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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샬랄라 조회수 : 13,608
작성일 : 2012-09-12 23:55:18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1407.html
IP : 39.115.xxx.9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9.12 11:57 PM (39.115.xxx.98)

    읽기도 이렇게 힘드는데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 2. 얼음동동감주
    '12.9.13 12:03 AM (219.240.xxx.110)

    끔찍하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하늘아래서22
    '12.9.13 12:04 AM (211.36.xxx.209)

    정권 교체를 해야하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그녀가 대통령되면 너무 끔찍해요 단일화 잘 되길 바랍니다.

  • 4. 자부리
    '12.9.13 12:08 AM (58.236.xxx.240)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만큼 됐지만, 자기 아버지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겁니다.”

    명언이네요 ㄷㄷㄷ

  • 5. 공주병딸엄마
    '12.9.13 12:09 AM (221.146.xxx.118)

    박근혜 대선 나오면서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그냥 어이가 없을 뿐이네요.

  • 6. ..
    '12.9.13 12:11 AM (59.3.xxx.125)

    이렇게라도 여러사람이 알게 되서 박근혜한테 고마워해야 할것 같네요.
    저런 억울한 일이 있었군요.가슴아프네요...

  • 7. 공주병딸엄마
    '12.9.13 12:12 AM (221.146.xxx.118)

    울 아빠가 제일 존경한 분이 박정희였는데...
    제 태몽도 박정희 대통령과 탁주 마신거였데요.

    탁주가 딸이라네요.

    참... 할말이...

  • 8. 유키지
    '12.9.13 1:05 AM (211.246.xxx.30)

    마음이 미어지네요
    28에 청상으로 돌배기 얼마나 젊은 나이인지
    나라의 최고 권력자가 무고한 남편을
    삽시간에 죽였는데
    그 세월 어찌살았을지 미어지네요
    그분의 한맺힌 말씀
    그대로 될거예요
    절대 대통령될 일 없을거예요

  • 9. 후...
    '12.9.13 10:11 AM (121.185.xxx.212)

    저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나네요 어린딸보며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을까요ㅜ 제발 저분말씀처럼 꼭그리됐음 좋겠어요

  • 10. 어제
    '12.9.13 11:09 AM (110.11.xxx.143)

    저희 사장님 이모부께서 저 8분 중 한분을 재워줬다는 이유로 끌려가서 고문당해 돌아가셨단 얘길 하시더라고요. 대학 시절 친구를 단 하룻밤 재워준 걸로 목숨을 잃는 시대......ㅜㅜ

  • 11. phua
    '12.9.13 1:31 PM (1.241.xxx.82)

    이제부터 그 벌을 받게 될끄야... 당신.

  • 12. 웃기죠..
    '12.9.13 2:20 PM (14.33.xxx.176)

    과거의 일은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

    툭하면 던지는 일본놈들의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되겠다는 한 사람의 말입니다.

    국민을 도대체 뭘로 보고..

  • 13. 개시민아메리카노셔틀
    '12.9.13 3:17 PM (221.165.xxx.225)

    박정희의 악행을 박근혜가 살아있는 한 업고가야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세상이 비웃을 겁니다.

  • 14. redwom
    '12.9.13 4:50 PM (118.32.xxx.222)

    오늘 로긴 할 글이 많네요. 애는 어리고 남편은 그렇게 살해당하고......
    박근혜씨 정말, 잘못하셨네요!

  • 15. 감상적으로만 세상을 보지 마세요...
    '12.9.13 5:29 PM (124.50.xxx.86)

    인혁당 관련 확실한 것은
    그 사람들이 남한정부를 무너트리고, 북한 김일성에게 나라를 바치려 했다는 것입니다.
    논란이 되는 것은 그들이 간첩이었는지, 아니면 자발적으로 했는지 그것 뿐입니다.
    그게 확실하지 않다고, 간첩죄 사형 편결에 대해서 무죄가 된 것입니다.

    사형당한 사람은 몰래 북한에 갔다온 자가 있고, 사형 안당하고 풀려난 사람중에는 결국 북으로 간 사람이 있습니다. 이자들이 잡히기 직전에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고요...
    김일성 찬양 강령에 각종 자료에 권총에 북한 라디오 비밀 지령용 난수표 까지...
    이것이 있다고 그들이 100% 간첩은 아닐수도 있지요. 길에서 권총을 주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김정은이 지배를 받는 세상 최악의 국가에서 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혁당 문제에 다들 너무 감상적으로 접근하는 듯 싶네요.

