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에 나기를 박근혜의 사촌만 해도 사십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자기들끼리 청부살인자 사서 서로 죽이고 하던데 그 사람들은 빼고 센 숫자가 저거겠지요.
그 사촌들의 배우자들, 사돈들, 그 밖의 떨거지들 세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숫자지요.
게다가 김종필, 박태준, 한승수까지 그 당시 잘 나가는 사람들 죄 다 혈연, 혼맥으로 다 엮여 있고요.
유신영애께서 대통령되면 이 집안에서 우리나라를 다 말아 드시겠죠. 지금까지 해먹은 것도 모자라서 말이죠.
하지만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박근혜의 역량 (역량까지도 안가서 사람됨됨이) 입니다.
기껏해야 삼녀일남의 가족구조이면서도 (박재옥--한병기, 박근령--신동욱, 박지만--서향희), 그 동생들 조차 아우르지 못해서 박근령과는 육여재단 사이에 놓고 재판에 삼판을 거치고 박지만은 마약에서 손떼더니 저축은행 등등으로 뇌물이나 먹고 다니고...
아니 수신제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감히 치국을 논한단 말입니까?
너무 너무 창피할 정도인 콩가루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바로 박근혜인데 말이죠,
어떻게 자기 동생들 하나 못 아우르는 사람이 나라 살림을 총괄하고 후대를 준비하겠다고 나서는지...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볼때 너무 뻔뻔하고 양심불량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