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기업+ 자기집 6억 가진 남자 완전 상한가네여
저 조건인 33살 대린데 정말 상한가네요
회계사 약사 교사 7급 공뭔 공기업 직원등
잘난 여자들이 서로 소개해달라고 해서
소개팅 우구장창하고 다 만나보니
그만함 되었다 그러고
여자나이가 대략 29-33이
정도인데
결국 회계사랑 담주에 결혼
남자가 이렇게 귀하나요??
저 살짝 멘붕와요
1. ...
'12.9.12 1:12 PM (112.223.xxx.172)그게 왜 멘붕이요....?
2. 음......
'12.9.12 1:13 PM (218.236.xxx.206)시세 6억짜리 자기집 가진 채로 결혼 생활 시작한다면 괜찮쵸~ 남들보다 십몇년이란 시간을 버는건데.. 남들보단 여유있게 즐기며 생활 할 수 있겠네요..
3. 이정도로
'12.9.12 1:13 PM (203.229.xxx.150)인기많을줄 몰랐어요
4. ..
'12.9.12 1:14 PM (223.62.xxx.167)33세 여자도 대기업다니고 6억짜리 집있으면 전문직이랑 결혼해요.
5. 꾸즈
'12.9.12 1:18 PM (125.181.xxx.2)골라 가는 거 맞아요. 제 주변에도 남자가 저 조건이어서 여자 소개 많이 받고 골라갔어요.
요즘 남자들 순정??? 그거 개나 주라 그러더군요.6. 여자
'12.9.12 1:19 PM (121.178.xxx.109)회계사는
7급레벨이죠7. 음..
'12.9.12 1:23 PM (183.100.xxx.233)대기업이면 학벌도 괜찮을거고 직업 어디 빠지지않고 거기다 6억 정도 집까지 있다면 남자쪽이 중산층이상은 된다는 소리잖아요.
얼마나 대단한 남자를 만날려고 하는지 몰라도 저 정도면 괜찮은 조건의 남자같은데요. 외모는 별 매력없다고 해도 연예인 할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생기면 됐죠 뭐.. 전문직은 한정 되있고..요즘은 의사도 의사끼리 많이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런 남자들이 은근히 인기 많아서 골라가요.. 두루두루 보통이상은 되니까요.8. 아줌마
'12.9.12 1:24 PM (118.216.xxx.135)줄 설만 하네요.
9. ,,,
'12.9.12 1:25 PM (119.71.xxx.179)남자가 귀한게 아니라, 돈있는 집 아들이 귀한거죠. 님도 6억짜리 집있으면...
10. 헐
'12.9.12 1:27 PM (203.229.xxx.150)여자는 서울대 나오고
남자는 서울 하위권대 공대 나왔는데도
여자 연봉도 7천이라고 자랑하는데
하하하
제가 순진했나봐요 ㅜㅜ11. ....
'12.9.12 1:27 PM (112.223.xxx.172)님도 대기업에 6억짜리 집 있으면
남자들 줄 섭니다.12. 남자집
'12.9.12 1:31 PM (121.178.xxx.109)이.재산100억
넘을것같은데
인서울공대면
40넘기면.위험한데
회계사라.계산기때려받겠죠13. 솔직히
'12.9.12 1:32 PM (121.178.xxx.109)직업.학벌
넘사벽차이인데14. ,,,
'12.9.12 1:37 PM (119.71.xxx.179)그렇죠. 집만 있겟어요? 집안에 돈도 있겠죠. 돈있는 집 아들들 그렇게 결혼하는거 많이봐서리..
15. ..
'12.9.12 1:38 PM (203.247.xxx.126)회계사면 5급 정도 스펙일거 같은데..7급은 암튼 아니에요..6억 집이 아무것도 아닌 조건이 아니죠...
16. 돈만보면
'12.9.12 1:39 PM (121.130.xxx.228)좋나요?
아무리 그래도 돈으로는 행복을 못사요
돈으로 행복해질꺼라 믿고 인기상종인가보네요17. 후후
'12.9.12 1:44 PM (128.134.xxx.2)33세 여자도 대기업다니고 6억짜리 집있으면 전문직이랑 결혼해요. 222222222
18. 아줌마
'12.9.12 1:45 PM (118.216.xxx.135)참나...6억만 보고 결혼하겠어요? 사람도 좋아야 결혼인거죠.
돈 얘기만 나오면 돈보고 결혼한다고 하는 사람은 정말 그게 가능하다고 보는건지... 참...19. 아우 진짜
'12.9.12 1:47 PM (211.234.xxx.227)이런 글에 답글 다는 남자들은
찌질이 인증이여 뭐여......
