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
외국여자인데 어쩜 이리 야무지고 영리한지..
시어머니도 너무 재밌고 아이들도 정말 귀엽고..
큰 아들은 인도네시아 말도 잘하네요~
정말 이 여자분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어요.
음식도 저보다 훨씬 잘하는것 같고 애교도 백점!!
정말 유쾌하네요.
1. ..
'12.9.12 12:56 PM (210.94.xxx.193)그죠? 저도 아침에 슬쩍 보면서 저 여자분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그 집에 복덩어리가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저도 그렇게 반짝거리는 사람이었음 좋겠네요
2. ...
'12.9.12 12:59 PM (211.247.xxx.87)보는 내내 제가 마치 시누이라도 된 심정으로 고맙고, 미안하고, 행복하고 그랬어요.
어쩜 그리도 밝고, 씩씩하고, 부지런하고, 사랑스러운지.....
아이들도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3. 여자분도
'12.9.12 1:03 PM (121.143.xxx.168) - 삭제된댓글그렇지만 남편이 아주 결이 고운사람같더라구요
인간극장 잘 챙겨보지 않는데 이번주건 꼭 챙겨보게 되네요
그집식구들나오는거보면 내가 다 행복해진다니깐요4. 인간극장
'12.9.12 1:08 PM (114.203.xxx.124)재방은 안하나요?
아침엔 애들땜에 못봐서요 ㅠㅠ
예전엔 밤에 봤었는데...넘 좋아하던 프로였거든요.5. ..
'12.9.12 1:08 PM (183.101.xxx.210)저도 출근 준비하면서 보는지라 제대로는 못보는데요.
잠깐을 보아도 참 야무지고 밝은에너지가 부럽더라구요.
한국말 구사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
넝쿨당이더군요6. ....
'12.9.12 1:12 PM (211.247.xxx.87)맞아요.
남편 민수씨도 정말 순하고 마음씨 고운 사람이죠.
너무 사랑해서 남편이라고 안부르고 남자친구라고 칭하는것도 어찌나 귀여운지..
아이들 한글도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걸로 봐서는 모마리씨 굉장히 똑똑한 분 같아요. ^^7. 맘
'12.9.12 1:16 PM (1.254.xxx.77)저두 재밌게 보고있어요 ~
마리씨 정말 대단..애교많고 똑똑하고 요리도 잘하고..ㅎㅎ진짜 시부모에게나 남편에게나
복이 굴러들어온듯8. ^*^
'12.9.12 1:18 PM (59.10.xxx.37)따뜻한 인간극장 힐링이 됩니다
남편분의 천사같은 미소...아이들 재롱 ....영민한 모마리씨.......
매일 막장드라마에 영화에 예능까지 형부처제 막장보다가.
정말 미소가 지어지는 아침 입니다 인간극장 모마리 짱 입니다
큰아들이 인도네시아어 하는 모습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어요....9. 보면서
'12.9.12 1:18 PM (222.110.xxx.248)반성했어요...
제 남편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전 늘 뚱...해서 사는데...
저분 같은 힘? 을 어디서 얻어야 하는걸까요?10. 이번주건
'12.9.12 1:23 PM (121.143.xxx.168) - 삭제된댓글다들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배울점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볼때마다 저도 반성을 하게 되네요11. 친정엄마
'12.9.12 1:28 PM (163.152.xxx.160)친정엄마랑 통화하는 장면에서 쨘하던걸요..라마단 기간 인데 돈이 하나도 없다 는 엄마의 하소연..그래도 신경쓰지 말라면서 딸을 토닥이시는데...참 ..답답 하더라구요, 비상금 털어서 송금 하는 장면 나오던데
멀리 시집와서 친정 까지 어려우니 안돼보이더라구요,12. 조화가
'12.9.12 1:29 PM (180.67.xxx.221)딱딱 맞더군요. 가족들이..시누이까지도 올케편이고
시부모님도 며느리가 예뻐서 셋째 손자 낳고 차사줬대요. 그 차끌고 비오는날 부침개 해서 남편한테 갖고가서 먹여주고 ..시부모님이 대단하더군요.절대 어떤일에도 며느리편이에요.
마리가 그러죠 다 행복하다고..남편이 안들리는거 빼고 다 좋다고..
