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이 엄마 제사상 차린거 보고는 바로 든 생각이 저렇게 차릴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일년치 한꺼번에 드린다는 맘이니 저렇게 푸짐하구나 싶긴 한데.
전 제사상 가격이 궁금하네요.
82님들 좀 알려주세요~~~~
시원이 엄마 제사상 차린거 보고는 바로 든 생각이 저렇게 차릴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일년치 한꺼번에 드린다는 맘이니 저렇게 푸짐하구나 싶긴 한데.
전 제사상 가격이 궁금하네요.
82님들 좀 알려주세요~~~~
한우로 하면 10만원 훌쩍 넘을 듯...
문어도 그 정도 크기면 돈 십만원 해요.
문어 더럽게 비싸요. 명절에는 10만원 이상.
산적을 저만큼 하려면 산적도 몇십만원.
계산하지 맙시다.ㅋㅋㅋ.
한우산적 한우로 하면 10만원어치해도 시원이 엄마꺼 반의 반쯤 되려나요?
아무튼 손 큰 싸모님이십니다.
문어 정말 맛있는데...
제사상 보면서 내일 야구선수들 포식하겠구나,,,했어요.^^
저렇게 차려 보고 싶네요~~~
시원이 엄마 큰손이 부러워요~~~
24첩 24인분 2시간 미션 성공 할 듯... ㅎㅎㅎㅎㅎ
한 백만원 들이면 저렇게 산더미처럼 제사상 차릴 수 있을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우리 친가가 전라도 인데 문어 전라도도 제사상 올려요~~~
그리고 응답하라 1997에서 도다리 미역국 부산에서 먹는 거라서 시원이 아부지가 별로 안좋아하고 그렇게 나오는데 전라도에서도 엄청 잘 먹습니다용. 전라도도 바다로 접한 곳이 많잖아요. 바다쪽 사람들은 물론 전라도 내륙지방 사람들도 도다리국, 문어 잘 먹어요. 전라도에서 나는 걸로다가요~~~^^
윗님...
지난주에 순천에 고향이신분과 응칠 이야기하다가...
그 분이 진짜 부산에선 도다리 미역국 먹냐시며.. 상상할수없는 맛일것 같다고
듣보잡 취급하시던데요..
전라도에서도 도다리 미역국 드시는구낭
순천 고향이신 분이 그러세요?
저희 친할머니 고항 순천, 친할아버지 고향 고흥인데요.
봄에는 도다리 미역국, 가을에는 도다리 대신 광어로 미역국 끓여요.
도다리는 봄에 쑥국으로도 끊여 먹구요.^^
오히려 부산 출신인 엄마는 외할머니가 이북분이라서 그런지 소고기 미역국...^^
제사상보니까 울엄마랑 스타일어 넘 똑같아서 놀랬어요 우리집에 제사 한번 모시면 70~80만원정도 들어요 그래야 저정도 나와요 옆사람은 아주 학을떼서 질려버리겠어요 손이 어찌나 큰지.....
은근 부자집이잖아요 아빠가 프로야구 감독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