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앞머리 내리는 걸 싫어하고 연애할때 잘라봤지만 결국 기르기만
바라다가 지나간 시간을 보냈었어요,
하지만 이제 때가 된거같아요, 머리를 묶고만 다니니 당겨지는 느낌도 싫고
주변사람들에게 편안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헤어스타일만 좀 편안하게 컷트하고, 다녀도 좀 마음이 편안하게 다른사람들과
만날수있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남편이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해도 그냥 확 용기내어볼까요?
주변에 내가 자르고싶은 스타일로 자른 사람이 있어서 같이가면 되는 상황인데
미루고 있네요 용기도 안나서,
계속 헤어스타일 변화에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이제 시도해보는것도 좋겠죠?
너무 답답해서 개인적인 문제인데도 여기다 여쭤보게 되네요^^
아무말씀이라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