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있는데요
'12.9.13 12:42 AM
(14.52.xxx.59)
여태 시집 못간사람도 많고...갔어도 노예 ㅎ
근데 통장잔고 조작은 어찌하고 중소기업 사장딸로는 어찌 둔갑하나요?
그게 그리 만만한게 아닌데요
2. ..
'12.9.13 12:42 AM
(115.2.xxx.117)
그렇게 외모로 어필해서 부자남편잡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바꿔생각하면 그남자의 가치기준은 여자의 외모라서요 결국 더 젊고 예쁜여자찾을수밖에요
3. ...
'12.9.13 12:45 AM
(122.32.xxx.115)
아니요. 없는데요.
특히 회사에서는요. 그런 사람들이 일하는 회사는 뭐하는 회사인가요?
4.
'12.9.13 12:46 AM
(211.37.xxx.106)
동네 아줌마 중에 연휴 없는 달만 애 학원 보내던 진상 아줌마 있거든요.
그 딸이 호텔관련학과 있는 모 대학에 갔는데
1학년 때부터 미팅, 소개팅 열심히 하고, 사귀게 되면 제일 먼저 남자애네 집에 가봤대요.
흡족할 만큼 부잣집이면 계속 사귀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바로 정리하고....
그러다가 부잣집 애들이 캐나다 유학간다는 거 알아다가 저도 캐나다에 유학 갔어요.
공부하러 간 거 아니니 주구장창 유학생들끼리 놀아나다가
캐나다 남자랑 동거해요. 6개월에 한 번씩 남자가 바뀐다네요.
그리고 부자 남자들.
여자 얼굴 잘 안 봐요.
장인과 장모의 재력과 권력을 보죠.
미국에도 '부자와 결혼하기'라는 기술 전수하는 책이랑 그런 거 나왔는데
따라했던 여자들이 부자와 결혼은 못하고 전부 신용등급 하락하고 빚만 졌대요.
5. ㅇㅇ
'12.9.13 12:46 AM
(125.177.xxx.167)
없어요.
6. ㄴㄴㄴ
'12.9.13 12:47 AM
(121.101.xxx.244)
그렇게 거짓으로 중소기업딸이라고 하면 나중에 남자가 왜 거짓말했냐고 문제되지않아요?
7. ,,,,,
'12.9.13 12:53 AM
(216.40.xxx.106)
그건 사기잖아요. 서류조작에.. 결혼만 하면 장땡인가? 알려지고나서 이혼당할수도 있는건데.
8. 커피향기
'12.9.13 12:57 AM
(218.50.xxx.100)
-
삭제된댓글
건너들었는데 결혼까지는 하더군요..능력자?
근데 이혼하고 그쪽?사람들 상대하는 판매직 하더래요
9. 없어요
'12.9.13 1:01 AM
(118.38.xxx.51)
제 주변엔 원글에 나온 아가씨 같은 사람도 없을 뿐더러,
소위 말하는 신데렐라도 없어요.
82에서는 자주 보는데, 제 주변엔 단 한사람도 없어요.
그 신데렐라라는게 현실에 존재하긴 하는지 궁금할 지경이에요.
10. 붉은홍시
'12.9.13 1:02 AM
(61.85.xxx.116)
냅둬요
사기치면서 하시는것은 쫌
들켜서 쫒겨날수도있고 영악해서 잘살수도있고
좀 애매하네요
그런 여자들한테 걸린 남자가 현명할까요?
11. 제 예전
'12.9.13 1:03 AM
(119.64.xxx.237)
절친이었던 친구가 딱 그랬어요.
가정형편이좋지 않았는데도 취업도 안하고 본인 가꾸기만
열올리더니 결국 꿈을 이뤘더군요..근데 제친군 솔직히
같은 여자가봐도 키크고 예뻤어요.
성형,시술전혀안했고 피부도 좋고, 단 공부를 많이 못해서
컴플렉스가 심했는데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학벌세탁하더라구요.
(저라면 죽었다깨어나도 못합니다)솔직히 그게될까싶었는데
결혼소식듣고 엊그제 몇년만에 싸이들어가보니 아들낳고
잘사네요..
12. 엄훠~
'12.9.13 1:07 AM
(175.195.xxx.7)
왜이러세요..다들 꿈꾸시면서...
실제로 하나 안하나 차이 아니던가요?
13. 있어요.
