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
그동안도 기가 막히는 일도 많았지만은 결과적으로는 좋은일도 생기고 해서 그때당시에 친정엄마 ,언니,혹은 친구같이 조언해주셨던 분들께 제상황을 보고하러 왔어요^^
마지막 글에 썼던 것처럼 시아버지 께서는 서방님 집에서 지내고 계시고요 남편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죠 아이가 그래도 아빠를 많이 보고싶어하고 힘들어해서 일주일에 두번은 만나게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좋은 트레이너 분을 알게되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고요 14일에 교육문화센터 에서 피부관리,비만,경락,발맛사지 수강 신청해서 자격증도 따고 취업해서 열심히 일도 하고 돈도 열심히 벌게요~~^^다만 걱정인것이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아지고 있는데요 워낙에나 예민한 딸아이가 밤마다 많이 울고 소리지르고 힘들어하네요 ..ㅠㅠ 아무래도 이번일로 인해서 저보다 더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심리상담센터에좀 가보고 싶은데 유명한곳은 너무 비싸더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바람-그동안 안녕하셨어요?^^
^^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2-09-12 18:47:03
IP : 223.6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12 6:48 PM (223.62.xxx.145)글이 짤렸네요 그래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에서도 아이들 상담치료도 해주시나요?그리고 앞으로는 씩씩하게 더 열심히 살께요~~^^고맙습니다~~^^
2. ..
'12.9.12 6:58 PM (61.98.xxx.235)저희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 상담이나 놀이치료 진행합니다.
무료구요
하지만 다 해주는건 아니구요 심리검사결과에 개입이 필요한 아이들만 신청할 수 있답니다..
자세한건 가까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해보세요..3. ..
'12.9.12 7:17 PM (115.178.xxx.253)서울청소년지원센터? 에서도 상담해주는것 같아요.
열심히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4. 저도
'12.9.12 7:31 PM (1.225.xxx.126)걱정되고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환한 느낌의 글을 올려주셔서 넘 좋네요.
아이 상담문제는 다른 분께 패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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