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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준길 태운 택시 기사 분 정말 용감하시네요..

조회수 : 10,497
작성일 : 2012-09-12 15:19:05

생업에 종사하면서 저렇게 제보하기 쉽지 않은데,, 암튼 새누리쪽 지지하는 사람이었으면

별로 문제 제기를 안했을 듯 싶네요.. 새누리 일당 꼼수 짜내려고 앞으로 머리 빠개질 듯..

IP : 222.101.xxx.3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3:19 PM (119.71.xxx.179)

    말을 차분하니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 2. ,,,
    '12.9.12 3:21 PM (180.182.xxx.201)

    이런 시국에 정말 용기있으시네요.. 새눌당에서 가만안있을거 같은데.. 피해가 없으시길...

  • 3. 저기
    '12.9.12 3:21 PM (211.234.xxx.227)

    기자회견 지상파에선 안 하나요?
    네 채널 다 틀어도 없네요.

  • 4. 저도
    '12.9.12 3:22 PM (59.86.xxx.85)

    택시기사님의 용기에 박수쳐드립니다

  • 5. ..
    '12.9.12 3:22 PM (123.199.xxx.86)

    정말 대단하시네요..저같으면 무서워서....용기내기 어려웠을텐데 말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는데도...혹여라도 그네양이 대통이 된다면......저 기사분 두려워서 어케 살까요..ㅠ..

  • 6. 블랙박스를
    '12.9.12 3:23 PM (118.35.xxx.183)

    얼른 공개하면 빼도박도 못하고 좋을텐데요.
    택시기사님 신변 보호필요할 듯.

  • 7. 저 분
    '12.9.12 3:23 PM (222.101.xxx.38)

    안철수 원장 측에서 신변 보호 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도 갖고 계시다고 하시고,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서요..

  • 8. jr
    '12.9.12 3:24 PM (115.126.xxx.115)

    블랙박스 공개하면
    더 위험하죠
    마지막 히든카드 갖고 있어야죠

  • 9. 저런거
    '12.9.12 3:24 PM (218.37.xxx.97)

    공중파에선 안해요
    이럴때보면 종편이 더 볼거리가 풍부하다는...ㅡ,ㅡ

  • 10. 짜증나
    '12.9.12 3:27 PM (115.126.xxx.115)

    아 징그러
    여기까지 와서 종편 자랑..

  • 11. 원글
    '12.9.12 3:28 PM (222.101.xxx.38)

    정준길이 언론에 거짓말을 하는 걸 보니 제대로 밝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제보하신거라고 하네요..
    정말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드리고 싶네요.. 공중파 9시 뉴스에 이 증언이 제대로 나올지 걱정됩니다..

  • 12. ,,
    '12.9.12 3:29 PM (180.182.xxx.201)

    기사님 말씀 들어보니 상식적인분이네요 거짓말하는걸 알게되어서 하게되었다 ..새눌당은 또 뭐라하며 피해갈까..

  • 13. 공주병딸엄마
    '12.9.12 3:29 PM (218.152.xxx.206)

    저라도 공개했을꺼에요!!!

    저한테 저런 영광이 있었다면 생업도 포기하고 다녔을텐데
    ...


    역사를 바꾸는 엄중한 하늘의 계시잖아요.
    나한테도 저런 행운이..

  • 14. 네이년
    '12.9.12 3:29 PM (203.226.xxx.34)

    있잖아요 실시간검색어가 다음엔기자회견이뜨는데 네이년에는10위안에없어요ㅠ ㅠ

  • 15. 택시기사
    '12.9.12 3:29 PM (58.231.xxx.80)

    저도 걱정되요.

  • 16. ,,
    '12.9.12 3:30 PM (61.101.xxx.62)

    저라도 블랙박스 영상있어도 지금 공개 안하겠어요.ㅋㅋㅋ
    이제 새누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죠. 또 무슨 수를 써서 진실을 덮을려고 거짓말을 지어내는지 다 바닥까지 드러내면 그때 공개해야죠.

  • 17. 분당 아줌마
    '12.9.12 3:31 PM (112.218.xxx.34)

    용기 있는 분이십니다.

  • 18. ㄱㄷ
    '12.9.12 3:32 PM (115.126.xxx.115)

    저 심정 이해하죠
    나라도....폭로함...

  • 19. 그런데 ..
    '12.9.12 3:32 PM (112.217.xxx.226)

    동영상 어디서 볼 수 잇을가요?

  • 20. 일베가서 놀아
    '12.9.12 3:33 PM (115.126.xxx.115)

    112,169..꺼지삼

  • 21. 공주병딸엄마
    '12.9.12 3:41 PM (218.152.xxx.206)

    조상분들도 좀 화가 나신것 같아요.

    뭔가.. 뭔가.. 다 절묘해요.

    흥분되네요..

  • 22. 아니 지금 무슨 말씀들...
    '12.9.12 3:44 PM (1.238.xxx.61)

    김일성 김정일 치하입니까? 신변운운하게요? 참.. 대한민국이 와 이래요?
    하기사 대통령핸 사람도 그렇게 보내었으니... ㅉㅉ.. 말세로다...
    뻔히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뻔한 스토리들을 좔죌 쏟아내네요...
    보통의 머리로 보통의 사람들이... 지금의 이야기들... 정 준길 맞나? 아마 그럴 것이다. 그랬을 것이다..
    똑 맞아 떨어지는.... 바보들아....

  • 23. ..
    '12.9.12 3:45 PM (112.148.xxx.220)

    기사님..신변 괜찮으실까요....

    좀 걱정되는데 누가 좀 뒤에서 보호해줬으면 좋겠어요....

