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볼때는 남자 나레이션도 윤제인지 몰랐어요 ㅡ.ㅡ
갠적으론 윤제는 사투리로 말할때 더 멋져요.
저두 사투리쓸땐 목소리도 커지고 쎄지지만 서울말 쓸땐 여자가 된답니다
사투리와 표준어도 사용할때..
영어로 말할때와 한국어 사용할 때도 목소리가 달라요..
네.. 저도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건지.. 목소리도 얇아지고 길게이야기하면 사투리 쓰는것보다 더 피곤해요...
저도 좀 그래요..부산 사투리 쓰다보면 목소리가 촥~ 원래 하이톤이긴 한데..뭔가 달라요
서울말 쓰면 좀 많이 작아지고 얇아져요..목소리가..
서울에서 10년살고도 부산 사투리 못고친 여자입니다.
왜 못고쳤느냐....안고쳤다는 말이 맞겠네요.
서울말 하면 이상하게 하이톤이 되면서 여성스러운 목소리로....나쁘게 말하면 가식적인 목소리로 변해서
그냥 안하고 만다...하고 서울말 하려는 생각 버렸어요.
제가 그냥 간지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왜그런지....신기하네요^^
아, 저는 영어로 말할때는 또 목소리가 낮아져요.
이건 또 뭐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