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자꾸 이슈화되길래,
영화보는 거 좋아하지도 않는 저도 글들 관심있게 읽었네요.
전 김감독님 작품 하나도 안 봤어요.
워낙 그런 류의 여운남는 영화를 안 좋아해요.
천만이 넘었다던 실미도니 태극기니 괴물이니.. 요즘의 건축학..도둑들이니 뭐니,
걍 안궁금하고 안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아줌마인디..
그래서
최근래 가서 본 영화가 애들델고 같이 가서 본 오션스에요..
정말 일부러라도 화제작 안보고 일부러라도 귀찮아서 영화관도 안가는 사람인데,,,
피에타는.. 글들 너무 많아서 왤케 궁금하죠..
이 심령가지고 처녀때 살인의 추억이니 페이스오프니 친구 등등을 어찌 봤는가 몰라요..
조민수야 출중했다하고 이정진은 그리 연기력이 떨어졌나요...??
그렇다 생각하고 영화를 보면...ㅠㅠㅠㅠ 선입견이 생길것 같기도 하고요..
이정진이 안 어울렸나봐요....
마구 궁금해지는 영화인데 글들만 봐도...중간에 나오고 싶을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이 새가슴은 못보러갈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