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짜릿~~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2-09-12 01:08:39

아래글들 읽어보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하는거 이미 여러군데에서 복선으로 힌트를 주네요.

0번. 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이 양보 안한다고 얘기할때

1번. 준희가 시원이에게 태웅이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얘기할때

2번. 태웅이 시원에게 이쁘게 입고 나오라 말할때

3번. 태웅이 윤제에게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의 딸이라고 말할떄.

4번. 윤제가 음식점에서 "윤태웅"으로 예약했다고 말할때.

5번. 윤제와 태웅이 번갈아 일식집 문 여는 모습 보여 줄때.

6번. 시원이 얼굴 보여줄때.

7번. 윤제와 시원이 둘다 보일떄.

몇번이세요??

전 4번의 대사에서 온몸의 전율이 찌릿~~~ 눈물 펑펑~~~

IP : 211.63.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이해가..
    '12.9.12 1:10 AM (14.45.xxx.248)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그러는데요 윤태웅이라고 예약했다고 했을때 어떻게 눈치채신거에요? 제가 좀 둔해서 ㅠㅠ ㅎㅎㅎㅎㅎ

  • 2. ;....
    '12.9.12 1:10 AM (125.142.xxx.72)

    3번이요.

  • 3.
    '12.9.12 1:10 AM (222.234.xxx.74)

    5번쯤? 너무 촉이 느려요

  • 4. ..
    '12.9.12 1:11 AM (203.228.xxx.24)

    형이 시원이한테도 오빠 이름으로 예약해둘께 라고 했쟎아요.
    처음부터 둘을 같은 방으로 예약.

  • 5. 저는
    '12.9.12 1:11 AM (1.245.xxx.69)

    준희 전화통화듣고 과거에 윤제가 시원이 피해다니던거 회상하던 부분에서....

    아, 그랬었던 거구나...

    윤제가 자기에게 양보해서 시원이 피하는 거고,

    시원이도 그거 알고 있는거구나...

    깨닫지 않나요?

    그때 예감...

  • 6. 저는 이해가..
    '12.9.12 1:11 AM (14.45.xxx.248)

    아아.. ㅋㅋ 이제야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아유 둔팅이 ㅋㅋ

  • 7. ㅜㅜ
    '12.9.12 1:12 AM (115.126.xxx.16)

    저도 본방에선 4번이구요.

    재방보면서는 2번에서 확신했어요..ㅠㅠ

  • 8. 원글이
    '12.9.12 1:13 AM (211.63.xxx.199)

    태웅이 시원이에게 오빠 이름으로 예약했다고 말해주는데, 윤제가 만나야 할 여자도 "윤태웅"이라고 말하니까요.

  • 9. 저는
    '12.9.12 1:13 AM (180.65.xxx.88)

    준희가 시원이랑 통화하는 거 태웅이가 들었을 때...

  • 10. 원글이
    '12.9.12 1:15 AM (211.63.xxx.199)

    저는님 그건 태웅이 윤제에게 양보 안한다고 말하기 이전이니 무효예요~~~
    그때는 다들 태웅이 양보하겠지라고 추측합니다. 이미 지난주에서 나온 장면이구요.

  • 11. ...
    '12.9.12 1:17 AM (114.201.xxx.184)

    저는 2번이요^^

  • 12. 넌머니
    '12.9.12 1:20 AM (211.41.xxx.51)

    전 2~3번

  • 13. ..
    '12.9.12 1:21 AM (124.199.xxx.189)

    본방에서 2번에서 아리까리~~했는데
    재방보니 2번에서 확실...

  • 14. 눈치짱
    '12.9.12 1:23 AM (116.34.xxx.74)

    저는 1번이요..
    사실 0번이었는데 1번에서 확신했어요.
    윤태웅 같은 사람을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서 제가 느낀 바로 양보할 거라는
    그것도 아주 멋있게 믿음이 있었어요.
    결이 다른 사람 같아요.. 멋져요!!
    그래도 너무 좋았네요... 오랜만에 카타르시스 느끼면서 눈물흘렸어요ㅠㅠ
    작가양반, 좀 하네요^^

  • 15. 면박씨의 발
    '12.9.12 2:05 AM (58.123.xxx.109)

    1박2일 시즌1의 '이우정' 작가가 메인이더라구요
    예능하던 작가 피디 들이 드라마 찍은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것도 이런 깨알같은 작품을 만들었을 줄이야...

