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들 읽어보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하는거 이미 여러군데에서 복선으로 힌트를 주네요.
0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 안한다고 얘기할때
1번. 준희가 시원이에게 태웅이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얘기할때
2번. 태웅이 시원에게 이쁘게 입고 나오라 말할때
3번. 태웅이 윤제에게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의 딸이라고 말할떄.
4번. 윤제가 음식점에서 "윤태웅"으로 예약했다고 말할때.
5번. 윤제와 태웅이 번갈아 일식집 문 여는 모습 보여 줄때.
6번. 시원이 얼굴 보여줄때.
7번. 윤제와 시원이 둘다 보일떄.
몇번이세요??
전 4번의 대사에서 온몸의 전율이 찌릿~~~ 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