.
살을 건강하게 빼는 건 순전히 건강을 위해서~
외모지상주의 판치는데, 거기 한 몫 하려는 건 각자 알아서들.
제 딸은 155 (중학생) 인데 45 킬로 유지한다고 고집부려서, 저는, 야단 쳤어요.
몸에 갇혀 살지 말라고, 건강을 위해 55 킬로만 넘지 말라구요.
그리고 저희집 식구들 다 마른 편인데, 남편하고 저하고, 솔직히 게으른 편이예요. 주말이면 거의 거실에서 뒹굴어요. 제가 남편한테 몇 번 잔소리하다가 지금은 같이 뒹굴고 있어요, ㅋㅋㅋ
날씬하다고 남편에게 사랑받는것도 아니고,
남이 쳐다보는것도 아닙니다.
예쁘고 날씬한 처자들이 길에 널렸는데
뭐하러 아줌마 쳐다보겠어요.
다 자기 착각입니다.
82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인 몸무게에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제친구도 그런친구있는데 초등학교저학년몸매라 전혀
여자느낌이 안나는데 본인만 자랑스러워하고 만족합니다.
그런분들 있을꺼예요. 82에도..
나이먹어서 너무 마름 빈곤해보이는것을 떠나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날씬한것에 집착해서
좀 이상해 지는것 같아요. 기준이 걸그룹..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줌마가 걸그룹정도로 마름,
마른낙엽같이 보입니다.
너무 비만은 건강때문에 살빼는것이 스스로를 위해서 좋구요.
건강상으로는 비만이나 너무 마른것 둘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점두개님 의견 공감//저희 할아버지 95 세까지 장수하셨는데, 눈에 백내장 온 거 빼고, 병원에 입원하신 적 한 번도 없으세요. 늘 등산을 다니시고, 하루 세끼 잘 잡수시고, 그러다가, 졸립다고 주무시더니 그냥 돌아가셨어요.
날씬하셨을 것 같죠? 아뇨, 햄버거집 앞에 서계신 할아버지 몸매. 그건 할아버지 체질 이셨대요.
제가 할아버지 닮았는데, 저도, 나중에 펑퍼짐 몸매 되려니 생각하고 있어요. 대신 할아버지처럼 운동은 거르지 말고 하려구요.
"자식들 고생 안시키려면 운동해서 건강해야 한다" 늘 그러셨지, "살빼야 한다" 그러신 적 없으셨어요.
아, 갑자기 할아버지 보고싶다,,,
건강은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가 더 중요하드라구요.
친정아버지 환갑훨씬넘어도.. 치킨한마리 드시는 대식가..
완전 뚱뚱하신데요.
그래도 골프도 치고.. 건강검진 철저하게 받고.. 하시니..
어지간한 마른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하시다는..
사람마다 나오는 호르몬 양이 다른걸요...호르몬때문에 쉽게 살찌는 분들 많아요.
홍금보도 다쳐서 약먹은 이후로 살이 확 쪄버린걸로 알고있어요.
제 주위에 유일하게 과비만이신분이
먹고 자고 먹고(식탐이 무지 많으심)
직장도 다니고 하는 데 항상 먹는 모습과 누워있는 거만 봐서
저 역시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요
시어머님의 경우 몸집이 꽤있으셨는데
운동하면서 다 빼셨어요
병이나 유전으로 인한 비만이 아니라면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살 조금만 쪄도 한약먹고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먹고.. 매일 운동 두 가지씩. 거의 환자 수준이예요. 근데 얼굴은 할매인데 몸만 마르면 뭐합니까? 수영장이나 헬스장 탈의실에서 화장만 한 시간씩 하고 속옷만 입은 채 몸매 돌려보면서 만족스러워 죽는 사람들.. 얼굴은 늙은 아줌마예요. 그것도 못생긴. 예뻐봤자 거기서 거기고. 마른 몸에 집착하는 여자들은 그래봤자 비율도 별로고 우스꽝스럽다는 거 모른가봐요. 차라리 하얗고 좀 통통한 중년이 훨씬 아름다워 보이는데...
나요? 나는 찌지도 마르지도 않은 그냥 그런 거 신경 안쓰는, 집착해봤자 별 거 없다는 걸 아는 사람입니다.
물론 자기관리도 중요하겠지만..체질인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뚱뚱하다고 게을러 보이면
좋은 대학 못 가고 공부 못하는 건 안 게을러 보이나요?
뚱뚱해도 공부 잘하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날씬하고 공부 못하는 사람보다
자기 관리 못한건가요?
자기 관리라는 말이 외모에만 쓰이는 용어인지 여기에서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