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그만 미친듯이 웃고 말았어요.
3회....채팅 하면서 밝힌 시원이의 빅 고백이요.
엄마 아빠가.....................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좋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윤제 포경 수술 장면에선 아주 굴렀었어요.
흔한 장면인데도 어쩜 이리 깨알 같은지........ㅋㅋㅋ
사실 1편 보고 안보려고 했는데 82님들의 강력한 설득에...ㅎㅎㅎㅎ
안 봤더라면 곶감 빼먹는 듯한 이 즐거움 못 느꼈겠죠?
아껴가며 천천히 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