'12.9.13 1:09 AM
(59.20.xxx.146)
-
삭제된댓글
성공했구요. 근데 그 집 딸들은 다 글터라구요.
14. ...
'12.9.13 1:32 AM
(122.42.xxx.109)
아무리 요즘 남자들도 영악하게 계산해서 결혼한다지만 뒤늦게 후회할만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모만 되면 결혼하는 경우가 적지않죠. 그리고 그런 계산 빠른 기생녀들은 자기들의 숙주가 될 놈들 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아서 적어도 자기는 편하게 잘 살아요.
15. 마이 이쁜가요?
'12.9.13 1:43 AM
(203.212.xxx.118)
머리도 좋고,
마이 이쁘기도 하면,
가능성이 한 20%는 되더군요, 그래도.
머리 나쁘면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추락,
안 이쁘면 가능성은 0에 무한히 가까와지게 추락.
16. 목표
'12.9.13 1:44 AM
(112.148.xxx.100)
제주위에있어요 전략잘세워서 속도위반해서 20억가까운집에서 사네요
친구남친의 학교선배랑 넷이서 시간이 어중간해서 차를 마시게되었는데 그 선배가 입딱벌어지는 조건인줄알고 그 남자 회사근처로 오피스텔구하고 야근할때 밥해먹이고 합방해서 애생겨 결혼했어요 그남자부모는 결혼반대하고그랬죠 그런데 어쩌겠어요 이모든게 그 여자애 엄마가 코치한거예요 아마 신데렐라나 신분상승한 여자들 가만히 있다가 된게 아닐거예요
17. 음..
'12.9.13 7:20 AM
(182.212.xxx.100)
아는 언니 절친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그 언니가 지나가는 소리로 자기 친구 중에 결혼 상대자에서 사랑도 뭐도 아무것도 안 보고 집안 재력만 보고 결혼하는 아이가 있다고 그래서
그 때 당시만 해도, 결혼이야 뭐 개인의 취향인데 그런 사람도 있지 그랬거든요..
다이아 몇 캐럿인가 받고 간다고...
그런데 지금 그 후로 7년인가 지났는데, 아이 하나 생겼는데 시댁을 못 견디고 이혼하겠다 한다네요...
18. ..
'12.9.13 8:07 AM
(220.149.xxx.65)
원글 속의 여자분은 똑똑한듯 하지만 맹한 거에요
진짜 용의주도한 분들은 그런 거 내색하지 않아요
정말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 훌륭한 척 하죠
그리고 그런 점을 어필해서 순하고, 인격 좋은, 적당한 중산층의 남자 잡습니다
속에 그런 욕심을 숨기고 있으면서 아닌척 하는 분들이 무서운 거지
대놓고 그러면 귀엽기라도 하겠습니다
19. 있었어요...
'12.9.13 8:15 AM
(121.175.xxx.122)
대학때 몇 명 알았어요. 아예 대학때부터 어머니 손 잡고 뛰던걸요. 졸업하고 나면 너무 늦다고...
성공한 사람도 있어요.
20대떈 비웃었는데 30대 되니까 부럽네요ㅠㅠ
20. ..
'12.9.13 8:33 AM
(14.47.xxx.55)
아하~ 그렇군요, 아들교육 바로 시켜야지,
21. watermelon
'12.9.13 9:07 AM
(211.246.xxx.83)
엄마가 안똑똑하면 집안 좋은데 시집 잘 못보내는것 맞아요.우리 엄만 내가 봐도 정말....딸둘을 하나같이....;;;;
22. 에이~
'12.9.13 9:17 AM
(112.118.xxx.211)
이제 딸 시집 잘가나 못가나도 엄마책임이라는거예요? 뭐가 이래, 무한책임이라더니, 공부못하는 딸, 공부못하는 것도 엄마책임이라는데..
23. 있어요
'12.9.13 10:19 AM
(106.177.xxx.49)
제 사촌동생이 그렇게 해서 스무살 차이지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 와인클럽이다 뭐다 해서 가입해서 남자들 만나면서 재던 여사원 한명이요
24. 그럴 수는 있는데..
'12.9.13 10:23 AM
(218.234.xxx.76)
여자가 부자 남편 잡기에 올인하는 건 그렇다 치는데 그걸 학력이나 집안 속여서 결혼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보니까 어지간한 대기업 임원만 되어도 자식들이 인사시키는 장래 배우자감 남자.여자 뒷조사 다 하더라구요.