121.178.109 얘는 계속 이상한 글 쓰던 남자애고
—---------
'12.9.12 1:14 PM (211.171.xxx.156)
대기업에 시가 6억5천되는 33평 아파트 자가인데 이번 봄, 여름, 가을 소개팅에 여자들이 너무나 많아 주체하지 못하고 시간도 없는데 만나자는 여자들이 약사, 공무원, 교사 너무나 많아요 25-27세가 대부분//
------
이 ㅅㄲ는 진짜 욕 나오네.
엊그제 결혼 비용 때문에 싸웠다고 낚시글 올린
것도 너고
오늘 아침에 여자들 위상에 대해 아침 댓바람부터 펌글 올린 것도 너고
어제도 여자들 훈계하는 글 올린 것도 너잖아?
가지라는 채소가 여자들이 밤에 가지고 놀아서 가지라고 한 것도 너고.
정신병원 가 봐야 할 변태 찌질이 아저씨가 거짓말도 잘 하지. 전에는 아내가 있는 중년이라며.
너 때문에 남자들 전반이 다 ㅂㅅ 취급 받는 거야.
너같은 놈은 대기업에 타워팰리스 소유여도 여자들이 싫어해. 그러니까 네가 그 모양 그 꼴인 거고 그러니까 이렇게 여자를 갈구하면서도 원한에 사무쳐서 이상한 글 쓰고 다니는 거지.
인생이 불쌍하긴 한데 너무 짜증난다 진짜.20. 위에 아줌마님
'12.9.12 1:49 PM (121.130.xxx.228)돈으로 돈이 먼저 말앞에 나오면 그 돈때문에 아마 90프로는 결정할껄요?
사람 좋은건 뒷전문제에요 설사 어떤 흠이 좀 있다해도 괜찮다고 살수있다고 덮고 결혼하는 추셉니다
요즘 세상이요.
정녕 모르세요? 돈이 먼저 튀어나오면 그걸로 결정하는 기준이 되어버리는거에요21. 흐음
'12.9.12 2:00 PM (121.178.xxx.109)그런식으로
보면
의사와대기업도차이없음22. 저축 해 보셨음?
'12.9.12 2:04 PM (59.10.xxx.223)원글님 나이 몇 이세요?
아무리 맞벌이라도, 저축해서 6억 모으려면 몇 년 걸리는지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제 주변에 40대 진입하는 인서울 4년제 졸업한 대기업+공무원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데요.
맞벌이 해서 착실히 저축해서 서울에 집 사고 살 줄 알았죠.
세월 지나보니,
맞벌이 해서 모은 돈... 2년마다 고스란히 전세금 올려주고
그나마 전세도 평수 못 늘리고 밀려나고 밀려나서 서울 외곽으로 빠지더군요.
알뜰하게 돈 모아서 집 늘리고, 집 산다?
힘들어요.23. ,,,
'12.9.12 2:15 PM (61.101.xxx.62)겉보기에 6억집이지만
6억 집이 있다는 소리는 결국 그 남자 부모가 그것보다 훨씬 많은 재산이 있다는 소리죠.
저 남자가 벌어서 저 집을 샀겠어요? 부모님이 사준거지.
물론 전문직을 대기업사원보다 더 선호하는건 사실이지만 돈있는집 대기업다니는 남자가 돈 없는집 전문직 남자보다 더 잘 살아요.
돈없는집 전문직은 제 아무리 의사라도 초기에 개업이다 집장만이다 빚이 많고 그 빚 다 갚고, 돈좀 벌어 경제적으로 안정될때쯤이면, 돈있는 집 대기업다니던 남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유산을 남겨줍니다.24. 님이
'12.9.12 2:23 PM (147.6.xxx.21)님이 6억 벌어보시면 아마 6억 집을 받고 출발하는게 얼마나 큰 건지 깨닫게 되실 거에요 ^^;;;
말이야 6억 쉽지만 현실에서는 1억 모을려도 몇년이 걸리잖아요 (아주 고연봉자 아닌이상은..)
그런데 시작선상에서 6억을 들고 시작하는 거면 상당히 큰 장점이고 도움이죠...
게다가 남자 본인도 대기업 다닌다면서요. 여자가 줄 안설 이유가 없는데;;;;25. --
'12.9.12 2:28 PM (94.218.xxx.185)당연하죠. ;;
월급쟁이가 6억 모으려면 궁핍하게 허리띠 졸라매고 최소 10년 모아야 하는데 그걸 시작부터 한 큐에 해결.
모셔가는 거 당연한 거 같은데요. 남자 똘아이가 아닌 이상.26. 근데요..
'12.9.12 2:48 PM (211.210.xxx.1)그리 인기가 좋으신 분이 왜 결혼을 아직도 못하고 소개팅만 하시고 계심????ㅋㅋ
27. ,,,
'12.9.12 3:13 PM (112.223.xxx.172)ㄴ 회계사랑 담주에 결혼한다잖아요.
28. 월급쟁이
'12.10.12 2:06 AM (114.204.xxx.64)대기업 월급쟁이 10년 모아도 실수령액 6억 안 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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