마리 닮은 둘째 아들이 참 귀엽고 당차보이네요.할아버지 할머니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요즘 5살 아이들 아이들 아무리 영리하다해도 동네 어귀까지 뛰어가서 저렇게 인사하는 모습이
새삼 인상적이네요.13. 저도
'12.9.12 1:37 PM (58.140.xxx.194)감탄하면서 보고있어요..
마리가 너무 밝아서 주위사람들까지 모두 환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그렇게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이 되고싶더라구요..특히 가족한테요..^^14. 도라니
'12.9.12 1:45 PM (118.35.xxx.183)더 바라는 것 없다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정말 행복해보이더라구요.
그렇게 밝은 천성은 타고나는 걸까요?
문화차이 때문에라도 힘이 들텐데, 대단해요.15. ^^
'12.9.12 1:50 PM (222.109.xxx.97)시아버님이 참 무뚝뚝해 보이던데...세째낳고 차 사준걸보면 속정이 깊으신가봐요^^
마리는 네째는 딸을 낳고싶어하던데~~ㅋ
마리네 가족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6. 정말
'12.9.12 1:54 PM (175.208.xxx.158)많이 배웁니다.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같아요.
완전 집안의 복덩이.
아버님이 직접 인도네시아 가서 신붓감 고르셨다는데
사람 보는 눈이 있으신 것 같아요. ^^
남편도 웃는 얼굴 너무 해맑아 보이고,
토실토실 하얀 막내 아들 한번 안아 보고 싶어요.17. 오늘은
'12.9.12 3:00 PM (1.241.xxx.112)남편과 시아버지사이의 소통이 없는것을 살짝 얘기하던데, 감성도 그렇고 인성도 나무랄데가 없네요.
집안에 장애인이 있으면 식구 모두 상처가 있는데 마리씨는 슬기롭고, 낙천적으로 넘 잘하고 있는듯
보여요. 빈대떡 두곳에 하면서 손도 안대고 훌떡 뒤집고, 일도 끝내주게 잘 하네요.
전 일도 잘 못하고, 멀쩡한 남편 보고 툴툴대는데 참 사람 생각먹고 하기 나름이더라구요.18. ..
'12.9.12 3:11 PM (220.123.xxx.213)저도 오늘 잠깐 봤는데 너무 잼있어서 다시보기로 첫회부터 다 봤네요..정말 마리씨보고 많이 배우고 느끼는게 많았네요..
19. 00
'12.9.12 4:04 PM (222.234.xxx.47)저도 열심히 보고있는데 볼때마다 입이 헤벌쭉해지지요
정말 긍정의 기운이 막 전달되는듯한 기분좋은 모마리^^
보면서 울서방은 운도 없지 싶으면서 급반성하게 만들어요ㅎㅎ20. 친니
'12.9.13 10:46 AM (116.125.xxx.84)그 분 정말 머리가 좋고, 똑똑하신거 같아요. 한국말을 어찌 그리 잘하실까요? 말 못하는 아빠대신
엄마가 아이들 글도 가르키고, 아버지한테 약간 무시당하는 남편 방패도 되어주시고...
그 두 분은 정말 인연인가 봐요~21. 복
'12.9.13 10:59 AM (1.240.xxx.134)정말 그 인도네시아 여자분도 사람이 괜찮지만..시댁어른들도 좋더만요~~
며느리 생각하는 맘이 끔찍하고...며느리한테 이런거 시킴 안된다..나중에 며느리 살기 편하게 자기들이 미리 닦아놔야한다는둥..
막내 낳고 시아버지가 차도 사주셨대요...시골이라도 좀 사는 시댁이라...그나마 다행이더라구요,,
아주 시어른들 생활력 강하시더군요..22. 언제나처음처럼
'12.9.13 11:52 AM (211.51.xxx.46)넝쿨째 들어온 복덩이가 아닐런지~
간만에 맘따뜻해진 방송이었어요!!23. ..
'12.9.13 12:30 PM (118.221.xxx.204)월급이 적다 보니 ..늘 긴축하며 생활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생활비가 제 딴에는 적지 않게 들어간다 싶어서..
물가가 오르긴 많이 오른것 같아요.