  • 16. 이순신 장군께서..
    '12.9.13 5:39 PM (124.50.xxx.86)

    제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만 해달라고 후퇴를 하겠다는 왜적 500척의 배를 바다에 수장하여 노량진에서 섬멸했습니다. 일본군의 돈을 받은 명나라 장수등의 모략과 선조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그 수많은 아랫병사들을 모조리 죽인 것은

    고향의 부모와 처자식을 그리워하는 일본병사가 미워서도, 또 고향에서 아비를 기다리던 일본의 어린애들을 저주하려 한것도 아닙니다.

    오랜 기간, 왜적의 수탈에 끝없이 당해온 조선의 백성들의 고초를 너무 잘알기에 그 화근을 뿌리채 뽑으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그 뜻은 성공했습니다. 그 후 몇백년동안 조선의 백성들은 왜적의 노략질의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625 전쟁은 한반도 최대 최악의 참사였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는 것은 박정희 덕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17. ....
    '12.9.13 5:47 PM (218.234.xxx.76)

    크게 웃고 갑니다. 124님 때문에.. 이런 개그 천재가 재야에 묻혀계시다니.

  • 18. 그냥이
    '12.9.13 5:51 PM (180.70.xxx.92)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만큼 됐지만, 자기 아버지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겁니다.”

    감상적님.... 김일성 일가가 아직도 정정한 이유는 남북이 분열됐기 때문입니다.
    남쪽이 있는 한 북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 대표자인 김일성 일가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우리나라는 김구 선생님이 암살당하신 그 순간에 정통성을 잃은 나라이기 때문에 명분에서 앞서려면 김씨 일가이어야만 하기 때문이죠.

    김일성이 장기 독재 가능했던거 정통성 없는 남한 정부가 그렇게 만들어 준겁니다.
    정통성 없는 정권이 김구 주석을 흉탄에 돌아가시게 했기에 625사변이 일어난거고, 남쪽에서 북쪽에 무조건적으로 꿇어 엎드리는 인사들이 줄줄이 나오도록 했지요. 즉 인혁당 인사들이 친북으로 무장했다해도 정통성 없는 정권보다는 명분에서 앞선다는 말입니다.

    명분이라는 정통성을 비웃으신다면 일본이 한국을 집어 삼킨것에 분노하시면 안되고 전두환의 광주 참탈을 비웃으시면 안됩니다.

    이거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은 지금 현상태로는 국민이 굶주리고 있지만 625이후 그 어떤 군대도 진입을 허용하지 않는 자주적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그래서 한반도와 연관된 각종 회담에 당본인으로 단 한차례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대부분이 후유증을 앓은 625 휴전 협정 조차도요...

    감상적님이야 말로 감상적인 접근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친일과 친미가 존재하는 한 북에 어푸러지는 사람들은 나올 수 밖에 없고 나와야만 그래도 역사에 면목이 생깁니다.

  • 19. 흠...
    '12.9.13 5:58 PM (180.67.xxx.11)

    박근혜는 항상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인 것처럼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를 하죠. 스스로
    그렇게 철석같이 믿고 있고요. 하지만 감히 자기 아버지가 죽인 사람들의 부모, 형제, 자식의 삶이랑
    그 불행의 강도를 비교나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자기는 좋은 것 먹고, 좋은 옷 입고, 원 없이 돈 쓰며
    떵떵거리고나 살았죠. 그에 비해 저 사람들은 못 먹고, 못 입고, 어둠 속에서 마음 조리며 몇 십년을
    웅크리고 살았는데...

  • 20. 124.50.xxx.86//
    '12.9.13 6:05 PM (112.153.xxx.36)

    눈팅만 하다가 오늘 너땜에 로긴했다.
    이게 어디서 어디서 약을 팔아?
    그 소리 억울한 누명쓰고 죽임당한 유족앞에서 당당히 해 보시지 그래?
    미친~

  • 21. 124.50
    '12.9.13 6:06 PM (211.219.xxx.62)

    덕분에 전의가 불끈 생기네요.
    님 같은 분들 생각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내가 더 열심히 정치에 관심가지고 있어야겠어요.

    님 논리의 오류는 본인은 모르시겠죠. 님 논리야 말로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러니 쿠테타 헌정 중단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겠죠.

