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믹스견을 보호하다가 사정이 안되서
동물구조관리협회로 보냈습니다.
보낸 날이 8월 25일쯤이라 이제 보호기간이 끝나갑니다.
며칠내로 안락사될 위기에 놓였어요.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단지 붙이고 주인찾으려 노력하는건
할만큼 했습니다.
아무래도 버려진 강아지인 듯합니다.
혹시 임시보호라도 해 줄 수있는 분이 있을까요?
마음이 너무나 안좋습니다...
갈색 믹스견을 보호하다가 사정이 안되서
동물구조관리협회로 보냈습니다.
보낸 날이 8월 25일쯤이라 이제 보호기간이 끝나갑니다.
며칠내로 안락사될 위기에 놓였어요.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단지 붙이고 주인찾으려 노력하는건
할만큼 했습니다.
아무래도 버려진 강아지인 듯합니다.
혹시 임시보호라도 해 줄 수있는 분이 있을까요?
마음이 너무나 안좋습니다...
저랑 똑같은 경우이네요....
저는 그 기간 동안 저의 인맥과 주위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다행이도 입양자를 찾았어요.
그 기간동안 정말 마음고생 많았어요.
실험실에 기증된다... 안락사 된다는 ... 말을 듣고...
주위에 입양할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차라리 길에다 풀어주시지...
가면 대부분 안락사에요 특히 믹스견은요
그동안 찾는거 도와주신거 너무 감사한일이지만 동구협에 보낸건 죽으라고 보낸거와 다름없어요
길에 그냥 뒀으면 나쁜일 당했을수도 있지만!
운이 좋으면 좋은 사람이 데려가 키우는경우도있고
동구협보다야 길에서라도 더 사는게 낫지않나요?
전 보호하다 책임질 자신없음 구조도 안하는게 낫다생각해요
대부분이 데려가서 주인찾다 못찾으면 보호소로 보내는데
거기가 지옥같이 끔찍한 곳 이란걸 다들 모르니 보내겠지만
참 안타까워요
동구협은 동물들의 아우슈비츠예요.
안락사 공고 이전에 환경이 안 좋아서 죽습니다.
차라리 길에 풀어주는 게 아이 살리는 일이었어요.
정말 아이를 살릴 생각을 하셨다면 인터넷 카페 등에 올려서 민간 단체한테 도움을 받으셨어야죠.
그리고 보호 기간이 바뀌어서 7일인가 10일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안락사되지 않았나요?
다음부터는 임보를 하지 못할 거면 구조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