전에도 생활비가 이 정도 안들었던것 같은데:::
살림규모 따라 저희 월급 이상 생활비로 지출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24. 복인거죠...
'12.9.13 12:41 PM (39.112.xxx.208)남편분에게...그리고 부모님에겐 아내복 며느리 복이 있었던 거예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생각 했어요. 저런 사람...몇이나 될까요?25. 저도 마리씨는좋아요
'12.9.13 12:51 PM (222.106.xxx.57)그런데 다문화를 너무 광고하는 듯한 방송은 아닌지 의심되네요..(이런말 하면 돌 맞을라나..)
26. ㅎㅎ
'12.9.13 1:17 PM (210.126.xxx.47)아침마다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밝고 애교많고 영리하고 사랑스런 아내 사랑스런 며느리네요
27. ...
'12.9.13 1:21 PM (211.246.xxx.117)오늘도 재미있더군요...행복바이러스~^^♥
28. ㅇㅇ
'12.9.13 1:38 PM (210.126.xxx.47)222.106님 농촌에서 장애 가지신분과 시부모 모시고 혼인할 한국처녀 기다리다간 총각귀신 못면할것 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206 | 한달가량 된 신생아..분유 수유 및 잠투정 관련해서요... 6 | 신생아 키우.. | 2012/10/23 | 10,475 |
168205 | 와..... 이 여자 정말 뻔뻔하네요! | 또봐도봐도 | 2012/10/23 | 1,963 |
168204 | 이 여행 가도 될까요? 5 | .. | 2012/10/23 | 1,178 |
168203 | 카카오톡도 인터넷으로 하는 건가요? 2 | ??? | 2012/10/23 | 1,225 |
168202 | 복숭아메베같은 색상의 파데도 있을까요? 2 | 샤* | 2012/10/23 | 1,592 |
168201 | 달팡 화장품 좋은건가요 3 | 화장품 | 2012/10/23 | 3,534 |
168200 | 센스있는 82님들께 여쭙니다 80 | 고민중 | 2012/10/23 | 13,310 |
168199 | 프랑스어는 독학으로 할 수 없나요? 4 | ... | 2012/10/23 | 2,458 |
168198 | 朴·文·安 세 후보의 대선 심리전 - 쾌도난마 황상민 편 | 사월의눈동자.. | 2012/10/23 | 765 |
168197 | 앙코르와트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 | 2012/10/23 | 1,644 |
168196 | 수준도 안되면서 왜 강남 왔냐는 동생 34 | 허탈 | 2012/10/23 | 12,843 |
168195 | 결혼하시고 친척들 경조사비 내시나요? 7 | .. | 2012/10/23 | 1,855 |
168194 | 중3 아들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28 | 고민 | 2012/10/23 | 6,704 |
168193 | 어디병원으로가야할지... 8 | 고민맘 | 2012/10/23 | 987 |
168192 | 뒷산 운동도 남편이랑 가는 게 편하네요? 16 | 유나 | 2012/10/23 | 2,645 |
168191 | 이 동영상 보다가 배꼽잡고 웃었네요 2 | 나만웃긴가?.. | 2012/10/23 | 1,092 |
168190 | 집에 오면 암코양이가 반겨줘요.^^ 7 | 하얀공주 | 2012/10/23 | 1,192 |
168189 | 안철수 정치개혁안... 이게 말이 되나 28 | 휴 | 2012/10/23 | 1,937 |
168188 | 박근혜 지지율 추락, '정수장학회 역풍' 4 | .. | 2012/10/23 | 1,613 |
168187 | SNL Korea Ep.7 :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1 | 사월의눈동자.. | 2012/10/23 | 778 |
168186 | 남의집 제사...대처를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ㅅ=;; 4 | 음.. | 2012/10/23 | 1,764 |
168185 | 시험관 주변에 회사에 알리시나요 2 | 나나나 | 2012/10/23 | 1,290 |
168184 | 방금전에 유치원 관련 이야기 1 | 글 지웠나봐.. | 2012/10/23 | 1,014 |
168183 | 사춘기 두 아이들 패고싶어요 11 | 숯덩이 엄마.. | 2012/10/23 | 3,147 |
168182 | 멀버리백... 1 | .... | 2012/10/23 | 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