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서 담배펴도 되는건가요?
아침 꼭두새벽부터 피기시작하서 하루쟁일 펴대는지
낮에도 몇번씩 냄새가올라오고 지금도 올라오네요
낮에 문안열어놓을수도없고 ㅡㅡ
어디서 피는건지 알수도없으니 찾아가서 얘기할수도없고
아오 담배피는인간들 진짜 남한테 피해안주고
피던지 말던지 했음좋겠네요
1. 펜
'12.9.11 10:13 PM (222.117.xxx.172)아마, 한 집이 아니라 여러 집에서 그러는 걸 거에요.
담배 연기라는 게... 요놈이 진짜 멀리멀리 재주 좋게 잘도 퍼지거든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서 위에 사시는 분들 피해가 유독 더 크고요.
관리실에 민원 넣으면 방송도 해 주고 그러던데요.2. 관리실에
'12.9.11 10:15 PM (125.177.xxx.200)얘기하면 공문 붙여 줄꺼예요.
울라인은 다행히 담배피는집 없는듯 한데
어느날 공문 붙었더라구요.
이웃에게 피해를 주니 베란다나 계단에서 담배피우지 말라고.3. ....
'12.9.11 10:17 PM (110.70.xxx.182)관리실에 얘기해봐야겠네요
으 정말싫어요 담배피는인간들4. ㅇㅇ
'12.9.11 10:17 PM (39.115.xxx.90)베란다라면 양반...
화장실 환기구에서 대낮에 솔솔 ㅠㅠ
저희는 환기구를 막아버렸어요5. 관리실
'12.9.11 10:23 PM (114.203.xxx.124)전화해도 별소용 없어요.
저 담배냄새땜에 글 몇번 올렸었는데 바로 아랫집 이었구요.
환풍기 막으니 더 심해서 환풍기 돌리고 화장실 한개 막고 거시서 피라했어여.
멀쩡한 화장실 못쓰고 삽니다.
근데 동네가 열악하면 흡연가가 더 많나요? 문득 이런 생각이드네요.
집안에서도 담배냄새 애들 학교 통학길에도 담배피는 인간들 정말 욕나옵니다 ㅠㅠ6. 저희집도
'12.9.11 10:24 PM (58.126.xxx.69)화장실 환기구 막았어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수시로 냄새 올라오고요..
담배냄새도 한 가지도 아니고 가지가지네요..
진짜 위에서 호수로 물 뿌려버리고 싶어요ㅜㅜ
주상복합아파트만 건물내 전체 금연이던데, 이참에 모든 아파트 건물 내에서도 금연이라고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7. ...
'12.9.11 10:38 PM (110.70.xxx.182)개 안키우는데요
개짖는소리가 담배냄새보다 낫겠네요8. 위 점세개님
'12.9.11 10:42 PM (175.28.xxx.105)발상 특이하네요.
강아지 키우는 거와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게 어찌 비교되나요?
남의 집 강아지 키우는 게 우리 식구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됩니까?
그리고
개델고 외출할 때 개목걸이하고 짧게 잡고 외출하는 데 무슨 공포심이에요?
아닌 사람한테나 뭐라하세요.
개 키우는 사람 전체를 민폐 인간으로 몰지 마시고요. 기막히네요9. 그러게요.
'12.9.11 10:46 PM (114.203.xxx.124)저도 개 키우진 않습니다만 어찌 담배냄새와 비교하나요?
10. ..
'12.9.11 10:49 PM (39.121.xxx.65)담배냄새와 개키우는거랑 비교하시는님..
그냥 개가 싫다고 하세요!
저런 사고하는 사람들 뇌구조가 궁금해요.
엄하게 개를 갖다붙이고..
그리고 소음이라하면 인간이 내는 층간소음이 훨 심하거든요!
님도 그 중 한사람이겠죠.11. ...
'12.9.11 11:02 PM (121.136.xxx.28)개도 싫고담배도싫어요.
둘다 지켜야할 최소한의 규율이죠.
둘 다 똑같고.. 분리수거도...좀 지켜줬으면...12. ...
'12.9.11 11:04 PM (211.246.xxx.138)개랑 담배랑 비교가 되나요?
담배연기가 내 폐에 기어들어오는거랑 같나요?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나참...
