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시던 형부가
사업상 고비를 맞고
거기에 암투병까지 하게 되셨었죠.
가장 힘든 시기에
저에게 제 명의의 통장을 하나 빌려달라시기에
어쩔 수 없이
하나 만들어드렸는데( 통장, 도장)
지난 달 결국 몇년 투병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ㅠ
조카들은 한정상속? 인가 신청하구요.
언니가 말하길 통장과 제도장이 있어도
비밀번호를 몰라서? 남은 돈을 찾을 수 없다고하네요.
서로 먼 도시에 살아서 함께 은행에 갈 수 없는 처진데
이럴 때
제가 여기 해당은행에 가서
통장분실신고하고 현금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비밀번호만 알려달라고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