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하려니...사무실 방문..가두 캠페인...등등
차도 없는데...뭐 힘도 들었지요. 여름날도 더웠고...
지금 티엠을 좀 배우고 있는중인데(그냥 분위기라도)
남편에게
티엠으로 돈 좀 벌어볼까..했다가
완전....싸웠네요.
쉽고 편하게 버는 게 가능하냐?
티엠이 영업중에서도 제일 밑인데..부터 시작해서
힘도 하나도 안들이고 돈벌겠다는 말이냐..까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거죠?
ㅎㅎㅎ두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티엠 밑바닥 직업 맞고요
일 무진장 힘들어요....하루왼종일 전화통 붙잡고 회사에서 주는 소스가지고
전화기 돌려서 고객들 꼬시는건데 몇분이나 넘어갈까요?
설령 꼬임에 넘어간다고 해도.....고객이 정신차리면 싸울각오 하셔야하고요
회사는 책임 안져요...님 수당에서 까면 그만이니까요...그렇게 고생고생해
몇십만원 받는분 태반이예요
어느 회사나....때돈버는 상위 1%와 먹고사는 10%를 꿈꾸고 일하는데.....
쉬운일 이다 생각하면 때려치우시고요...죽기살기로 이것 아니면 죽겠다
꼭 배우겠다 싶으면 배우세요...탑이 되기도 어렵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TM은 글쎄요 마케터? 영업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던져서 하나 걸려라 하는 정도죠.
돈도 안 벌리고, 기는 쪽쪽 빨리고.
TM 중에서도 '부동산' 쪽이시라면 일종의 사기꾼에 들어가는 거에요.
그 중에 괜찮은 tm이 자동차 보험이라고 들었어요. 어차피 갱신해야하는 분들에게 전화하는거라 그나마 낫다고 하더군요. 이왕 tm하신다면 조금이나마 편한 곳으로 알아보세요.전화상담 생각보다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