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몸이 너무 가려워요
1. 가을하늘
'12.9.12 12:57 AM (59.19.xxx.121)날씨가 선선해지니,,각질이 서로 나올려고 해서 그런거임
2. ...
'12.9.12 8:24 AM (66.183.xxx.117)몸이 괜찮았는데 침대만 들어가면 그렇다면 침대 먼지 진드기 알러지 일 수 있어요. 그리고 라면 같은거에 그러면 MSG 화학조미료에 민감해서 그럴 수 있어요. 특정 상황이 아니고 계속 그런다면 건조해서 그럴 수 있으니 바디로션 발라주시고요. 가습기를 틀거나 방 한 구석에 물을 한 대접 받아 놓으세요.
3. 바이올렛
'12.9.12 8:28 AM (110.14.xxx.164)여름에도 .. 그랬거든요
여름내내 침대 안써서 그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음식이나 홀몬이상인가 싶어서요4. 바이올렛
'12.9.12 8:28 AM (110.14.xxx.164)나이드니 별게 다 민감해지네요
5. 굳세어라
'12.9.12 10:28 AM (116.123.xxx.211)저도 그런데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날씨탓도 아니고요. 검사도 해봤지만 이상은 없었어요. 문제는 밤이면 잠을 못잔다는게..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온몸은 멍에 피딱지에 신경은 곤두서고..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 참으려면 점점 심해져서 귓볼 머리정수리 얼굴까지 온몸 전체가 다 간지러워요.. 그 지경까지 가면 정말 짜증과 함께 사람이 아무것도 할수없는 지경까지가요. 아무튼.. 로션도 발라보고 주사도 맞아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그냥 약먹어요.. 신경안정제더라고요. 알러지약과 함께. 이 약을 끊으면.. 다시 시작되서 사람이 제대로 살수가 없어요. 한약을 먹어보라고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의사선생님 말로는 나이들면 많은 사람들이 간지럼을 가지고 산데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저는 좀 일찍 온 경우라고 하고..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고.. 별다른 방법이 없는한.. 하루에 두번 먹고 있어요. 내성은 절대로 안생긴다고 하는데.. 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