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마들 까페에 갔다가, 정말 어이상실된 게시물을 봤는데요.
네이버 홍성인 살인사건 검색해보니 많이 나오네요.. ㅡ.
성인이라는 아이를 같은반 친구가, 자신의 몸을 스쳤다는 이유로
폭력을 해서, 교실에서 쉬는 시간 10분여만에 죽게한 사건인데,
가해자 최원의 라는 놈은 구속도 되지 않고, 바로 풀려나고,
버짖히 학교 잘 다니고, 대학까지 들어가고,
이 일을 학교측은 은폐축소 시키고, 네이버에서는 관련기사 나 게시물을 다 삭제하고
뉴스에조차 나오지 않았다는데,,
길고 긴 글을 읽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혹시 아시거나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너무 어이 없고 황당하고, 아무리 그 학생 부모가 잘나가는 사람이라도
사람을 죽여놓고 이럴수 있나 싶네요...
담임이라는 작자는 가해자를 감싸고 돌며, 단지 실수였고, 그날 피해자가 재수가 없었던거라고
가해자옹호하는 편지까지 썻다는데,,
아.. 정말.. 이 세상... 너무 하네요..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요즘의 작태..
암튼, 학교에서 친구 때리는 놈이나, 약한 아이들 상대로, 나쁜짓거리 하는 놈들.
여성들 상대로 폭력하는 인간들..
제발.. 그냥 두지 말았으면 해요.
술먹었다는 이유로,
아직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아휴.. 정말.. 세상이 왜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