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뭘 입을지요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12-09-13 01:22:30

카라 있는 흐린 메란지 회색 폴로 면티셔츠에 진회색희끗한 진바지 긴 것을 입고

마트나 간단한 동네사람 저녁식사때 입고 다니는데요.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무 초라하네요.

이 정도 나잇대에 폴로면티셔츠가 안어울리는건가요?

차라리 화려한 무늬의 냉장고티가 나을까요?

흐린 단색이라 초라한건지 면티셔츠라 초라한건지 , 제 자신이 초라하게 생긴거겠죠? 

IP : 116.46.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9.13 1:29 AM (118.216.xxx.135)

    맞아요 이제 그런 티도 젊은 애들한테 양보할때가...ㅠㅠ

    저도 아주 선호하는 스타일인데...나이가...안도와줘요. 그냥 산책이나 운동할때 입으시구요.
    외출하실땐 블라우스에 가디건... 아님 윗님처럼 각잡힌 기본셔츠...그런게 좋은 거 같아요~ ^^

  • 2. 아줌마
    '12.9.13 1:33 AM (118.216.xxx.135)

    그러게요 저도 냉장고티가 궁금...검색하면 나오나요? ㅎㅎ (저도 원글님 또래라...;;)

  • 3. .....
    '12.9.13 1:34 AM (211.202.xxx.20)

    피케티 말씀하시는거죠?

    피케티의 소재가 정말 다양하고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는데
    100% 면으로 된것은 좀 입으면 추리해져요.
    멜란지그레이가 보기에는 예뻐도 입으면 안 예쁠 수가 있어요.
    제가 그래서 멜란지는 안입어요.

  • 4. 냉장고티
    '12.9.13 1:42 AM (116.46.xxx.50)

    냉장고티 모르시는 분들은 재래시장이 없는 고급한곳에 사시는 분이세요. ㅎㅎ

    레이온 소재로 찰랑찰랑하니 할머니들이 여름에 주로 많이 입으시는거 있어요.
    가격은 싸면 5천원 비싸면 15천원이고요.

    요즘 젊은여자분들 쫄바지위에 입는 긴 드레시한 티셔츠들 있어요. 러플이 있거나
    주름이 쳐지도록 디자인되어 있거나 하여간 많이 입으세요.

    회색티는 그만입고 차라리 등산 티셔츠를 살까요?

  • 5. 냉장고티
    '12.9.13 1:43 AM (116.46.xxx.50)

    네, 피케티 맞아요. 그래두 회색티가 주범인이니 마음이 좀 놓여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여 주무셔요.

  • 6. 헐..
    '12.9.13 1:45 AM (112.121.xxx.214)

    등산티 노숙해보여요...
    왜 회색티, 냉장고티, 등산티 중에서만 골라야해요??
    차라리 원피스 입으세요!

  • 7. ...
    '12.9.13 2:54 AM (1.225.xxx.91)

    쥐잡아먹은 레드 루즈를 발라보세요. 추할래나 쩝

  • 8. ...
    '12.9.13 9:08 AM (110.14.xxx.164)

    30대 부터 즐겨입던 옷들이 40 중반되니 급 안어울리더군요
    전체적으로 변화를 줄 땐거 같아요

  • 9. ...
    '12.9.13 10:01 AM (61.73.xxx.54)

    면 100프로 피케티 말구요. 랄프로렌 골프나 라코스테 보면 실켓혼방처럼 된거 있어요..그게 좀더 차려입은 티 나고 라인도 더 잘 떨어져요.. 클래식라인말고 슬림핏이 더 젊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53 핸드폰 여쭙니다. 2 핸드폰 문의.. 2012/09/14 842
152652 여자는 결혼하면 철 드나요?? 12 .. 2012/09/14 2,597
152651 양재동 코스트코 오픈시간 3 코스트코 2012/09/14 3,678
152650 사람이 안와요 커피숍인데요 9 ㅠㅠ 2012/09/14 3,397
152649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어요... 3 아아 2012/09/14 1,244
152648 발맛사지기 추천 부탁드려요 2 프라하 2012/09/14 1,805
152647 문자 한꺼번에 못지우나요? 스마트폰 2012/09/14 869
152646 책사고 떨리긴 처음이에요. 10 그레이의 5.. 2012/09/14 4,073
152645 "되는데요" 식 2차 빅 이벤트.. .. 2012/09/14 1,013
152644 버냉키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주식 지금 들어가면 늦는걸까요?.. 8 주식 2012/09/14 1,947
152643 부산분들~ 서면에 있는 웨딩홀이름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2/09/14 1,110
152642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5 jasdkl.. 2012/09/14 2,975
152641 오뎅 어떤거 즐겨드세요? 6 쌀쌀 2012/09/14 2,338
152640 30대 목동녀의 진실 9 목동녀 2012/09/14 5,155
152639 컴퓨터 게임 좀 알려 주세요 4 조심조심 2012/09/14 1,154
152638 초등6년 학원시간으로 추석에 모자가 불참한다는데. 25 딸기엄마 2012/09/14 4,320
152637 게맛살 비슷한.. 5 ... 2012/09/14 1,462
152636 입덧 없거나 약한분 생리통도 없던가요? 9 선아 2012/09/14 1,628
152635 단골주제 인간관계 ,, 2012/09/14 1,178
152634 책장을 찾느라 며칠째입니다ㅠ 5 포름알데히드.. 2012/09/14 2,013
152633 [속보]안철수 동생 “형님, 대선출마 결심했다” 8 .. 2012/09/14 4,454
152632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311
152631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775
152630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389
152629 요즘 외국인학교 보내는거 학부모소환하잖아요 1 미군부대 국.. 2012/09/14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