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 조회수 : 4,356
작성일 : 2012-09-13 11:47:10

그들을 구속한 직후부터 1심·2심·대법원 판결이 나오고 사형이 집행될 때까지, 유신 정권은 단 한 차례의 가족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교도관의 도움을 받은 덕에 오직 이씨만 수감중인 남편의 얼굴을 잠깐이나마 보았다. 사형당한 나머지 7명의 유족은 그런 행운조차 누리지 못했다.

“법정에서도 뒷모습밖에 못 봤어요. 아빠들 옆에 선 헌병들이 뒤도 돌아보지 못하게 했어요.” 환갑이 넘은 아내 이씨에게 죽은 남편과 그 동료들은 여전히 ‘아빠’다.

사형은 새벽에 집행됐지만, 시신은 오후 6시가 지나서야 넘겨받았다. 죽은 이의 몸뚱이에는 고문의 흔적이 역력했다.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어요. 손톱 10개, 발톱 10개는 모두 빠져 있었고, 발뒤꿈치는 시커멓게 움푹 들어가 있었어요.” 그날을 회고하던 아내 이씨는 “당국이 시신을 화장해 재로 만들어버린 다른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했다”며 치를 떨었다.

이후 37년이 넘도록 매년 4월9일이 되면 이씨는 경남 의령에 있는 남편의 산소에 갔다. “박정희 살인마, 내 남편을 살려내라”며 울었다. 남편이 죽을 때 5살도 채 되지 않았던 어린 아들 둘과 딸도 엄마를 따라 이유도 모른 채 울었다.

그에게 ‘박정희’와 ‘박근혜’는 같은 이름이다. “(박근혜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볼 수가 없어요. 꺼야 해요. 한동안 텔레비전에 안 나올 때는 살 것 같았어요. 요즘은 텔레비전을 거의 못 봐요.”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남편이 사형당했던 그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금껏 언론에 나선 적 없는 이씨가 1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한겨레> 인터뷰에 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재심 무죄 판결로 조금이나마 위안받나 했는데, 대통령 나온다고 우리를 들먹여도 되는 건가요? 또 우리를 이런 데까지 나오게 해야 하는 건가요?”

박 후보의 발언에 대한 심경을 묻자 이씨는 그만 울어버렸다. “아아, 박정희가 내 남편을 죽였고, 박근혜는 우리 자식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손에 쥔 휴지로 눈물을 닦아낸 이씨는 “이 말은 꼭 하고 싶다”며 꼭꼭 힘주어 덧붙였다.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만큼 됐지만, 자기 아버지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겁니다.”

IP : 59.18.xxx.9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11:47 AM (59.18.xxx.9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1407.html

  • 2. 날아라얍
    '12.9.13 11:49 AM (112.170.xxx.65)

    정말 눈물이 나요... 돌아가신 분도 그렇지만 유족들도 빨갱이 굴레 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는지 보여요. 저쪽 동네에서는 아직도 빨갱이라고 믿으며 유족들 가슴에 대못 박고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3. 아....
    '12.9.13 11:51 AM (203.247.xxx.210)

    우........후........ㅠㅠ

  • 4. 자동차
    '12.9.13 11:52 AM (211.246.xxx.126)

    제목만 봤는데 유가족의 아픔을 이해한다-는 기사. 진짜욕나와서. 지는 유가족이 이런 아픔을 겪을때 세라복 입고 피아노 치며 값비싼 음식먹었겠죠?

  • 5. 너무
    '12.9.13 11:54 AM (219.251.xxx.5)

    가슴 아프네요....ㅠㅠ

  • 6. 감상적으로만 세상을 보나요?
    '12.9.13 11:59 AM (124.50.xxx.86)

    인혁당 관련 확실한 것은
    그 사람들이 남한정부를 무너트리고, 북한 김일성에게 나라를 바치려 했다는 것입니다.
    논란이 되는 것은 그들이 간첩이었는지, 아니면 자발적으로 했는지 그것 뿐입니다.
    그게 확실하지 않다고, 간첩죄 사형 편결에 대해서 무죄가 된 것입니다.

    사형당한 사람은 몰래 북한에 갔다온 자가 있고, 사형 안당하고 풀려난 사람중에는 결국 북으로 간 사람이 있습니다. 이자들이 잡히기 직전에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고요...
    김일성 찬양 강령에 각종 자료에 권총에 북한 라디오 비밀 지령용 난수표 까지...
    이것이 있다고 그들이 100% 간첩은 아닐수도 있지요. 길에서 권총을 주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김정은이 지배를 받는 세상 최악의 국가에서 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혁당 문제에 다들 너무 감상적으로 접근하는 듯 싶네요.