  • 22. 124.50.xxx.86//
    '12.9.13 6:16 PM (112.153.xxx.36)

    무식한거 그만 티내길.
    물론 뻔뻔한 닭그네는 알고 그런거겠지만.

    박근혜, 1차 · 2차 인혁당 사건 구분 못 했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3348

  • 23. 211.219 님..
    '12.9.13 6:25 PM (124.50.xxx.86)

    헌정 중단 어쩌고 하니까 스스로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되나요 ?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모든 시대에 헌정중단은 수없이 많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상사였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나라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있지요.

    그런 헌정중단 없는 지속 가능한 나라가 될 수 있는 튼튼한 경제적 토대를 만드는데 한반도 5천년역사중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 박정희 입니다.

  • 24. 124.50.xxx.86//
    '12.9.13 6:27 PM (112.153.xxx.36)

    박정희가 죽일 ㄴ인 것은 유인태 등 서울대 학생들이 유신반대 운동을 하는데
    얘들을 잡아다 죽아면 아주 골치아픈 일들이 예상되니 그럴 수도 없고 차선책으로
    깝치지 말고 가만있으라는 의미에서 유신반대 운동 잠재우기 위해서
    엄한 사람들에게 있지도 않은 사실을 덮어씌워 죽인 것임. 엊그제 뉴스보니 유인태가 울더만...
    이게 2차 인혁당 사건을 일컫는 거고 죄없는 사람들 사형시킨 이유임.
    지금쯤 지옥불에 타고 있겠지 더러운 xx

  • 25. 112.153.
    '12.9.13 6:28 PM (124.50.xxx.86)

    김일성에 나라를 떠 받치겠다는 "국가 전복 헌정중단"을 계획한 인혁당에게 중벌을 내렸어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그 직전에 영부인이 북괴의 지시에 의해 희생된 것 때문에, 아마도 국방부에서 빠른 사형집행을 한 것을 트집을 잡는데.... 그건 말 그대로 트집일 뿐입니다.

    법적으로 "간첩" 이 아닐 확율 1%에 집착해서 무죄를 내린 것도 쇼의 일종이고요.

  • 26. 124.50.xxx.86//
    '12.9.13 6:37 PM (112.153.xxx.36)

    저 위에 링크 건거 못봤나?
    전혀 상관도 없는 사건이라는 거?
    하다못해 조선일보도 인정하고 있잖아?

  • 27. !!!
    '12.9.13 6:44 PM (1.237.xxx.204)

    눈물이나네요
    고인의 명복을빌어요

  • 28. 저는
    '12.9.13 6:46 PM (211.234.xxx.82)

    이런 염치없는 사람이 대통령하겠다는
    이 나라가 너무 씁쓸합니다.

  • 29. 124 50님
    '12.9.13 6:49 PM (211.246.xxx.231)

    주장과 사실을 섞지마세요

    헌정중단이 그리 빈번한지 근거를 대고 주장하세요 중죄이라 생각하는 근거도 같이요

    제가 쓴 헌정중단은 팩트입니다

  • 30. 124 50님
    '12.9.13 6:51 PM (211.246.xxx.231)

    간첩일 확율 99퍼센트도 같이부탁요

    주장과 사실 섞어서 주장이 사실처럼 들리게하는게 너무 반복되네요 그냥 이글에서만도요

  • 31. 푸우
    '12.9.13 6:56 PM (115.136.xxx.24)

    과오를 반성하지 못하고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대통령 자리에 앉게 된다면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법이 없죠....

  • 32. 푸우우우
    '12.9.13 6:57 PM (115.136.xxx.24)

    진짜 양심없습니다...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도 모자랄 것을..

    이건 마치.. 우리나라 맘껏 수탈해먹던 일본놈들이 우리 나라를 지켜주겠다고 들이대는 것 같은 기분....

  • 33. 211.246님.
    '12.9.13 7:01 PM (124.50.xxx.86)

    지금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은 그 전 나라를 망하게 하고 새워진 나라입니다.
    또 그 전 나라를 망하게 하지 않았다고 해도, 여러 혁명과 쿠테타로 정권이 바뀐 나라도 부지기수이고요.

    그 전 나라들 역시, 그 전전 나라를 망하게 하고 새워진 나라들이고요. 그게 역사고 세상입니다. 그 전전 나라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렇게 망하고 뒤집히고 새롭게 반복된 것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민초들은 굶어죽거나 전쟁터에서 부지기수로 죽었고요...

