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 기술이 TOT인가 봐요
그냥 기저귀하면서 살려고 했는데
이제 수술해 버리고 싶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갱년기 되면서 더 심해지는 것인지
지난주부터 약간 찬바람 나서 그러는 건지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일은 해야 하니
줄줄 새는데 여기저기서 부르면 어기적대며 쫓아가야지요
동네의 병원에 물으니
요실금 수술을 하면서 이쁜이수술과 셋트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쁜이수술을 해서 질을 좁혀 놓으면
부부관계와 무관하게 (전 10년째 안하고 앞으로도 안할거 같아요)
요실금에도 도움이 되어서 셋트로 하는 걸까요?
인터넷에 올라온 병원들이 있긴 한데
잘 알아보고 겨울에 며칠 쉴때 해야 할까 봐요
그런데 요실금 수술 후 더 나빠질까도 염려되네요
제 체질이 워낙 약해서요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