  • 7. ....
    '12.9.13 11:59 AM (59.18.xxx.93)

    윗분 감성적이 아니라 사실을 보세요.. 인혁당 1차,2차 혼동하지 마시구요.
    억울하게 죽은 분들은 2차사건때입니다.

    알바가 아닌 분이시라면 심각하네요. 좀더 알아보시구 감성적으로 세상 보지마세요.

  • 8. 두분이 그리워요
    '12.9.13 12:00 PM (121.159.xxx.10)

    에구 원글님 박복...
    눈물 훔치며 댓글 읽어내려오다 머리가 확 열리네요 -_-;

  • 9. 결국
    '12.9.13 12:01 PM (198.228.xxx.151)

    이를 박정희의 과오로 보지 않는다는 것은 박근혜씨도 인혁당 사건 같은 비인권적 행위를 서슴치 않고 저지르겠다는 의지로 해석하면 되는거죠?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요, 박근혜씨.

  • 10. 근현대사
    '12.9.13 12:01 PM (122.128.xxx.50)

    이승만 독재.박정희 독재. 전두환을 거친 대한민국 역사를 관심 갖고 봐주세요.

  • 11. 박정희조차도
    '12.9.13 12:03 PM (219.251.xxx.5)

    이 사법살인을 후회하고 괴로워했다고 하던데...그 딸은 그정도도 못하겠다는 거네요..
    그당시가 본인이 퍼스트레이디 할 때라 그런가....

  • 12. 감상적님
    '12.9.13 12:04 PM (121.186.xxx.147)

    구업짓지 마세요

  • 13. 감상적으로만 세상을 보나요?
    '12.9.13 12:09 PM (124.50.xxx.86)

    원글님.

    1차 사건때 증거부족으로 그냥 풀어준 사람들이 북한에가서 권총이랑 암호풀이 난수표랑 받아온것이 2차 사건입니다. 두 사건의 주요 인물이 동일 인물입니다.

    한일전 1,2차전 2번 하면, 경기는 다른 경기인데요. 선수는 같은 겁니다. 그걸 1차전, 2차전구별하는 말장난을 하는게 현재 야권이고요.

    인혁당 2차사건 비슷한 시기에 사형선고를 받은 민청련 학생들은 박정희가 사형 집행 못하게 전부 못하게 막았습니다. 학생이고, 뭘 모르고 북한 추종할 수도 있으니 봐주라고말입니다. 어린애들 봐주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인혁당은 1차때 봐줬는데, 또 그 짓을 한 것입니다. 바로 얼마전에 영부인이 총에 죽은 사건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권총으로 뭘 하려고 했을까요 ?

  • 14. ....
    '12.9.13 12:10 PM (59.18.xxx.93)

    육영수가 누구 총에 죽었는지 그것부터 다시 공부하세요. 마치 이들하고 연관된 것처럼 얘기하네요? ㅎㅎ

  • 15. ㅠㅠ
    '12.9.13 12:11 PM (175.213.xxx.24)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만큼 됐지만, 자기 아버지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 16. 두분이 그리워요
    '12.9.13 12:12 PM (121.159.xxx.10)

    난 진짜 반민특위 무산된 게 이 나라 역사의 가장 큰 뼈아픈 실수였다고 봐요.
    친일매국하던 놈들 해방되면서 아주 뿌리를 뽑고 멸절시켜야 했는데.
    친일하고 남로당하던 놈들이 어디다 대고 반공 운운하며 독립투사들을 오히려 저리 핍박하고 살해했으니.

    비시정부도 저 놈들처럼은 안했을 거야.
    우리 역사의 가장 큰 패착이었어요. 그 것만 제대로 되었으면 일본군대장하며 광복군 살해하던 놈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되고 그 딸이 대를 잇겠다고 저리 설치는 꼬라지 안 봐도 되었을텐데. ㅠㅠ

  • 17. 가슴이 먹먹
    '12.9.13 12:13 PM (14.45.xxx.13)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만큼 됐지만, 자기 아버지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2

  • 18. ...
    '12.9.13 12:18 PM (112.155.xxx.72)

    124.50님
    1차와 2차가 동일인물에 의한 것이라는 그 동일인물이 누구입니까?
    그리고 인혁닥 1 2 차를 같은 걸로 보는 주장은 어디서 나오는 이야기입니까?

