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 조회수 : 4,855
작성일 : 2012-09-11 13:00:08

김정일 다음으로 한반도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된 싸이 

비리야 어찌 되었던 군대 두번 가는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고, 그걸 또 견뎠다는 거에 대해 항상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엘렌 드제너레스 쇼 나온다는 기사 보고, 오래된 싸이 팬으로써 정말 울컥합니다 ㅎㅎ


IP : 211.208.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9.11 1:01 PM (210.205.xxx.25)

    고생끝에 낙이 오는건 아무나 되는 일은 아닌듯
    그만큼 노력한 결과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가수가 나온건 맞죠? ㅋ

  • 2. ...
    '12.9.11 1:01 PM (112.154.xxx.59)

    싸이 태몽 예전에 들을적부터 재물복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돼지떼가 우르르 몰려왔었다네요 . ㅎㅎㅎㅎㅎㅎ

  • 3. ...
    '12.9.11 1:04 PM (119.197.xxx.71)

    군대 안갔으면 처벌 받는거 아니였나요. 어쩔 수 없어 간게 아니니 대단하다고는...

  • 4. 그래도
    '12.9.11 1:14 PM (222.236.xxx.33)

    어려서부터 공부 안하고 놀기 좋아하고 고등때 나잇트 죽돌이일때 그부모가 속을
    얼마나 썩었겠어요.연예계 데뷔하고도 잊을만하면 한건씩 터트려서..
    결혼하고 애아비 되니 정신 차린거지..그동안 가족들도 힘들었을거에요.

  • 5. 군대
    '12.9.11 1:17 PM (112.165.xxx.145)

    2번 가서 철들었던데요. 군대에서 나이 어린 병사들 상담도 많이 해 주고, 군대 나와서는 위문공연 꼬박꼬박 가고 공연비 받아 사병들 회식비로 쓰라고 준다고 힐링캠프에서 얘기하더라고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덕을 쌓았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좋은 일도 생기는 거고...

  • 6. **
    '12.9.11 1:17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군대 두번 간 건 아니지요
    싸이도 말했지만 정확히는 훈련소가 두번이고 군대는 한번인거죠
    처음껀 훈련소만 갔다왔지 제대로 특례 못해서 걸린거잖아요

  • 7. .......
    '12.9.11 1:30 PM (222.232.xxx.245)

    저라면 창피해서 얼굴 못들고 다닐텐데

    병역특례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서
    남들은 병역특례 한번하던가 군대를 가는데
    한번씩 다녀와서 그것이 자신의 자아성찰에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싸이 보면
    정말 남자들 불쌍해요.

    의무사항인 군대 ... 대충~ 넘기다가
    걸리면 군대 다녀오면 되니까요.

    그리고 그걸 자신이 피해자요.
    피해자지만 국가의 명을 받아 또 다녀온 것으로 포장하는 것 너무 싫어요.

  • 8. 돼지떼가 우르르
    '12.9.11 1:34 PM (121.130.xxx.228)

    한마리도 아니고 우르르 보통꿈이 아니네요 ㅋㅋ

    정말 재물복 타고났구나 박재상~

  • 9. zz
    '12.9.11 1:34 PM (121.160.xxx.196)

    저두 싸이 저렇게 된것 참 좋구요
    사주가 궁금하더라구요. 황당 벼락 출세가 들어있나해서요

  • 10. 쯔쯔쯔
    '12.9.11 1:49 PM (112.152.xxx.168)

    '12.9.11 1:02 PM (211.171.xxx.156)
    여성들은 군대 한번도 안가나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인데요, 사이처럼 두번가면 떼돈 벌기도 하는데

    ----------

    찌질하고 더러운 자식,
    결혼 비용 문제로 싸웠다고 낚시 글 써서 올리고 댓글 잔뜩에 베스트 가시고
    낚시라는 거 들키고는 창피한 건 아는지 쏙 삭제하고
    또 이런 댓글 달고 있음.
    결혼 준비로 여친과 싸운 30대가 이런 글 쓸 정신이 있니?

    에라, 너나 군대 다시 가라! 두 번, 세 번, 네 번 가라!
    그래도 정신 못 차린다는 게 비극이지만.

  • 11. 그렇죠
    '12.9.11 2:56 PM (180.67.xxx.11)

    훈련소 2번, 정식 군대는 1번.
    암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

  • 12. ..
    '12.9.11 3:00 PM (125.188.xxx.11)

    국위선양하는 싸이 좋아요..

  • 13. ..
    '12.9.11 4:14 PM (1.245.xxx.175)

    군대 두번 아닙니다.
    그 부분은 싸이도 그렇게 말하고.

    억울하게 두번 간게 아니라,
    싸이 아버지-작은아버지-싸이가 짜고 해서는 안될짓을 저지른거죠

  • 14. 대단
    '12.9.11 6:13 PM (125.146.xxx.176)

    공부 안하고 놀기만 했다구요?
    그러고도 연대 갔다면 그게 더 대단한 거 아닌가요?
    무려 연대 상대씩이나 나온 싸이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8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556
158887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665
158886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1,937
158885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753
158884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171
158883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498
158882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7,956
158881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758
158880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187
158879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574
158878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1,916
158877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137
158876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618
158875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310
158874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277
158873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496
158872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1,624
158871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454
158870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352
158869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3,511
158868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2,778
158867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281
158866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ㅇㅇㅇㅇㅇ 2012/09/30 844
158865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어쩔까나 2012/09/30 3,230
158864 메이퀸보다가 좀 궁금해서요.. 2 메이퀸 2012/09/30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