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머리냄새 나기시작하면 확 크나요?

성장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12-09-13 11:13:58

초4 남자아이이고 키도 작은편이고 마른편인데 먹는건 그래도 잘 먹거든요

한달전부터 머리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다른 신체 증상은 없습니다

애들 머리냄새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많이 크나요?

운동을 더 시켜야하는지 성장판 검사를 하러가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IP : 183.109.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학년 딸아이..
    '12.9.13 11:15 AM (112.217.xxx.226)

    아직 생리 시작은 하지 않았는데요
    냄새 때문에 여름 지나고 나서는 아침마다 머리 감아야하네요^^;;

  • 2. ..
    '12.9.13 11:19 AM (1.225.xxx.45)

    머리 냄새나면 그때부터 사춘기의 조짐을 보이는거죠.
    성장판 검사는 해보는게 좋아요.

  • 3. 햇볕쬐자.
    '12.9.13 11:32 AM (121.155.xxx.194)

    초4아들인데요...한의원에서 성장판 검사했을때 184정도까지 큰다고 했는데...작년부터 몸에서 냄새가 났던것 같아요...지금도 매일 머리 감고요...잘 먹는데 키 보다는 살로 가는 것 같아서 걱정인데...정말 성장판검사한데로 키가 클 수 있는건가요?

  • 4. 성장판검사
    '12.9.13 11:39 AM (175.198.xxx.11)

    저도 소아과 가서 성장판 검사하면 몇cm까지 크는지 알 수 있냐고 하니까? 의사선생님 말씀이 그런건

    없다고 합니다. 성장판 검사로는 성장판이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만 알 수 있고, 그외에는 부모키에

    대입해서 추측하는 거라고 하네요.

  • 5. ..
    '12.9.13 12:05 PM (110.14.xxx.164)

    검사해봐야 소용없고 ㅡ 열려있는건 확실
    이제 사춘기 시작이니 잘 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키세요

  • 6. 울아이
    '12.9.13 12:08 PM (121.131.xxx.101)

    작년 4학년부터 머리냄새 나더니 올해 5학년인데 1년동안 15센티 컸어요
    깨작거리는 애인데 먹는것도 폭풍처럼.... 그것도 고기위주로...
    별명이 20분이에요.. 먹고 20분 지나면 배고프대서...
    먹는만큼 크는것 같아요

  • 7. 참고로..
    '12.9.13 12:09 PM (121.131.xxx.101)

    저희애도 3학년때 키가 안자라 세브란스 클리닉 갔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상키 나오는건 90% 이상이 틀리다고 연연해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 8. ..
    '12.9.13 12:09 PM (110.14.xxx.164)

    그리고 딱 잘라 몇센치 클거라고 하는 의사들.. 어이없어요
    몇년간 변수가 얼마나 많으데..
    보통 부모 키로 어림잡는거 같더군요

  • 9. ..
    '12.9.13 5:59 PM (218.50.xxx.34)

    머리에서 냄새나는게 사춘기 증상중에 한가지더라구요
    그거 몰라서 우리 큰애 엄청 잡았어요
    머리하나 제대로 못 감는다고..
    지금 생각해도 엄청 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12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266
159811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184
159810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ㅜㅜㅜ 2012/10/03 7,399
159809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복잡한것들 2012/10/03 2,069
159808 과외할때 간식 6 noran 2012/10/03 1,519
159807 하루 종일 육아에 쫓기다 애들 11 궁금. 2012/10/03 2,158
159806 난 문재인이 가소롭게 보이더군요. 19 ... 2012/10/03 3,029
159805 구미가 너무 걱정되네요 3 낙동강 2012/10/03 2,067
159804 남편이 유럽출장 갔다오는데요 2 옹이.혼만이.. 2012/10/03 1,877
159803 사람들은 왜 테이큰2에 실망하죠?(테이큰2를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6 테이큰2 2012/10/03 7,186
159802 부모님 팔순은 어떻게 보내나요 9 궁금 2012/10/03 4,828
159801 안, 서교수 논문 오탈자 베낀 것 아님, 두 논문에 오류 없슴 1 금호마을 2012/10/03 721
159800 프린세스 다이애나 7 skk 2012/10/03 3,513
159799 착한남자 재밌나요? 8 .. 2012/10/03 3,234
159798 매실과육이 이상해요 5 질문드려요 2012/10/03 1,248
159797 향후 몇년 시댁 안온다더니 시댁 찾아와서 잘 지내보고 싶다..... 35 ... 2012/10/03 15,718
159796 여성속옷은 ..예쁜 거 어디서 사나요? 7 예쁜 2012/10/03 2,554
159795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선서 최고의 미스터리는... 미스 마플 2012/10/03 768
159794 박원순 시장 덕분에 ‘보호자 없는 병원’이 2 샬랄라 2012/10/03 1,694
159793 전세만기가 다 되어가는데요..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하는데 아직.. 1 드라마매니아.. 2012/10/03 1,573
159792 추천의류싸이트 있으세요? 그리고 레깅스!! ... 2012/10/03 714
159791 김용민 트윗......ㅋㅋㅋㅋ 6 ... 2012/10/03 3,489
159790 펑 할께요 15 미심쩍어요 2012/10/03 2,439
159789 옆머리카락 놔두고 뒷머리카락만 잘랐는데요. 2 문의 2012/10/03 877
159788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 펀글 2012/10/03 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