- 흥신소 같은 거 안쓰고 대충 어디 사냐, 무슨 직업이냐, 어디 학교 나왔냐 이것만 갖고도 이리저리 알아봐서 실체를 파악하던데요..
25. 있었는데
'12.9.13 4:24 PM
(121.166.xxx.70)
20대때있었느데 30대넘어가면서 친구 안했어요.
나중엔 지가 진짜 그 부자급인줄알고 사람 무시하더라구요
"울회사 남자들은 다 착한데 소나타급도 못끌어" 등등..
맨날 돈만보다보니...남자도 사기꾼 많이 만나더군요.. 시집갔나몰겠네..
26. 참
'12.9.13 6:25 PM
(58.124.xxx.43)
저래서 시집잘가는 것도 능력입니다.이도 저도 아닌거보다는...
27. 겉으로 봐서
'12.9.13 6:26 PM
(211.207.xxx.157)
잘살아도 속병 안나고 속으로도 잘 살려면 비윗장이 좋아야 해요.
그 남편은 모르겠어요 ? 여자가 무슨의도로 접근했는지.
28. 엄마가
'12.9.13 6:29 PM
(14.52.xxx.59)
딸 시집잘 보내는것도 능력이긴 해요
저희 집이 상당히 괜찮은편인데(ㅠㅠ) 엄마가 맨날 의사 판검사 싫다고(남의 인생 좌지우지하는 직업 나쁘다구요)전세 정도 얻을수 있는 회사원 타령만 했어요
그래도 뭐 딸들이 다 부자집 회사원 아들하고는 결혼을 했는데 ㅎ
저 아는 엄마는 딸들이 정말 인물이 경국지색급,공부 못해서 전문대 나왔는데 어차피 민족과 국가를 위해 큰 일 할거 못된다고 판단,20살때부터 선봐서 21,22살때 다 시집 보냈어요
지금도 딸하고 엄마가 자매같이(나이차이도 별로 안 나니 ㅎ)곱고 남편들이 딸 키우듯 마누라 키우더군요
그런것도 괜찮아보여요
29. ㄴ
'12.9.13 6:3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아마 결국엔 부자남자 물어서 시집은 갈거예요.
목표가 투철하고 한치의 흔들림이 없으면 결국 이루더군요.
그런데 남자에게 여자와 돈은 같은 의미인데..
남편의 여자관계도 다 용인하고 살아야할듯.
30. ,,,
'12.9.13 6:40 PM
(119.71.xxx.179)
사기꾼 만나는 경우가 더 많을거 같은데요 ㅎ 부자들이 다 바보도 아니고~
남자가 좋아해도, 집안반대해서 헤어지는 경우만 봤어요
31. ...
'12.9.13 6:46 PM
(112.223.xxx.172)
부자 남자가 바보랍니까...ㅎ
매춘부인거 한눈에 알아봅니다.
32. 없어요
'12.9.13 6:54 PM
(124.195.xxx.231)
한 삼십년 뒤에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당장 성공 같아 보여도 글쎄요
악담이 아니라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면
부자 남자 안 물고 본인이 부자도 되겠죠^^
33. ,,,
'12.9.13 7:21 PM
(119.71.xxx.179)
저렇게 속여서 결혼하면, 사기결혼 아니예요?
34. ..
'12.9.13 7:32 PM
(1.240.xxx.20)
저희집은 딸이 그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돈 많은 남자 하나 잘 만나서 평생 편하게 살거라고 노래를 해요
이제 21살인데 일하는거 싫어하고 조금 피곤하고 힘든건 안할려고하고요
다행이 머리는 좋아서 공부 별로 안하는데도 공부는 잘하는편이에요
공부도 꼭 당일날 하루 달달 외워서 시험보는데 본인말로 시험보고 나면 다 잊어버린다하더라고요
학교도 좋은 학교 다니고 있는데요
본인 스펙만 키울거라고 해서 스펙 잘 만들어서 돈 많은 남자 만나서
평생 쇼핑이나 하고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면서 살거라고요
결혼도 일찍 금값일때 중매로 만나서 갈거라고 하네요
아주 목표가 확실해요
원글님 지인은 그래도 부지런하고 노력은 하잖아요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은 그 뜻을 이루는거 같더라고요
지금도 그렇게 여우짓을 떠는데 결혼 해서도 현명하게 잘 대처하겠죠
35. 신데렐라
'12.9.13 8:01 PM
(59.15.xxx.68)
까지는 아니어도 신부감 선호도 높은 좋은 직업에 정말 뛰어난 인형같은 자연미인, 중산층 부모님인데 첫사랑버리고 부자 남자랑 결혼했다가 죽지못해 사는 경우를 봤어요. 은근 그러나 완전히 무시당하고 남편도 여자미모에 잠시 푹 빠졌을 뿐, 사랑한게 아니므니다. 그 분이 남자 돈보고 결혼한거랑 똑같은 거죠.