    저는 인혁당 2차때 사형 선고 내린지 하루도 안 되어서 사형 집행해서
    전세계가 경악을 하고 국제사법부까지 발칵 뒤집혔었다는 이야기 밖에 모르는데요.

    그런 신선한 주장을 들고 나오시려면 근거가 되는 자료를
    링크를 시켜 놓든지 하다못해 그런 주장이 있는 책 이름이라도 알려 주시지요.
    뉴라이트가 그런 주장을 책으로 펴내기라도 했나요?

    님 말이 사실이라면 대법원에서 왜 무죄 파결이 나왔을까요?
    대법원 판사들도 감상적으로 세상을 보는 건가요?

  • 19. 감상적으로만 세상을 보나요 ?
    '12.9.13 12:19 PM (124.50.xxx.86)

    원글님은 북한에 유리한 유언비어만 믿고 다니는 분이군요.

    육영수를 누가 죽였나니요? 북한에 소속된 조총련의 문세광에게 죽은 것입니다. 백만분의 1의 확율로 혹시 오발 사고가 있었다고 해도, 그건 그런 혼란 과정을 일으킨 문세광이 죽인 것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1차 인혁당과 2차 인혁당의 주요 인물이 동일인물이고, 1차에서 방면된 이후 북한에 갔다왔고, 권총을 가지고 있었지만.... 권총은 길에서 주웠을 수도 있다는 주장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따지는 법적으로만 유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웠으면 경찰에 가져다 줘야지요.

  • 20. 참내..
    '12.9.13 12:20 PM (175.119.xxx.247)

    육영수가 누구 총에 죽었는지 그것부터 다시 공부하세요. 마치 이들하고 연관된 것처럼 얘기하네요? ㅎㅎ 2222222222

  • 21. ...
    '12.9.13 12:21 PM (112.155.xxx.72)

    제가 다시 묻겠습니다. 다시 묻겠다는 이가 질문은 없고 주장만 있네요.

    1차 인혁당과 2차 인혁당의 주요인물이며 동일인물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 22. 그 당시 정권이
    '12.9.13 12:22 PM (112.158.xxx.50)

    꿰어 맞춘 시나리오를 그대로 믿고 있는
    제대로 머리 나쁜 사람이 있군요.

  • 23. .....
    '12.9.13 12:32 PM (59.18.xxx.93)

    아니 다시 묻겠습니다....하면서 묻진 않고 지 주장만 얘기하는 건 뭐입니까??

    링크해주기도 귀찮으니깐...게시판에서 육영수 검색해서 읽어나 보시오...

    주관적인 개인의 의견이 아닌 당시 사건 주변인들의 증언이니니깐...

    경찰이 입장저지 시킨 문세광이를 청와대경호실에서 비호해서 비표없이 입장시키고..

    마누라가 죽었는데 태연히 연설마치고 ...

    정부발표엔 문세광이가 일본 직장 옥상이나 지하에서 총연습했다는데... 일본 해당 직장에선 그런사람

    근무한적 없다하고..ㅎㅎㅎ

    알바라면 물흐르지 말고 조용히 떠나시고......댓글달기도 귀찮아

  • 24.  
    '12.9.13 12:50 PM (211.37.xxx.106)

    드런 알바들 득시글거리네. 퉤퉤.
    약을 뿌리든가 해야지

  • 25. 독재자 악마 박정희
    '12.9.13 12:57 PM (68.36.xxx.177)

    그 딸 악녀 박근혜.
    권력을 갖겠다는 욕심에 눈멀어 지 아비가 저지른 무차별 사법살인을 감상주의로 몰아가라고 사람을 사서 글을 쓰다니...
    아무리 돈이 필요한들 억울한 죽음을 조롱하는 저 위의 124.50..86은 바근혜만큼이나 악하고 뻔뻔합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새눌당 지지자야 세뇌된 광신도라 손댈 수 없지만 혹여 그 중의 몇이라도, 또 간가민가하던 이들에게 박정희, 박근혜의 후안무치, 극악무도한 실체가 밝혀져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만 안 다치면, 내 집값만 오르면, 내 자식만 잘 된다면 남이야 고통을 당하던 길거리로 내쳐지던 왕따를 당하던 못본체하거나 오히려ㅜ짓밟는데 동참하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그래서는 안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아비의 후광으로 떠받들여지는 것은 오케이고 아버지의 수많은 과오는 나랑 상관없다는 뻔뻔하고 역사인식이 없는 여자가 돌팔매질 당하기는 커녕 한 나라의 대통령이되겠다고 벌써부터 오만하게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히고 피가 솟구칩니다,
    독재자, 살인마, 배신자였던 아비를 옹호하는 것은 자신도 권력을 갖고 똑같이 휘두르고 죽이고 빼앗겠다는 것인데 ...그것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빨갱이 아버지를 둔 여자가 빨갱이 척결을 외치는 모습이 제눈에는 악마로 보입니다.
    대통령 해보겠다고 수십년을 겉으로는 엄마모습으로 위장하고 아비의 얼굴과 생각을 품은채 살아온 섬뜩한 여자입니다.

