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양말 꼭 신어야하나요?
1. 네
'12.9.13 10:47 AM (220.86.xxx.195)신으세요 저두 5월 출산이라 더워서 조리원에서 안신고 다녔는데 삼일째되는날부터 다리가 엄청 붓더라구요 전 임신때도 붓는거 그런거 몰랐거든요 깜짝 놀래서 그날부터 신었는데요 지금 28개월이 되는데 발목만 유난히 시려요 날 궂으면 몸을 왜 따뜻하게하라는지 알겠더라구요 ㅠㅠ
2. 해바라기
'12.9.13 10:54 AM (123.109.xxx.240)네~
꼭 신으셔야되요
저는 7월이라 안신었더니
나이들어 한 여름에도 잘때는 양말을 신어야지 안그럼 발이 시려 ]잠을 잘 못잘정도로
고생했어요
희한하게 겨울엔 맨발로도 잘자는데 말이죠3. 라야
'12.9.13 11:17 AM (210.218.xxx.76)신으세요... 안 그러면 한여름에 발바닥이 시리면서 뜨거운 것맛이 뭣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할 겁니다..
저 겨울에 아기 낳고 양말 다 신고 마트 두 번인가 갔다 왔는데. 그 다음해 여름부터 발바닥이 시려서 한약 두 재 먹고 겨우 나았어요.....저같은 경우에는 방의 벽에서도 차가운 기운이 나와서 안 좋았어요..
벽면에서 자지 마세요....4. ...
'12.9.13 11:19 AM (222.106.xxx.124)저는 2월 출산이었는데 안 신었어요.
조리원 입소하자마자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아이스커피 마셨었고요.... 얼음은 안 먹었어요.
그렇게 해도 4년 지났는데 어디 시린 곳도 없어요.
그런데 저는 정말 완벽하게 순산했어요.
몸이 부은 것도 없고, 이를 악물지도 않았고, 3번 힘주고 낳았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순산한 경우에는 너무 더운건 안 참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5. 토끼네
'12.9.13 11:25 AM (118.217.xxx.75)너무 더운거 너무 차운거 나쁘다고 생각해요.
대신 땀내는건 좋아요. 체내에 복수를 빼준다고 해요. 얇은 양말 신으시고 냉기있는곳 밟지 마세요.6. 케러셀
'12.9.13 11:54 AM (124.5.xxx.122)전 안신었어요..3월말에 출산했는데도요..ㅎㅎ
원래 답답하고 더운거 못참아서..근데 지금 6년지났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체질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편한데로 하세요.7. ....
'12.9.13 12:03 PM (1.244.xxx.166)근데 지금은 날씨서늘해서 보통 맨발은 춥지않나요?
차라리 난방을 낮추고 남편면양말 헐렁한거라도 신고계시지요.
수면양말같은건 말고요.8. ...
'12.9.13 12:23 PM (121.165.xxx.175)체질 따라 다른듯. 5월에 낳고 양말 안신었는데 멀쩡해요.
9. 지지지
'12.9.13 12:43 PM (61.41.xxx.100)결국 체질. 살없이 어깨넓은 엄마 닮은 저. 제친정엄마 찬물샤워하시고도 70현재까지 무릎어디 아픈곳 하나 없이 건강체 그자체...
저도 전혀 산후조리 따위.....안 했는데 그냥 건강체에요.
타고난 몸 의 차이인듯...10. 체질별로 달라요.
'12.9.13 12:58 PM (14.54.xxx.65)체질별로 달라요...그 말이 정답인 듯..
근데 문제는.
자기가 어떤 체질인 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는 거죠.
저도 제 주변사람들이 다들 애 낳고 멀쩡했다고 다들 그래서 저도 그럴 줄 알고
제대로 몸조리 안 했다가
산후풍 제대로 맞아서 반년을 죽을 고생했어요.
애가 5살인 지금도 날 흐리면 전신이 쑤시고 시리죠.
그러니,
나는 괜찮겠지..하지마시고 그냥 양말 꼭 신으세요.