진짜 희안한 사람이네.13. 개
'12.9.11 11:18 PM (211.36.xxx.38)개키우는것도 민폐죠.울옆집은 한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맨날 집에 없어요 택배아저씨나 누구와서 벨 누르면 짖는소리가 진짜...차라리 전 담배냄새 맡는게 나아요..소음은 정신건강에 최악이예요..
14. ㅇㄹㅇㄹ
'12.9.11 11:22 PM (222.112.xxx.131)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거 법으로 막아야 됩니다.
관리실에 계속 연락하세요. 대자보 붙여주구요..15. 공공
'12.9.11 11:42 PM (69.112.xxx.50)아파트에서 담배 피우는 게 아직 법적인 규제사항은 없는 걸로 알아요.
주민의 협조.. 그정도죠.
그런데 공공주택에서는 담배도 애완견도 금지했음 좋겠어요.16. ...
'12.9.12 12:07 AM (58.233.xxx.38)82에 '개'한테 심한 열등감 있는 사람들이 몇 있죠.
무슨 일이든 다 개와 연결 시키는 또라이.
개보다 못한 삶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한가봐요.
다음 생에는 꼭 부잣집 개로 태어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114 | 이요원 아무데나 막 침놓네요.. 5 | ㅈㅈㅈㄷ | 2012/10/15 | 3,257 |
166113 | 신의....마음이 아파요 1 | 신의 | 2012/10/15 | 1,640 |
166112 | 지금 마의 보는데 말 연기 진짜 눈물나네요. 6 | ... | 2012/10/15 | 2,027 |
166111 | 자존감높이는데 도움이되는책 1 | ᆢ | 2012/10/15 | 1,439 |
166110 | 맥심커피 나방얘기 보고 생각나서 3 | ... | 2012/10/15 | 1,588 |
166109 | 중1 성적 나왔는데 제가 아이를 혼내지 않게 도와주세요 9 | 뻥튀기 | 2012/10/15 | 3,533 |
166108 | 고독사에 대해서... 8 | 가을이라.... | 2012/10/15 | 2,481 |
166107 | 법무부, 정봉주 가석방 불허…“재범 위험성 있다“(종합) 1 | 세우실 | 2012/10/15 | 1,348 |
166106 | 저.. 우리 딸자랑 좀 할께요^^ 12 | 피곤이 싹... | 2012/10/15 | 3,372 |
166105 | 초6,수학인증시험(KMC,HME 등..)문의드려요. 7 | 경시 | 2012/10/15 | 2,586 |
166104 | 돌쟁이아가가감기약먹고계속자요 4 | sara | 2012/10/15 | 1,432 |
166103 | 애들방 침대 두시나요? 3 | 너무 작은 .. | 2012/10/15 | 1,630 |
166102 | 망친 사골 우거지국 구제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ㅠㅜ 12 | ... | 2012/10/15 | 1,452 |
166101 | 예전에 딸을 괴롭히는 같은 학교 아이들 만나서 혼내줬다는 엄마 .. 26 | 문의드립니다.. | 2012/10/15 | 4,724 |
166100 | 아아 배가 고파요 2 | 남편은 다이.. | 2012/10/15 | 742 |
166099 | 쇼핑하기...여주아울렛vs파주아울렛..어디가 나을까요? 7 | 숍숍 | 2012/10/15 | 11,655 |
166098 | 막돼먹은 영애씨 11시즌 기다려져요 8 | 솜사탕226.. | 2012/10/15 | 2,184 |
166097 | 더블 제품들의 허와 실 | 네로샤인 | 2012/10/15 | 938 |
166096 | 20개월아이 엑스레이상 문제없는데 한쪽다리를 안딛으려해요 5 | 다리 | 2012/10/15 | 1,355 |
166095 | 자스민님 만능양념장 어떻게 활용하세요? 4 | 엉엉 | 2012/10/15 | 2,269 |
166094 | [mbc] 도청 의혹 수사 의뢰 1 | .. | 2012/10/15 | 1,008 |
166093 | 문재인 영화 ‘광해’에 대한 소감. 4 | ... | 2012/10/15 | 1,892 |
166092 | 집착에서 벗어나기/ 자존감 살리기 1 | 사랑 | 2012/10/15 | 12,568 |
166091 | 부산에 괜찮은 이사 업체 알려 주세요.. 1 | 추천 | 2012/10/15 | 781 |
166090 | 또 당했네 펑 댓글 11 | ᆢ | 2012/10/15 | 1,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