솔직히 그다지 부족할게 없는데 무슨 영화를 보려고 그런 남자를 골랐는지 의문이었어요. 그분 덕에 주변 분들이 직업 믿고 까불지 않고 다 비슷한 평범한 남자를 찾게 됬다능... 끼리끼리 만나야 행복한 것 같아요.
36. 고양이하트
'12.9.13 9:33 PM
(221.162.xxx.127)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
못잡아서 먹어서 안달이네
37. 근데
'12.9.13 9:57 PM
(61.105.xxx.103)
제가 아는 사람 보면 고졸이고 집 가난한데 남자 하나 잘 잡아서 편하게 살아요. 등신같은 남자가 자기 엄마는 잘 돌봐주지 않으면서 그 여자를 위해서면 지 머리털 빠지는 줄 모르고 희생 봉사하네요.
뭣같은 이 여자는 지가 진짜 공주나 된 듯 무거운 거 절대 안들고 살림도 잘 안고 진짜 꼴보기 싫어 죽겠네요.
이상 제 남동생과 올케 이야기 였습니다. 근데 이런 거 보면 공부만 디지게 판 제 자신이 넘 바보 같아요.
편하게 살려면 능력남 만나서 사는 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38. ...
'12.9.13 10:57 PM
(211.214.xxx.91)
친구 중에 두엇 있었어요.
생각도 꽤 괜챦았고 부지런하고 외모도 예뻤는데 그 목표하나 확실했어요.
그런데 두뫼산골 서울대 출신 가난한 박사 남자와 결혼했어요.
완벽한 남자들과는 실패했고 돈만 꽤 있었던 애들은 본인이 마다했고
결국 학벌만 남겼어요. 지금은 현실의 무게가 꽤나 무거워보이고 넘 바쁘게 열심히는 사는데
완벽남을 못만나서가 아니라 제 입장에선 측은해보여요.
나머지 한명은 거의 사기 결혼 당해서 불행해졌고요. 제 나이 마흔인데 우리때도 저렇게 있었으니
요즘같으면 더 많지 않을까요?
39. ..
'12.9.14 12:45 AM
(112.148.xxx.220)
멍청이 같네요.
40. 있어요.
'12.9.14 12:51 AM
(220.88.xxx.148)
저 아는 언니가 강남에서 나고 자랐지만 집안형편은 좋지못해 늘 열등감과 돈에 한이 맺혀 자랐는데요.
결국 고르다 느지막히 미국서 사업하는 부자사람 만나 결혼했네요..흠이 좀 있었지만..
오히려 순수하게 느껴졌어요. 그간의 노력과 확고함이..
그리고 적당히 헐값에 팔지않겠다는 고집같은 것도..
오히려 노력도 안하면서 밝힐것은 다 밝히면서 손가락질만 하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 생각했어요.
어쨌든 노력으로 똑똑하고 예뻤으니까요..
지금 잘 살고있는데 보기 좋아요.
41. 네 있어요
'12.9.14 5:06 PM
(1.241.xxx.29)
남편이란 사람이 상거지같이 살다가 자기 만나 팔자폈다고...친정부모 반대 심했다지만 친정집과의 불화로 벚어나고싶었고
젊디젊은 여자가 허니문 베이비 이라곤 하지만 그건 아니고 몸굴려 첫애를 가져서 지금 6년차 되었는데 남편은 처가집에 아이 맡겨서 등꼴 빼먹을려고하고 여자는 남편 벌이가 시원찮아서 친정집과 시댁에 동냥해서 얻어먹고
암튼 남편입장에선 신데렐라인거죠 주위에서 자기부인 자기자식들 동냥해서 키우니깐요
42. 천년세월
'18.7.13 6:23 AM
(39.7.xxx.246)
신데렐라되어 시집가는거에 인생거는 여자분 본적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