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집을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집사는 것 아니라고하셔서..
집 좀 더 있다가 1 년 뒤 쯤 사주는게 답일까요?
단독 주택 (다가구) 사려고 합니다.
사서 투룸 지어 월세 받고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동생 집을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집사는 것 아니라고하셔서..
집 좀 더 있다가 1 년 뒤 쯤 사주는게 답일까요?
단독 주택 (다가구) 사려고 합니다.
사서 투룸 지어 월세 받고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대출 많이 내어서 집 사는 건 지금은 안된다는 뜻이죠.. 대출 없이 산다면 지금도 괜찮다고 봐요.. 주식에서처럼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파는 게 부동산에도 적용되는 거 같아요. 물론 더 기다리면 무릎이 아니라 발바닥까지 가겠죠. 그런데 발바닥까지 가는 건 보통 금방 다시 무릎, 허리로 올라오거든요. 일반인들이 그 타이밍을 잘 알기가 어렵고(일단 그런 타이밍이 되었다 싶으면 집주인들은 빠르게 매도를 거둬들이죠..)
딱 좋은 타이밍이다!! 싶을 때 부동산 가면
윗님 말씀마따나 집주인들도 그걸 알기 때문에
거둬들이고, 순식간에 분위기 반전될 수 있어요.
단독주택은 오히려 올랐어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집 지어 월세 수입 받으려는... 한번 알아보세요~
안 받으실거면,
잘 알아보시고 매입하시면 될것 같은데...
아파트 아닌 단독은 땅값 개념이고,
왠만해서 땅값은 안 떨어진다고 보심될것 같아요
요즘 다가구 단독은 오버슈팅된 느낌이에요.
한 2~3년 전부터 올라서 지금은 너무 비싸단 느낌입니다.
경매시장에서도 아직 인기가 좋구요.
단독이나 다가구의 경우 월 임대료를 바라보고 사는 경우인데
지금 가격은 은행이자 수준도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
일본의 경우 월세가 금리의 3배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평균..
그런데 우리나라는 왠만한 지역이 월세수준을 넘어섰으니
가격이 떨어지거나 월세가 앞으로 훨씬 많이 오르거나
둘 중에 하난데..
제 느낌에는 아파트 가격이 한참 오를 때 거품인걸 몰랐듯이
지금은 단독이나 다가구가 그 격인것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실익을 따져보시길 바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3~4년 전이 단독이나 다가구 들어가기에
적절한 시점이었던것 같습니다..
내년에 살거면 지금부터 보러 다니셔야 할거에요
여러 동네 발품도 팔고 부동산 안면도 터서 좋은 매물 있으면 바로 연락 달라고 하고
여기 저기 봐야 눈이 생기니까요
어떤걸 골라야 할지 말이죠..
주택은 올랐어요..4년전에 샀는데 2억 정도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