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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과 결혼할때... 여러가지더라구요.

ㅇㄹㅇㄹ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2-09-12 17:22:01
제가 아는 부부는
남편 치과의사 여자 초딩교사인데.
그냥 집도 결혼비도 반반 해서 가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 병원 할때 남편쪽이 돈내고..
애낳고 잘 살더라구요.
얼굴도 미남에다가 성격도 좋고 (좀 결벽증에 AAA형)
여자도 워낙 싹싹하고 내조 잘한다고 하고. (성격이 대신 남자같고 욱하는 성격)
그 남자분 선도 수백번 봤는데. 집주고 병원해주고 이런집도 많았을텐데.

물론 전문직 결혼할때 10억넘는 아파트 받고 막 이런것도 많이 봤는데요.
(부잣집 딸과 검사 결혼하는데... 여자집에서 서울에 5층건물 하나 주고 세금다처리해주고. 한달 용돈 2천씩 주고.
여자쪽 키가 많이 작음  155 안되는듯.)

전문직인데 빚이 많아서 결혼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결혼형태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







IP : 59.15.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5:24 PM (222.232.xxx.245)

    돈 많은게 다는 아니지만
    5층 건물 주면서까지 결혼을 해야 하는지
    저라면 그냥 그 돈으로 편히 혼자 살겠는데 ...

  • 2. ,,,
    '12.9.12 5:25 PM (119.71.xxx.179)

    당연한것을..

  • 3. 5층건물 주는게 아니죠
    '12.9.12 5:27 PM (58.231.xxx.80)

    명의가 여자쪽인데 남자 주는건 아니죠
    저렇게 결혼해도 명의 남자에게 넘겨 주지 않아요
    제친구도 집사가지고 갔는데 아버님이
    의사랑 결혼하면서 집사가는거 손해 아니라고
    명의니 딸명의고 딸도 유산 물려주는 세상에
    내딸 편하게 사는데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하시던데요.
    남자는 열심히 돈벌고
    여자는 내명의 집해가서 편히 살고 손해보는 장사는 절대 아니죠
    물론 없는집 딸에게는 그것도 부담이겠지만
    없는집 딸은 비슷한 수준의 남자 만나면 되고 그렇죠

  • 4. ㅇㅇㅇ
    '12.9.12 5:28 PM (59.15.xxx.117)

    글쵸 뭐 돈이 수백억 남아나는데.. 딸 편하게 사는게 더 좋겠죠. 참 세상은 요지경이에요.

    글구 경제적으로 좀 여유있는 전문직은 같은 전문직 찾든가. 아님 이쁘고 성격좋고 공부도 좀하는

    뭐 그런 여자 찾는듯.

  • 5. ..
    '12.9.12 5:28 PM (39.121.xxx.65)

    전문직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결혼 가지각색이예요.
    너무 당연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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