  • 34. 근혜야 고마워
    '12.9.13 7:01 PM (175.253.xxx.200) - 삭제된댓글

    박근혜가 대통령 하겠다고 깝치지 않았었다면 저같이 무지한 사람은 인혁당 사건이 1/2차 두번이었단거 모르고 평생 살다가 죽었을거에요
    근혜 덕분에 역사 공부 제대로 하네요
    고마워 근혜야

  • 35. 저위에 북한 이야기 쓰신분.
    '12.9.13 7:06 PM (124.50.xxx.86)

    북한은 백성들이 고통에 시달려도 신경을 쓰지 않는 나라이고요...

    대한민국은 백성들이 또 한번 다시 625 같은 고초를 겪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서,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미군이 없었다면, 인혁당과 지금도 남아있는 종북주의자들이 원하는 남침과 그에 따른 북한으로의 통일이 이뤄졌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 김정은 밑에서 사는 것보다는 미군이 주둔하면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억제 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어떻게 북한을 자주적이라고 표현하나요 ? 아 ! 그러니 인혁당을 지지하는 것이겠만요....

  • 36. 124.50
    '12.9.13 7:22 PM (211.246.xxx.126)

    이분은 알바시거나 친지분이 새누리 관련분일겁니다.
    그래도 돈에 양심을 팔면안돼죠.

  • 37. 124.50
    '12.9.13 7:35 PM (188.22.xxx.132)

    너님 데려다 고문해서 간첩이라 몰고 사형시키고 역사의 판단에 맡긴다는게 그네의 인혁당에 대한 진실이야.

  • 38. 아마도...
    '12.9.13 7:41 PM (121.183.xxx.101)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한다면 박근혜의 이미지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박근혜덕분에 인혁당 사건도 제대로알게 되고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대통령은 하늘에서 낸다고 하지만 저 사람많은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 39. 흐흐
    '12.9.13 7:43 PM (180.67.xxx.11)

    개인적으로 124.50... 얘 되게 고맙네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더욱 각인시켜줘서요.
    가만 있던 사람들의 댓글을 마구마구 부르잖아요.ㅋㅋ
    고맙다 알바야~ 베리 쌩큐다~

  • 40. 124.50..86
    '12.9.13 7:49 PM (68.36.xxx.177)

    이 사람 얼마전 엠팍에서 분란목적으로 글 엄청써서 영구퇴출된 자입니다.
    82가 그런게 없으니 여기 와서 쓰레기글 남발하고 있네요.
    며칠 전 안철수에게 목동 음대녀 진짜로 있다고 글써서 베스트갔었죠.


    "여러 혁명과 쿠테타로 정권이 바뀐 나라도 부지기수이고요. 그게 역사고 세상입니다..." ---> 제정신이 아니군요.
    그렇다면 자기 가족이 히틀러에게 학살을 당해도 그게 역사고 세상이라고 자랑스레 주장할 수 있겠네요.

  • 41. 124.50
    '12.9.13 8:38 PM (211.108.xxx.15)

    수첩공주보다 이 사람이 더 밉네요...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버린 것 같아요.........같은 한국인이라는 게 너무 부끄러워요.
    그렇게 살지 마. 당신.

  • 42. 과거를봐야미래가보인다
    '12.9.13 9:30 PM (118.33.xxx.121)

    저넘들이 저럴수록 과거청산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죽도록 패놓고 심지어 살해까지 일삼은 가해자일당이 싹 다 잊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라니...
    정말 천박하고 잔인하네요.

  • 43. 순이엄마
    '12.9.13 9:31 PM (125.183.xxx.36)

    '감상적으로'님

    휴~ 제가 통진당 사태로 정치적인 모든 활동을 접고 종교에 올인하며 인생을 살아가려 했는데

    진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네...

    아. 짜증

  • 44. ...
    '12.9.13 10:18 PM (211.246.xxx.152)

    모.. 그래도 이번 대통령은 새대갈당이 승리할겁니다. 고정팬이 있어서.. 에휴... 왜 옛날분들은 박정희에게 환상이있죠?

  • 45. 무슨 새대갈당 승리?
    '12.9.13 10:25 PM (112.153.xxx.36)

    고정팬은 판세를 못가름. 야당 고정팬도 안 변하는 층 있고요
    항상 그렇듯이 부동층이 판세를 가르죠.
    근데 중요한건 뭐라 떠들든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제 말아먹은 정권은 재집권 못해요.
    이게 진리네요. 새대갈당이 될 수 없다고 확신이 드는 부분이죠 이게.