샤워도 좀 참으시고.11. 다르긴하지만
'12.9.13 1:43 PM (219.255.xxx.165)열체질에 워낙 힘도 좀 있고 이런분들이 후유증이 없는것겉아요 제왕절개도 죽도록 고생하고 이런케이스빼면 시리고 관절뮨제는 별로없는것같구요 근데 몸차고 낳을때 고생한분들은 조심해야할것같아요. 시누가 발바닥이 뜨겁다길래 뭔소리야했는데 제가 한여름에 애낳고 맨발로 하루정도 딛고 다니니 진짜 발바닥이 후끈거리더니 감각이 없어지는 느낌이더니 그게 잘 안사라지더라구요. 한일년 지나서 좋아졌고 그후에도 맨발로 며칠 까불면 ㅠㅠ 증상재발입니당. 글고 애낳고 나면 한달은 몸에서 땀빠지느라 난리죠 이렇게 말하는 저도 12월말에 애 또낳고 조리제대로하려고 했는데 땀이 줄줄나서 챙겨입기어렵더라구요. 아파트인데도 영하 20도 추위라던 때였던지라 우풍있어서 여기저기 아프네요
12. 천년세월
'18.7.11 5:41 PM (39.7.xxx.207)출산휴유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415 | 어제 머플러 메는법 동영상 어디서 잇었나요.. 14 | 벤자민 | 2012/10/24 | 1,386 |
168414 |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22 | 으잉 | 2012/10/24 | 1,032 |
168413 | 북한의 행사 모습.jpg 5 | 클리앙링크 | 2012/10/24 | 1,334 |
168412 | 임신 완전 초초기인데 배가 아파요.. 2 | ^^ | 2012/10/24 | 2,154 |
168411 | 저도 용기내봐요. 노원구 태랑중학교와 한국 삼육중학교,, 어디.. 1 | 아랫글 보면.. | 2012/10/24 | 2,743 |
168410 | 애틋한 사랑없이 결혼해도 될까요 17 | 고민 | 2012/10/24 | 6,548 |
168409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4일(수) 일정 2 | 세우실 | 2012/10/24 | 1,006 |
168408 | 큰 머플러 코트를 뭐라고 부르죠? 8 | coxo | 2012/10/24 | 1,929 |
168407 | 아침까지"신의"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있어요..ㅎ.. 18 | 신의보는여자.. | 2012/10/24 | 2,726 |
168406 | 중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3 | 관악구 | 2012/10/24 | 927 |
168405 | 문재인 펀드... 7 | .. | 2012/10/24 | 1,447 |
168404 | 생활이 빠듯한데 보험유지를 해야할까요ㅠ 7 | 고민 | 2012/10/24 | 1,647 |
168403 | 새누리당 트윗전사들이 요즘 활개치고 다니는 것 같네요. 7 | 규민마암 | 2012/10/24 | 861 |
168402 | 성인영어회화반에 또 아이를 데려왔더군요.. 10 | ㅡ.ㅡ | 2012/10/24 | 3,215 |
168401 | Lpg 가스렌지요 1 | .. | 2012/10/24 | 1,014 |
168400 | [펌] 문재인아들 취업비리는 사실무근 4 | 문재인 아들.. | 2012/10/24 | 5,510 |
168399 | 3만원짜리 토끼털 목도리 따뜻할까요?ㅠ.ㅠ 2 | 니모 | 2012/10/24 | 1,228 |
168398 | 꽁치(통조림) 넣은 김치찌게 맛있나요??? 6 | 끼니걱정 | 2012/10/24 | 2,081 |
168397 | 강원래요 11 | 000 | 2012/10/24 | 11,081 |
168396 | 믹서기(블렌더)나 분쇄기 추천해주세요. 1 | ㅁㅁ | 2012/10/24 | 2,481 |
168395 | 짝퉁 명품 지갑 선물 받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7 | 낭만고양이 | 2012/10/24 | 3,010 |
168394 | 나이들수록 남편이 술마시면... 자꾸 주사 비슷하게 해요.. 1 | 주사 | 2012/10/24 | 1,237 |
168393 | 10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10/24 | 472 |
168392 | 아이쿱 생협 밑을만한곳인지? 5 | 토끼 | 2012/10/24 | 1,674 |
168391 | 어쩐지.... 1 | 체크포인트 | 2012/10/24 | 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