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제사에 남편더러 가자 했더니 안가는 거라

ehcnl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2-09-12 14:15:47
친정제사에 남편더러 가자 했더니 안가는 거라하는데 그게 맞나요?
IP : 203.142.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2:17 PM (112.223.xxx.172)

    안가는게 맞는 건 아닌데..
    집안마다 분위기가 좀 다르긴 하죠.

    옛날에도 처가집 제가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울 아부지..요.
    겸사겸사 가는거죠.

  • 2. 참..
    '12.9.12 2:19 PM (118.45.xxx.196)

    나이가 얼마이길래...50대인 울남편도 가는구만..

  • 3. ..
    '12.9.12 2:19 PM (124.199.xxx.189)

    친정 제사가 어느 정도인지??
    친정 부모님 제사는 당근 아니겠죠??
    조부모제사까지는 가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장인,장모 아니면 잘 안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님이 결혼전에도 늘 참석했던 제사라면 가야지요..
    아니라면 결혼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는 하지 말자는게 82잣대 아닌가요~

  • 4. 처의 부모의
    '12.9.12 2:20 PM (1.241.xxx.27)

    처의 부모의 제사라면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전 그 외 제사는 저도 안가기 때문에요..
    그리고 시댁의 제사도 아버님만 가고 그 외에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그냥 전 안가요. 남편도 안가구요.

  • 5. 누구제사냐에따라
    '12.9.12 2:24 PM (118.38.xxx.51)

    다른거 아닌가요?

    안가는게 맞다 아니다가 아니고요.

    부모님 제사면 당연히 가야할테고요.
    조부모님 제사면 갈수도 안갈수도 있을거 같고요.
    그 윗대는 상황이 되면 갈수도 있지만 꼭 가야할 자리는 아닌거 같고요.

  • 6. ...
    '12.9.12 2:25 PM (112.223.xxx.172)

    아내가 시댁 제사에 '참석'하는 건 아니지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남편은 아마 그런 뜻으로 안 간다고 했겠죠.

    근데 이것도 지방마다 좀 예법이 다른데요..
    어느 지방엔 며느리도 절 올리고 하는데도 있습니다.

    위에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정답은 없어요.

    그냥 처가식구들 한번 보러 놀러 가자고 하세요. 편하게요.

    어느 한쪽 말만 듣고 싸움나지 마시고..

  • 7. 파사현정
    '12.9.12 2:54 PM (203.251.xxx.119)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 제사에 형부들도 다 오는데요.

  • 8. 친정부모면
    '12.9.12 2:54 PM (58.231.xxx.80)

    꼭가야 하지만 조부모면 꼭 갈필요 없지요
    시댁 조부모 제사도 안가는 세상인데

  • 9. 부모나 형제
    '12.9.12 3:03 PM (211.63.xxx.199)

    부모나 형제 제사라면 당연히 가야죠.

  • 10. ..
    '12.9.12 3:11 PM (210.121.xxx.182)

    그러고 보니.. 사위는 오면 손님이니 안가는게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 11. ..
    '12.9.12 4:51 PM (218.234.xxx.76)

    그건 옛날에 딸은 출가외인이라고 법적 상속분도 없을 때 이야기죠.
    자기한테 편하게만 취하려는 이기적인 남자들 꽤나 많아요. 처가에서 돈 대주고 유산 받는 건 좋아라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790 편의점 반값택배 잘 아시는 분요 ㅇㅇ 19:11:46 6
1676789 요번 달 난방비가 얼마 나왔어요? 1 19:10:29 63
1676788 조국혁신당은 이준석당과 달리 하나로 똘똘 뭉친게 보기좋네요 1 ㅇㅇㅇ 19:09:35 98
1676787 마지막에 관저로 간 내란당 의원 누군가요? (제곧내) 사필귀정 19:09:22 69
1676786 멧돼지 잡은 기념 저녁은 족발입니다 3 ..... 19:00:58 233
1676785 기자회견) 김건희 법무부 출국금지, 수사기관 본격적 수사 촉구 .. 7 윤석열 19:00:48 829
1676784 분위기 좋은 고기리쪽 식당 laaa 18:58:13 195
1676783 전광훈 목사 “공수처의 목적은 윤 대통령 체포가 아니라 나를 체.. 10 ㅍㅎㅎ 18:56:44 881
1676782 저것들은 국민들을 개돼지로 본게 분명 2 파면 18:49:54 599
1676781 尹 오후조사 종료…저녁식사 된장찌개 골라 6 ... 18:49:14 1,387
1676780 건희는 굥 구속되자마자 튀겠다는 생각만 했을걸요 3 튈생각 18:46:04 813
1676779 묵비권 무력화 시키는 법 6 ㅇㅇㅇ 18:44:27 860
1676778 서울구치소 오늘 저녁은 ‘불고기’…“尹, 토스트밖에 못 드셨는데.. 9 123 18:44:27 1,673
1676777 맘단단히 먹고 물러지면 안되는데 7 ㅁㄴㅇㅈ 18:40:48 644
1676776 내란수괴 잡힌날 기억나는 인물 2 오늘 18:40:32 503
1676775 오늘 제일 웃겼던 기사 15 ㅇㅇ 18:38:46 2,386
1676774 아이폰 16 프로 최근에 구매하신분 계실까요 1 18:37:06 243
1676773 식당 왔는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ㅎㅎ 10 ... 18:33:51 2,954
1676772 최상목대행은 계속 가는건가요? 4 탄핵 18:32:59 892
1676771 예전에 박근혜때도 계엄 하려다가 추미애의원이 선수쳐서 못한걸로 .. 7 명신이 18:32:26 1,179
1676770 공부안하는 고등 아들ㅠ 5 공부 18:30:21 882
1676769 50대인데 해외여행 힘들어요. 9 .. 18:29:19 1,680
1676768 국짐. 공수처장과 국수본부장 고발 15 .... 18:27:48 945
1676767 "계엄 성공했다면, 이재명 가뒀을 B1 벙커".. 2 !!!!! 18:23:57 1,491
1676766 오늘저녁 기뻐서 치킨 주문해도 굽네는 3 내란수괴 18:23:4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