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밥 챙겨주시나요??

crab2291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2-09-12 17:26:12

항상 아침밥은 꼭 먹고 나가는 남편 아침밥 챙겨주는게 피곤했는데(미안 ㅜㅜ)

저한테 완전 딱인 책을 발견했어요~~!!

8282아침상 이라고

서점 갔다가 아침상 책이기도하고 82쿡이 생각나기도해서 들춰봤는데

82에서 활동하시는 자스민님이 쓰신거더라구여~

글도 재밌고 일단 책이 예뻐서ㅋ  후딱 샀어요!

 

82에는 책 얘기가 하나도 없어서 몰랐는데 서점에서 보고 깜짝 놀랐네여

저도 몇번 글 올리신거 보구 따라해서 성공하기도 했구

나는 절대 매일은 저렇게 못하겠다 싶기도 했는데

책보니까 잘 따라할수 있을꺼같드라구요~

계란밥? 간장김밥 같은건 사실 다들 아는거자나요~

막상 아침에는 잘 생각이 안나던데 이런것두 알려줘서 넘 좋았어요~

그 82에서 유명한 오이샌드위치도 있어요. 여기서 보던걸 책으로 보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그러네요ㅋㅋ

 

아직 저처럼 모르시는분들 계실거같아서 알려드릴려구요.

저는 그냥 교*문고에서 보구 샀는데

인터넷서점에서 사면 락앤락도 주나봐요 ㅠㅠ

아쉽 ㅠㅜㅜㅜ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한테 선물할건데

그때는 인터넷으루 사야겠어요~

혹시 사실분은 인터넷으루 사시는게 더 조을 것 같네요.

IP : 118.33.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 얘기지만
    '12.9.12 5:38 PM (82.33.xxx.103)

    자스민님 책 옛날에 나온거 있자나요... 제목이 뭐더라....
    그거 여기서 평이 너무 좋길래 샀었는데 첨에 샀을 때는 이건 뭐 책 안봐도 다 할 줄 아는거자나?? 이러면서 (^^;;;;;;) 무시했었는데.. 그게 엄청 유용하더라구요.. 오늘 뭐 해 먹나... 싶을 때 열어보면 냉장고에 항상 들어있는 기본 식재료로 만드는 메뉴가 많아서 그때그때 따라하기 좋아요...
    아침메뉴 책도 내셨다니 또 사 보고 싶네요...
    저희집은 아침 메뉴가 항상 빵에 과일, 요구르트, 커피.... 이래서 좀 바꿔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거 같은 강한 예감이....ㅎㅎㅎ

  • 2. crab2291
    '12.9.12 5:48 PM (118.33.xxx.64)

    뭔가 다른 요리책이랑 달라서 어이없으면서 유용한거같애요 ㅋㅋ
    다른책도 내셨었군요~~ 또 저만 몰랐나봐요 ㅋㅋ
    그것도 한번 찾아봐여겠어용~

  • 3. ..
    '12.9.12 5:53 PM (1.225.xxx.82)

    jasmine님의 메뉴는 요리책만을 위한 전시적인 요리가 아닌
    실생활에서 직접 써먹을 수 있는 메뉴만 쏙쏙 골라 모아서 하나 버릴것 없이 알차죠.
    그래서 싸랑합니다.

  • 4. ^^
    '12.9.12 6:00 PM (115.126.xxx.16)

    특별한 요리는 없는데 정말 아침에 딱 내놓기 좋은 메뉴들이 있으니
    날잡아 우리집에 맞는걸로 식단짜기 좋더라구요~
    키톡 포스팅은 컴을 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전 간단하게 메모만 해놓고
    그래도 시각적인 효과가 없어서 잘 안따라하게 됐는데
    책이 있으니 식탁 위에 올려놓고 내내 보면서 아침상에 좀 시들해질 즈음 자극도 받고 좋아요^^

  • 5. ,,,
    '12.9.12 6:09 PM (220.86.xxx.135)

    잘 되었네요...레시피 찾기 귀찮았었는데^^

  • 6. 저도 샀어요~
    '12.9.12 6:12 PM (58.228.xxx.234)

    며칠 전 서점갔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
    물론 전 자칭 82광팬인지라 키톡에서 jasmine님 글 다 봤지요.
    그런데 전 책으로 보는 걸 좋아하고
    찾아보기 좋아서 가능한 책으로 구입합니다.
    이번 책도 레시피가 따라하기 쉽게 간단하고 사진도 이뻐서
    더욱 맘에 드네요.
    아침은 왕비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는 말도 있는데
    이제부터 열심히 아침상 차려먹어야겠어요.^^

  • 7. 아바타
    '12.9.12 8:10 PM (116.120.xxx.55)

    오~~~저도 얼른 장만해야 겠어요..
    아침마다 머리를 쥐어짜느라 죽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61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예상은 했지.. 2012/09/27 1,010
157660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외근무 2012/09/27 1,419
157659 나의 고백, 짝사랑 8 ........ 2012/09/27 3,520
157658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미르 2012/09/27 1,211
157657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ㅍㅊㅍㅇㄹㅇ.. 2012/09/27 11,146
157656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2012/09/27 3,560
157655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국민연금 2012/09/27 2,514
157654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선물셋트교환.. 2012/09/27 1,398
157653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혜혜맘 2012/09/27 1,358
157652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알래스카 2012/09/27 1,021
157651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이런 2012/09/27 44,208
157650 지하철에서 라면 먹는 소녀... 19 ... 2012/09/27 4,353
157649 요즘 아이들... 2 ... 2012/09/27 1,346
157648 아따 오늘 시래기무우 대빵 쑹괐다 8 가을하늘 2012/09/27 1,846
157647 명절 기차에서 이런 일... 어찌 하실래요? 41 벌써고민 2012/09/27 10,050
157646 방금 싸이 영국(UK차트)에서 싱글 1위 먹었어요!!! 15 싸이짱 2012/09/27 3,295
157645 양파즙 아무리 먹어도 무슨 효과가 있는지... 21 양파즙 2012/09/27 6,533
157644 저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게 24 . 2012/09/27 8,437
157643 돈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생활 습관 바꾸고 싶어요. 15 30대후반 2012/09/27 4,140
157642 누난 너무 예뻐~~~ 11 미쳐~~ 2012/09/27 2,911
157641 공부머리는 좋은 데 게으른 아이 15 들들맘 2012/09/27 4,642
157640 큰애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요 12 우리큰애 2012/09/27 2,632
157639 에바클러치- 모노와 다미에..어느게 나을까요 2 40세 2012/09/27 1,649
157638 10월12일이 친구결혼식인데 트렌치코트 입어도될까요? 결혼식 2012/09/27 2,839
157637 갑제옹을 다시보게됩니다.. 5 .. 2012/09/27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