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석 명품가방등을 영세한 데서 사는 엄마...

흠좀무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2-09-11 22:21:43
보석상은 몇십년 전부터 다녔고 주변 사람들도 다 다닌다고 아주 맘놓고 믿으시는데
그게 저도 결혼할때 신랑 예물 시어머니 노리개 제 은수저를 거기서 샀지만 좀 넘 작고 미심쩍었어요
그냥 그 아줌마 말만 믿고 사는 형국...
엄마는 계속 거기서 이거저거 사세요 세팅도 하고 가드링 같이 생긴거도 계속; 사고...

그리고 동네 상가에 밍크랑 명품가방 등을 파는 가게가 몇군데 있어요
콴펜도 있고 지방시 끌로에 돌체앤가바나 펜디 같은게 다 정품이라는데
글쎄요;; 저는 좀 의아하거든요
근데 거기도 안면을 트더니 소소한 가방 스카프 등을 사는데
어떤 가방 180에 샀대요
인터넷에선 200이라며 좋아하시는데... 인터넷도 가짜 많고 상가도 가짜일 확률높고 가짜인줄 알고 사는거면 모르겠는데...

암튼 좀 속상해요
그렇게 나이 많으시지도 않은데 그러네요;;
사기 당하는거 아닌가 싶어 찜찜해요
IP : 211.246.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1 10:24 PM (175.223.xxx.12)

    외로와서 그러시는 거아닐까요. 나이드신 분들 다단계에서 엉뚱한 거 자꾸 사들이고 하는 거 다 비슷한 거 같아요. 원글님이 어머니랑 더 살갑게 지내세여. 명품도 같이 고르러 다니시고요.

  • 2. ^^
    '12.9.12 12:48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그런데..작다는 개념이..보석상 백화점 매장 아니라... 아파트 상가나 이런 곳에 있는 보석상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가게 작아도 매출 작다고 보지 마세요! 가게 작아도 취급 물건 다양하고 다 구할 수 있어요. 온갖 까르띠에니 뭐니도 시계 전문으로...모든 브랜드... 모든 보석 가능합니다. 가족이 아파트 상가서 몇십년 하세요. 몇평 안되도..다 되고...원래 이쪽이 몇십년 단골...그리고 언니 동생 친구..이렇게 단골 많아져요. 연예인들 단골..연예인 가족도 많ㅇ고.... 진짜 부자들 여기서 많이해요 몇십년 단골.. . 결혼 다 하고...

    원래 보석상은 사서 한 참 끼다... 세팅 다시 하고..또 다른 거 사고... 이런 건데...

    이 개념이 젊은 분이라 어색하신 거 아닌가요?

    아파트 상가 보석상들에 어마어마한 부자들 단골 많아요^^. 이상한 물건 파는 곳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59 여자가 양보할 대상인가? 응답 보며 느낀 점 완전 단문이예요 7 그게 2012/09/12 2,207
152458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컴이 상태가.. 2012/09/12 1,120
152457 참여정부 집값상승 : MB 정부 전세 상승 2 MB혐오 2012/09/12 1,472
152456 영국 학교에서도 강남 스타일 2 기분이 좋아.. 2012/09/12 2,579
152455 혼자 사는 여성, 변기 뚜껑 올리고 외출하는 이유 2 꼬마자동차 2012/09/12 4,385
152454 실거주목적으로 집 사신분들은 집값이 오르건 떨어지건 큰 문제 없.. 61 멋쟁이호빵 2012/09/12 18,034
152453 쇼파커버 무슨색으로 할까요? 3 개똥맘 2012/09/12 2,167
152452 워커힐 영업장 1인 식사권 2매가 생겼는데 갈 만해요? 1 워커힐 2012/09/12 1,687
152451 25년 전쯤..강남의 무지개인가..우성아파트근처 상가의 피자 리.. 3 아 옛날이여.. 2012/09/12 2,477
152450 영작 몇개 좀 가르쳐 주세요. 1 부탁좀요. 2012/09/12 1,051
152449 애 놓다도 사투리죠? 2 ... 2012/09/12 2,789
152448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사용할 때 데이타요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4 네비게이션 2012/09/12 9,543
152447 그 일식집 삼성동의 "요**나" 네요. 3 응칠앓이 2012/09/12 3,478
152446 수시 원서쓰고 나니 마음이 안정이 안되요ㅠ 2 고3엄마 2012/09/12 2,195
152445 박근혜 할머니는 인디밴드도 7 456 2012/09/12 1,748
152444 맞춤법이요.. 누었습니다/누웠습니다 어떤게 맞나요?? 10 나는 엄마... 2012/09/12 5,461
152443 식상하시겠지만 인간관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154 인간관계 2012/09/12 23,629
152442 입맛 없애는데는 에스프레소가 최고네요 3 나님 2012/09/12 2,444
152441 결혼하고나서는 어떨까요? 7 잠시만 익명.. 2012/09/12 2,771
152440 와우.......폭탄 터진다 4 .. 2012/09/12 4,076
152439 어두운곳을 보면서 괴물이 있다거나, 어두운방에 들어가면 후다닥 .. 9 겁많은 5살.. 2012/09/12 2,267
152438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18 짜릿~~ 2012/09/12 4,558
152437 거참 조용하네 8 .. 2012/09/12 2,073
152436 서인국 키스신때메 저 또 설레네요 14 ... 2012/09/12 5,324
152435 헬퍼이모되기(웨딩) 2 ........ 2012/09/12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