  • 46. 덕분에
    '12.9.13 11:54 PM (119.70.xxx.86)

    울 아들도 인혁당 사건에 대한 공불 새로 했습니다. 차암 씁쓸한 표현이네...덕분에....

    얼마전 끝난 빛과 그림자에서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없는 일을 만들어 기태아버지를 죽게하죠.
    박그네 아버지 박정희는 자기의 절대권력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목숨들을 삼키고 많은 사람들의 재산도 삼켰죠.
    그걸로 호의호식하는 그 자식들
    재벌들이 재단 만들어 재산 불법 상속하고 빼돌리기의 원조 아닐까요?

  • 47. 124.50님하
    '12.9.14 12:24 AM (116.39.xxx.87)

    박근혜씨 아무리 지지해도
    대한민국 법원에서 조작이라고, 무죄라고 판결했거든요
    근데 근혜씨가 대법원 판결이 두개라 한거라
    한사건에 판결두개는 민주주의 국가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도 없어요
    생각 좀 해보세요
    강도가 법원에서 강도라고 판결 받고 또 한편 똑같은 강도 행위에 강도가 아니라고 하면
    이 강도는 강도일까요 아닐까요?
    아마 부족사회에서도 이런일은 없겠죠?
    판결이 뒤집어 져서 나중 판결만이 판결이죠?
    대선후보깨서 이걸 대법원 판결이 두개라고 말씀하시니
    무식에 무식을 더했다는 황당함과 멘붕이 있는거 거든요
    거기다 자기가 퍼스트레이디 하면서 인혁당 조작사건이 있었거든요

    문제는 인혁당 조작사건이 생기기 10년도 전에 인혁당 사건있었어요
    그레서 사람들 구속시켜서 판결을 받았어요 집행유예 3년 같은거
    대부분은 무죄방면 되었구요 법적으로 구속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검사들도 반발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 일은 끝났어

    그런데 10여년이 지나니 인혁당재건이란 사건으로 사법살인 생기거에요알겠어요?
    문제가 되는건
    두번째가 지금 문제가 되는겁니다
    인혁당 재건은 있지도 않았는데 1년 동안 고문 했어요
    조작이니 당연히 증거가 없고 고문으로 인혁당 재건했다고 진술을 받을려고 무리수를 두었는데
    사람들이 고문으로 신체가 참혹하니 딱 사형 판결내려서 바로 죽여버린거예요

    그걸 2007년도에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내렸거든요
    대한민국 국민은 법원 판결을 당연히 승복해야죠
    대법원까지 가지도 않은 이유가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서 그레요
    그런데 대선후보께서 법원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뭐라뭐라 하니
    사람들이 돌겠는거라
    옆집 아주머니가 대법원 판결에 뭐라해도 우리 같은 시민 열받죠 지가 북한사람이야 뭐야 하는 생각들죠?
    근데 자기 아버지가 대통령까지 한 여자가 거기다 대선 후보가 저러고
    자기가 품나게 퍼스트레이디 하던 때 생긴 일을 초딩처럼 말을 하니 도대체 저 여자 뭐야 하는 생각이 들까요 안들까요
    그리고 사실관계를 아는것에 지식이 출발점인데 그게 지성이라고 하데요
    무식한 근혜씨가 그게 좀 부족한게 드러난 거죠

    음...후안무치 한거 전부터 알던 거구요

  • 48. 124.50 무식쟁이님..
    '12.9.14 2:47 PM (211.219.xxx.62)

    지금은 세상에 없는 많은 나라들.. 헌법이 없었어요.. 법치주의가 아니구요..
    그때는 왕정이고 법치주의가 아닌거예요. 왕 이나 지배층 맘대로가 아니라 귀족끼리지만 그래도 합의한 문서에 의해 하자고 처음 이야기 꺼낸것 자체가 영국의 마그나 카르타이고..

    정말 무식이 철철이시네요.
    저는 분명히 헌정이라고 썼네요. 헌법에 기초한 법치주의가 주로 공화정이라 부르는 나라들이고 19세기나 들어와서 몇몇나라에 있었던 거예요. 그때까지 대부분의 나라가 왕정이고. 그럼 조선시대가 헌법 있었고 헌법에 기초해서 나라를 다스렸나요? 정말 말이 안 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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