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과 결혼할때... 여러가지더라구요.

ㅇㄹㅇㄹ 조회수 : 5,008
작성일 : 2012-09-12 17:22:01
제가 아는 부부는
남편 치과의사 여자 초딩교사인데.
그냥 집도 결혼비도 반반 해서 가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 병원 할때 남편쪽이 돈내고..
애낳고 잘 살더라구요.
얼굴도 미남에다가 성격도 좋고 (좀 결벽증에 AAA형)
여자도 워낙 싹싹하고 내조 잘한다고 하고. (성격이 대신 남자같고 욱하는 성격)
그 남자분 선도 수백번 봤는데. 집주고 병원해주고 이런집도 많았을텐데.

물론 전문직 결혼할때 10억넘는 아파트 받고 막 이런것도 많이 봤는데요.
(부잣집 딸과 검사 결혼하는데... 여자집에서 서울에 5층건물 하나 주고 세금다처리해주고. 한달 용돈 2천씩 주고.
여자쪽 키가 많이 작음  155 안되는듯.)

전문직인데 빚이 많아서 결혼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결혼형태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







IP : 59.15.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5:24 PM (222.232.xxx.245)

    돈 많은게 다는 아니지만
    5층 건물 주면서까지 결혼을 해야 하는지
    저라면 그냥 그 돈으로 편히 혼자 살겠는데 ...

  • 2. ,,,
    '12.9.12 5:25 PM (119.71.xxx.179)

    당연한것을..

  • 3. 5층건물 주는게 아니죠
    '12.9.12 5:27 PM (58.231.xxx.80)

    명의가 여자쪽인데 남자 주는건 아니죠
    저렇게 결혼해도 명의 남자에게 넘겨 주지 않아요
    제친구도 집사가지고 갔는데 아버님이
    의사랑 결혼하면서 집사가는거 손해 아니라고
    명의니 딸명의고 딸도 유산 물려주는 세상에
    내딸 편하게 사는데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하시던데요.
    남자는 열심히 돈벌고
    여자는 내명의 집해가서 편히 살고 손해보는 장사는 절대 아니죠
    물론 없는집 딸에게는 그것도 부담이겠지만
    없는집 딸은 비슷한 수준의 남자 만나면 되고 그렇죠

  • 4. ㅇㅇㅇ
    '12.9.12 5:28 PM (59.15.xxx.117)

    글쵸 뭐 돈이 수백억 남아나는데.. 딸 편하게 사는게 더 좋겠죠. 참 세상은 요지경이에요.

    글구 경제적으로 좀 여유있는 전문직은 같은 전문직 찾든가. 아님 이쁘고 성격좋고 공부도 좀하는

    뭐 그런 여자 찾는듯.

  • 5. ..
    '12.9.12 5:28 PM (39.121.xxx.65)

    전문직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결혼 가지각색이예요.
    너무 당연한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53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190
152252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350
152251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2012/09/14 1,723
152250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611
152249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303
152248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592
152247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2,893
152246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216
152245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582
152244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332
152243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011
152242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9,920
152241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010
152240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10
152239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648
152238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866
152237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480
152236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576
152235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635
152234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004
152233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700
152232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265
152231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809
152230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상실의 시대.. 2012/09/14 2,197
152229 스마트폰만 나오면 나이드신 분들 앞으로 뭐 써야 하나요? 3 ... 2012/09/14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