  • 24. 기만의 시대
    '12.9.12 3:46 PM (218.236.xxx.58)

    '기만의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것 자체가 혁명적 행동의 하나다.' 조지 오웰

    우리는 지금 진실을 듣기도, 말하기도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듯 합니다.

  • 25. oo
    '12.9.12 3:48 PM (115.126.xxx.115)

    오히려 얼굴 내밀고 인터뷰했으니
    똥누리당이 알아서 신변 보호해줘야 할 걸요
    아니면
    뒤집어쓸 텐데...

    그렇지 않아도 죽이겠다고 협박에
    장준호 타살건에...
    오버랩되는 것이 많아서...

  • 26. 기사님
    '12.9.12 4:03 PM (121.50.xxx.197)

    존경합니다 부디 조심하셨으면

  • 27. ㅎㅎ
    '12.9.13 12:47 AM (116.39.xxx.185)

    안원장 편이나 민주당에서 도와주고 협력할 듯해요~~
    첨에는 경험 미숙해서 그랬으나, 하늘이 안원장을 돕네요~~
    정말 하늘의 뜻인듯~~ㅎㅎ
    앞으론 안원장편에서도 언론이나 새머리당에게 더 현명하게 대처할듯해요

  • 28. 왜 거짓말을 했을까
    '12.9.13 6:38 AM (64.134.xxx.2)

    ------------------------------------------ 누가 답 좀 해보세요. 왜 그런 단순한 것 조차도 거짓말이 필요한가요? 어떤 미친*은 전날 술 *먹어서 헤롱대서 헷갈렸나보다고 웃기지도 않는 감싸는 말을 닭대가리 당에서 하던데요. 협박해놓고 안했다고 오리발 내미는것은 그 *의 근본이 유신잔당 과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그 애비에 그 딸 처럼 똑같다 쳐도요..........

    왜?
    와?
    택시를 타놓고 운전을 했다고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요?

    도대체 뭣땜에?????
    요??????

  • 29. ㅇㅇ
    '12.9.13 6:54 AM (14.63.xxx.105)

    첨부터 거짓말하려구 했나요..
    자긴 친한 친구한테 하듯 얘기했는데.. 협박이라구한다.. 하니까,
    택시기사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내가 들어보니 완죤 협박이더라..친구라면 그렇게 말몬한다..하니깐
    내가 언제 택시탔어..그짓말이야, 난 자가운전해서 출근했어..!
    이렇게 된거죵..ㅋㅋ

    글구 정준길이는 찔리긴 좀 찔렸나봐요.. 쾌도난마에 나가서 횡설수설하기 싫으니까 일부러 자동차 사고내서 방송 펑크까지 내구 말예요..
    그리군 이제와서 하도 바삐 움직이다보니 택시를 탄 것 같기두 하구..헷갈린다11 라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꺼정
    에효~~ 새날당 애덜은 다 왜 이럴까요..???

  • 30. 아진짜
    '12.9.13 7:49 AM (125.146.xxx.201) - 삭제된댓글

    저 택시기사분께 보디가드 붙여드리고싶어요
    모금운동이라도 할까요?

  • 31. 거짓말
    '12.9.13 9:34 AM (188.22.xxx.114)

    처음부터 택시 탔다고 하면 증인인 기사를 안철수측에서 공개적으로 찾았겠죠.
    그러니 협박증인의 여지를 아예없애고 서로 말 주장만하고 '사실관계'에만 집중시킬려는 꼼수였겠죠.
    이렇게 택시기사의 양심선언이 있을 줄은 모른거죠.
    애초에 안측에서 협박이라고 까버릴걸 모르고 그저 택시기사가 카더라 통신 확대증폭을 노린거구요.

  • 32. 파사현정
    '12.9.13 9:59 AM (203.251.xxx.119)

    아무리 생각해도 공인이란 사람이 저건 아니다 싶었겠죠.
    저런 택시기사분이 많아야될텐데.

  • 33. 아하
    '12.9.13 10:45 AM (211.207.xxx.157)

    택시기사 양심선언을 계기로 예전의 선거에서 느꼈던
    패배주의에서 벗어났음 좋겠어요.
    정말 좋은 징조로 보입니다.

  • 34. ...
    '12.9.13 11:04 AM (203.249.xxx.25)

    정말......상식적이고 양심바르고 정직한 한 분의 시민이....큰 일을 해내시네요.
    존경합니다.

  • 35. 우리이쁜딸
    '12.9.13 11:44 AM (113.199.xxx.85)

    정말 용감하시고, 정직하신 분입니다. 그나저나 신변보호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 36. 저 아침 라디오에서
    '12.9.13 11:49 AM (121.130.xxx.99)

    기사분 인터뷰(김현정의~~~) 들었어요.
    참 침착하시고,상식적이더라구요.
    어케 그리 자세히 기억하냐...
    안원장얘기를 하면서 언성을 높이는데...
    택시안에 단둘인데,어찌 안들리겠냐구...
    어쩃든 박수 드립니다.
    용기내주셔서.

  • 37. 아하
    '12.9.13 11:52 AM (112.168.xxx.161)

    저도 아니 택시를 탔건 말건 이게 무슨 상관이야? 그랬는데 ㅇㅇ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그것들 하는 짓이라고는 ㅉㅉㅉㅉ

  • 38. phua
    '12.9.13 12:42 PM (1.241.xxx.82)

    정준길씨~~~
    어여어여 어준총수의 절친 제안에 수락하세용~~~~~~~~~
    넘버 1 이 다섯살 훈이니까 두루두루 조합도 잘 이뤄질 것 같은디. ㅋㅋ

  • 39. 좋은사람, 행복할 권리!!!
    '12.9.13 2:17 PM (1.225.xxx.126)

    이런 시국에 정말 용기있으시네요.. 새눌당에서 가만안있을거 같은데.. 피해가 없으시길...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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