    어색했던 대주작가의 연기도 포인트고..

    이시간에 잠 안자고 이걸 본 저는 그저 미친년인거죠 ㅠ_ㅠ 출근은 어쩌자고...

  • 16. 저는
    '12.9.12 7:10 AM (39.121.xxx.190)

    저는 작은할아버지가 형제얘기 할때부터
    아 오늘 주제는 형제구나 하면서 확신은 0번

  • 17. 1997
    '12.9.12 9:07 AM (122.36.xxx.18)

    3번이요... 작은 할아버지가 얘기하는 장면에서 울컥하더라구요...
    역시 형이구나...

  • 18. 1번
    '12.9.12 4:28 PM (121.143.xxx.126)

    전 준희가 선생님 보통사람 아니다라고 할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83 그년.......국회 윤리위원회에서 10 미친~! 2012/09/13 1,524
151882 피아노 하신분... 절대음감에 대해? 26 초등맘 2012/09/13 4,452
151881 입덧이 심해 모범택시 탔는데.... 4 된장ㅜㅜ 2012/09/13 2,549
151880 82는 날씬 하신분들만 계신가봐요. 21 좌절 2012/09/13 2,910
151879 김남주 드라이 펌이라고 나오네요 1 어떨까요??.. 2012/09/13 2,945
151878 머리하실때 쿠폰 끊어서 하는것도 괜찮네요... 12 좋은정보 2012/09/13 2,021
151877 정준길 ‘택시서 금태섭과 통화’ 인정… 진실공방 ‘치명타’ 5 세우실 2012/09/13 1,305
151876 어느 분이 댓글 달아주신 내용 끌어 올려요. (인혁당/언론탄합).. 8 박근혜 2012/09/13 1,131
151875 천주교신자님들, 묵주기도중이예요..도와주세요.. 10 .. 2012/09/13 1,902
151874 보이스피싱전화가 집에 왔었네요. 인터넷요금 밀렸다며 1 까망콩 2012/09/13 1,183
151873 갤3 17만원 놓쳐서 뽐뿌갔더니 갤3 32g 단종한다고 공문왔다.. 3 헉,, 가슴.. 2012/09/13 3,621
151872 학교랑 공기는 어떤지 궁금해요^^ 광명 소하동.. 2012/09/13 571
151871 면접용 구두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9/13 1,224
151870 1만원짜리 운전자보험 괜찮을까요? 더비싼건 보장이더 되는지.... 6 골치아퍼 2012/09/13 1,064
151869 아이 때문에 친해진 엄마들에게 연연하지 마세요. 7 ^^ 2012/09/13 3,464
151868 유치원은 왜 11월에 모집할까요? 2 ????? 2012/09/13 1,166
151867 대2인데 남편이 등록금을 대출받으라고 했어요 16 대딩 아들만.. 2012/09/13 3,012
151866 검찰 “유신 반성… 무죄 내려달라” 3 샬랄라 2012/09/13 1,055
151865 돌싱이 미혼과 교제할때 어필하는 것에 대한 설문결과 재밌네요. 꽃동맘 2012/09/13 1,446
151864 박근혜, 무릎을 꿇어라. 아버지를 위해(인혁당사건 전말) 7 ... 2012/09/13 1,583
151863 공기는 어떤가요? 6 인덕원,평촌.. 2012/09/13 1,321
151862 인생 잘사는 법 뭐가 있을까요? 3 멋진 아줌마.. 2012/09/13 2,480
151861 사형 당한자와 , 사형안당한 사람. 27 감상주의 2012/09/13 2,047
151860 저 남편한테 잘해야 겠죠? (제목 바꿨어요^^) 6 돈내고 자랑.. 2012/09/13 1,753
151859 식품 건조기 타이머 달린거 필요할까요??몇단이 좋을까요?? 2 ,, 2012/09/13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