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요끼 집자랑 소심하게 해볼께요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2-09-12 01:03:03

요크샤 남아 키우고 있어요 워낙 활동적인 녀석이라 여기저기 너무 돌아다녀서 잠잘때라도 좀 편히 자라고

잘때는 아주 커다란 철장 속에 넣고 (말이 철장이지 무척 커다란 울타리) 담요를 깔아주고 거기서 자도록 했어요

그랬더니 자꾸 담요로 돔 형태를 만들어서 그 속에 들어가서 자는거예요

암튼 담요 4-5 개를 번갈아 쓰며 자주 세탁해주며(일주일에 두세번) 그렇게 키웠는데  자꾸 돔형태를 담요를 말아가며

만들기에 며칠전 강아지 집을 사왔어요 세탁 가능한걸로,, 돔형태 동굴처럼 폭신한 소파 있는걸루요,

그랬더니 매일 잘때도 울타리에 안들어가려던 녀석이 (저랑 남편 사이에서 낑겨 침대에 자려함) 스스로 울타리속에 들어

가서 자기 집속에 쏙 들어가네요 ㅎㅎㅎ

울타리속에 있는 자기집에 들어가서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폭신한 소파위에서 쿨쿨 자네요,

저나 남편이나 애들이 화장실만 가려해도 쪼르르 나오던 녀석이 자기집속에서 앉아 쳐다만 보네요 ㅎㅎ

이녀석 너무 귀엽고 이녀석 집이 하늘색 구름이 가득한 구름모양이 있는 집인데 정말 폭신 구름 속에서 편히

자는것 같아요,

강아지가 너무 좋아라 하니까 제가 기분 좋아 자랑한번 써봅니다. 진작 사줄껄 그랬나봐요,

 

울 아기 데려온지 3달만에 사주는거거든요 ㅎ

IP : 203.170.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2 1:11 AM (180.92.xxx.198)

    아공..넘 귀엽겠어요..귀요미 그 자체!!

  • 2. 해라쥬
    '12.9.12 1:13 AM (1.253.xxx.25)

    사진이 보고싶어요

  • 3. 주현엄마
    '12.9.12 10:33 AM (211.246.xxx.11)

    우리 개님 주현이(시츄)는 동굴집 사줬지니만 본체만체..
    꼭 사람들 옆에 궁둥짝을 붙여야 주무십니다..에혀~

  • 4. ㅋㅋ
    '12.9.12 12:25 PM (121.139.xxx.161)

    울 개님은 제옆구리부근에서 놀다가 결국은 자기자리로 가서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79 응답하라를 통해 본 드라마 공식 4 미챠~~ 2012/09/12 1,665
151678 남편이 제 핸폰을 초기화해놨어요 18 멘붕 2012/09/12 3,816
151677 변액연금해약했어요 7 영우맘 2012/09/12 2,939
151676 마음이 참 그렇네요. 7 아버지 기일.. 2012/09/12 1,831
151675 머릿결 관리 어떻게하세요? (열모자.. 쓰면 확실히 좋은가요??.. 1 퇴근하자 2012/09/12 3,699
151674 헐.삼성..프랑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인수설. 3 나미코 2012/09/12 4,099
151673 일부 82쿡회원들과 저쪽 지지자 들과 다른점이 뭔가요? 22 인세인 2012/09/12 1,543
151672 남편이 명품가방 하나 사준다고 하는데... 9 명품바구니 2012/09/12 3,110
151671 이고 지고 있던 옷들 다 버렸네요 8 훌훌 2012/09/12 2,966
151670 칼칼한 미역국 4 실험 2012/09/12 1,678
151669 신라면세점의 레이디스 초이스~ 품격있는 당신이 바로 주인공!!!.. 3 고고유럽 2012/09/12 1,519
151668 앤디 앤 뎁 브랜드 3 급해요 2012/09/12 1,988
151667 서민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4 .. 2012/09/12 1,604
151666 아이가 밤에 가렵다고 긁느라고 잠을 못자네요. 2 마마 2012/09/12 1,032
151665 급>>>> 요리 질문.. 미역국에 설탕을 .. 8 .. 2012/09/12 2,442
151664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돼요(이직문제) 7 고민 2012/09/12 1,003
151663 30대 직장다니는 분들, 옷 많이 구입하세요? 백화점 갔더니 옷.. 3 품위유지비... 2012/09/12 4,493
151662 인간적으로 초등1년 여아 가베 필요할까요? 4 크하하 2012/09/12 1,957
151661 정준길 드디어 시인..택시에서 전화했다. 23 .. 2012/09/12 3,865
151660 감추고 빼돌리고…고액체납자 재산도피 백태 샬랄라 2012/09/12 629
151659 국산 고등어라는데..... 2 방사능과 고.. 2012/09/12 923
151658 미국 1-800 번호에 전화하려는데 젤 좋은 방법이 뭘까요? 3 1-800 2012/09/12 3,334
151657 남편의바람-그동안 안녕하셨어요?^^ 4 ^^ 2012/09/12 2,489
151656 네이뇬은 어디에도 이 얘기가 없네요 ㅎㅎㅎ 2 이녀나그러는.. 2012/09/12 1,324
151655 ㅋㅋ 하필 택시기사님을 건들였네요... 3 택시기사님들.. 2012/09/12 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