    저는 이제부터 인혁당, 유신체제에 대해 주변에 알리려합니다.
    분명 멋모르고 지지하는 자들, 정말 모르는 자들이 있습니다. 변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들의 양심을 살짝이라도 건드릴 것이라 믿습니다.

  • 26. phua
    '12.9.13 12:57 PM (1.241.xxx.82)

    브라우니야~~~
    얼렁 와야 겠다 !!!!!!

  • 27. 에휴
    '12.9.13 1:35 PM (182.208.xxx.80) - 삭제된댓글

    사람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고문을 했으며
    유가족엑에게 모습도 안 보여 주고
    화장시켜 버렸을까
    나쁜놈 천벌을 받아라

  • 28. 마음이 아픕니다.
    '12.9.13 1:37 PM (121.162.xxx.91)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만큼 됐지만, 자기 아버지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겁니다.3333333
    절대 친일빨갱이독재자 딸년이 대통령 되는 꼴을 못수 없습니다.

  • 29. 흠..
    '12.9.13 2:30 PM (123.142.xxx.187)

    브라우니로는 안되겠는데요.

    참 답답합니다.

  • 30. 나무
    '12.9.13 2:41 PM (147.6.xxx.21)

    유족들의 심정은 어떨까요.......ㅠ.ㅠ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너무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85 오늘 여유만만 희귀난치병 프로 보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주부 2012/09/14 1,458
152384 너무우는 옆집아이 어찌해야할지 3 이웃 2012/09/14 1,219
152383 “박정희, 장준하 사망 다음날 보안사령관과 47분 독대” 1 샬랄라 2012/09/14 1,023
152382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7 깍뚜기 2012/09/14 2,241
152381 바비큐 할때 어떤거 구워 먹어야 맛있나요? 13 dma 2012/09/14 2,152
152380 울산 그 범인 말이예요. 7 .... 2012/09/14 3,031
152379 유엔, 정부에 강정마을 인권침해 해명 요구 2 샬랄라 2012/09/14 865
152378 대구 코스트코엔 앨르앤비르 엑설런트 생크림이 없네요. 1 나리마미♥ 2012/09/14 827
152377 박근혜땜에..저 맞아 죽을지도 몰라요.. 16 휴.. 2012/09/14 3,388
152376 고등학교입학식날 전학가려해요 고등전학 2012/09/14 961
152375 연예인 가족들 반백수란 글 보다보니깐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7 .. 2012/09/14 3,484
152374 문재인후보 좋하하시는 분만 보세요. 14 달님 2012/09/14 1,821
152373 묻지마 지지자들이 박근혜 믿는 구석 샬랄라 2012/09/14 889
152372 9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4 671
152371 맛있는 나초 치즈스스 추천부탁드려요~ 1 나초소스 2012/09/14 1,752
152370 수영도 근력운동이 되나요? 8 수영 2012/09/14 5,359
152369 서인국은 응답하라 나오기전에도 인기가 많았나요?? 8 윤제씨 2012/09/14 2,548
152368 고양이까페 가보신분 계세요? 7 ,,, 2012/09/14 1,234
152367 초등아이 혀가 이상하면 어디로가야하죠? 2 222 2012/09/14 934
152366 인강말이에요..무한수강되나요?? 1 ..... 2012/09/14 823
152365 강아지 1년정도 자라면 차분해진다는 말이 맞는 얘긴가요 17 ^^ 2012/09/14 3,947
152364 신한은행 텔러연봉이요... 1 마틀렌 2012/09/14 19,554
152363 경향신문 요즘 어때요?좀맘에 안드는데 8 질문 2012/09/14 1,712
152362 독일 학생이랑 홈스테이 하는데요.. 35 니모친구몰린.. 2012/09/14 3,540
152361 영월 내일 펜션예약해놨는데..태풍때문에 강원도..... 2012/09/14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