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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제형부연인사이...

본적있어요.. 조회수 : 9,692
작성일 : 2012-09-12 00:30:26

안녕하세요 보고 참 기가차고 한데요..

정말 그런일이 있더라구요.

제 동창이 실제 그랬어요.

작은 소도시에 살아서 부모님때부터 다들 이런저런 사연들을 알고 있는데

제 동창이 언니와 동생 삼남매였거든요.

근데 언니와는 이종사촌지간이에요..

무슨말인지 이해되시죠?

처제가 형부 빼앗아 언니 딸 키우며 남매를 낳은거에요.

남편 빼앗긴 언니는 그 충격에 미국으로 가 친정도 자신의 딸도 안보고 산다 하더라구요.

그엄마 생긴것도 참 여시같고 억세게 생겼었고, 아빠는 육성회장등으로 고등학교때 뻔질나게 학교를 드나들곤 했는데

어린마음에도 참 역겹고 했었네요.

언니 남편 빼앗아 지금도 잘 살고 계신지,, 자녀들은 잘 풀리고 있는지 (친하지 않아 요즘소식을 모르겠네요) 참 궁금합니다. 나쁜 사람들....

IP : 116.3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드라마에서도 있었죠
    '12.9.12 12:40 AM (61.77.xxx.144)

    그 여자네집인가 ? 김남주, 차인표 나온 드라마에서 극중 차인표 집안이 형부랑 체제가 결혼해서 사는 걸로 나왔어요...

  • 2. ..
    '12.9.12 12:47 AM (110.14.xxx.164)

    눈사람에서 공효진이랑...

  • 3. 넌머니
    '12.9.12 12:48 AM (211.41.xxx.51)

    헐 정말 그런일이 있어요?? 제친구는 고등학교때 교회오빠 잠깐 사겼는데 친언니한테 뺏겼던적 있었거든여 그때도 참 이해안됬는데 여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자매들끼리는 참 이해할수없는 관계가 많은듯해요 서로 샘도많고... 물론 돈독한 관계도 많지만...

  • 4. ...
    '12.9.12 1:04 AM (59.15.xxx.61)

    언니 죽은 자리에 들어가서
    형부와 결혼해서 사는 처제도 있어요.

  • 5. ..
    '12.9.12 1:27 AM (125.152.xxx.68)

    맞아요....윗님이 말씀 하신 경우.....저도 들었어요.(바로....울 동네...)

    그리고...그 여자네집...스토리가 그랬군요.ㅎㅎㅎ

    보면서도 몰랐어요.

    극중...차인표 엄마 아빠가??? 김혜숙....그리고 남편은 누군지 생각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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