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 맡겨 놓고 보러 가려 했는데
남편이 벌초하러 가서 일요일 오후에 온다고 하네요 ㅠㅠ
벌써 상영관이 줄었다는 글 보니
조마조마해요
전
수상작은 꼭 보려 하거든요
지난해 여름 제목은 잊었지만
시네하우스에서 보았던 영화는 지금도 기억나네요
- 엄마가 아들을 낳고 전쟁으로 잃었는데
아들이 고문전문가가 되어 엄마를 고문하고 임신시키고 엄마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한참후 수영장에서 그 아들의 발뒤꿈치의 흔적을 보고 알아보는데
얼굴을 보니 임신시킨 고문전문가였다는...
이 작품도 분명 감동을 줄거라 저는 믿어요
꼭 봐야 하는데 .....
담주말까지는 버텨줄까요?
1년에 영화 두편 보기가 정말 힘드네요
전업맘님들은
우루루 조조할인받아 영화들도 잘도 보든데
추워지니 몸아파오고 일나가는 거 더 힘들어지고
전업맘이 더욱 부러워요
그을린 사랑 이죠?
어땠을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ㅜㅜ
그을린사랑 찾아볼게요. 감사
토요일저녁꺼 예매해놨는데....
상영관이 줄고있나보군요ㅜㅜ
1곳이었는데 10곳으로 늘었어요.^^
다른 곳도 늘어나야 될텐데.. 지금 14만 들었다죠. 일주일만에 100만 되려면 적어도 한달이상은 개봉해야하는데 걱정이어요. 우짜노 ㅠㅠ
이병헌 나오는 광해라는 200관 확보하는 대작이랑 다른 큰 영화랑 두편이 예정취소하고 일주일 땡겨서 개봉한다네요. 이병헌영화는cgv인가에서 직접 투자한 영화니 완전 독점 비슷한 상황인가봐요.
피에타를비롯한 작은영화들에게 큰 타격이 있을거라네요; 많이 아쉬워요
원글님이 쓰신 영화의 내용 ㅜ ㅜ
글로만 봐도 가슴이 조여오고 불쾌하고 찜찜한데 ...
그런 내용은 솔직히 감동도 없고 보고 나면 많이 힘들것 같은데
그냥 저혼자의 생각이죠?
죄송해요.
상암Cgv는 한관에서 다른영화랑 번갈아 하다가 2관 더 늘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