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북녀 가격 170만원 조선족 인신매매범

인간적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12-09-11 12:54:11

작성자: 탐정몽크(furrier)
  http://blog.naver.com/godemn/memo/20166452907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29275

한국 언론은 하도 감추기에 급급하니까, 이번엔 양넘이 터뜨렸군요 (뉴스위크 2012. 8.29) . 탈북녀에 대한 조선족 인신매매범의 만행입니다.

http://blog.daum.net/lms21th/8115345

탈북자들이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서 <조선족에 대한 반감>과 <반중감정>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나라 전체가 큰 가족과 같은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스스로들 잘 의식은 못하고 있지만, 나라도 워낙 작을 뿐더러 몇 단계만 건너면 다 혈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같은 한국인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마음 놓고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돈도 잘 빌려주고, 보증도 잘 서고, 남의 아기도 자기 아기처럼 쓰다듬기도 하고. 아시다시피 그렇습니다. 남북한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짱개들은 전혀 의식이 다릅니다. 짱개는 자기 밖에 없는 족속들입니다. 유명한 속담이 있죠. "친구와 있을 때 우물 안을 들여다 보지 마라." 밀어 넣는다는 얘기죠. 그게 최대한으로 확장되어 봤자 부모-자식 관계 정도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생각하는 부모 자식 관계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주종관계 비슷하기도 합니다. 남의 아기가 차에 치어 죽든 말든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지만 아무튼 한국인 머릿속의 "사랑" 이나 "정"의 개념이 없습니다.

짱개들이 이해 못하는 개념이, "봉사" "헌신" "기부" "박애" "자선" 이런 거 이해 못합니다. 머릿속에 아예 회로가 없습니다.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대놓고 중국 부자들에게 저런 얘기 했는데 (사실 저들이 한 말을 중국인들은 모욕으로 받아들였어야 했음) 정작 중국인들은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쇠 귀에 경 읽기 라고 하죠.

저는 짱개들이 아예 어떤 종류이든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는지조차 의심합니다. 비슷한 것은 있지만, 그 본질은 "욕망"에 가까운 그런 종류의 것입니다. 인간이 아니라 "오크"죠. 짱개녀들은 나이차가 아무리 많이 나도 남자가 부자라면 몇 년 사귄 남자친구고 뭐고 다 버리고 바로 결혼 가능합니다. 노인네와 결혼하는 게 하나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돈만 많다면.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국말을 모국어로 하는 짱개 오크... 조선족.

남북한 사람들이 조선족을 만나면 마치 자기 조국의 사람을 만난 것처럼 마음 푹 놓고 관계설정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사단이 나는 겁니다. 탈북녀들은 저 위의 기사에 차마 상세히 밝히지 못하는 지옥을 경험하게 되며, 남한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고초를 겪게 됩니다.

- 밑에서 일하던 조선족에게 중국에서 차린 사업체를 빼앗긴다
- 밑에서 일하던 조선족에게 협박 당하여 거금을 빼앗긴다
- 회사의 중요한 일을 맡겨 놓으면 그것을 빌미로 끝없이 댓가를 요구

- 회사의 비밀을 관청에 고발
- 회사 내의 한족을 핍박하여 회사를 떠나게 만듬
- 중국 지사와 한국 본사 간의 관계 이간질

- 회사와 고객사 간의 관계 이간질

- 중국인과 짜고서 각종 사기질, 뒤통수 치기
- 한국인에 대한 시기심, 한족에 대한 증오심

이래서 중국에서 사업 오래 한 한국인 사업가들은 조선족을 쓰지 않습니다.

조선족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더구나 조선족 보모 등을 집에 들이는 건 너무나 경솔한 행위입니다. 조선족이 일하는 식당도 가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중국어도 한족에게 배우기 바랍니다. 피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피하면서 사는 것이 해를 입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IP : 61.7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12:55 PM (112.223.xxx.172)

    뉴스위크도 뭐....ㅋ

  • 2. sy12
    '12.9.11 1:01 PM (59.9.xxx.148)

    조선족, 짱깨 피하는게 답입니다.

  • 3. 엊그제 ebs
    '12.9.11 1:38 PM (121.160.xxx.196)

    엊그제 ebs에서 탈북녀가 10년동안 중국사람과 결혼해서 살았던 이야기 나왔었네요.
    2명봤는데 탈북하자마자 눈가리고 몇날며칠을 차 타고 갔는데 어느 중국인집에 팔린거죠.
    한 명은 조선족.
    중국인집은 남편과 부모는 선량해보이기는 하더라구요. 10년동안 애 2낳고 살다가 제3국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했죠.
    조선족에 갔던 여자도 여기 와 있는데 조선족 남편이 이여자 북한에 고발하려고 편지 여러장
    써 놨더라구요. 그여자 친척들 다 고발하는내용이요. 이 여자분이 거기서 낳은 아들 초청했는데
    조선족 남자가 자기 초청안해준다고 애 안보내고, 여자가 돈 적게 보내준다고 욕하고,, ㅠㅠ

  • 4. 노랑우산
    '12.9.11 1:58 PM (118.41.xxx.244)

    악마를 보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43 호박전 문의에요 8 초보 2012/11/10 1,556
175442 눈웃음 타고나나요? 1 ㅎㅎㅎㅎ 2012/11/10 2,426
175441 켁..오늘 82안된다고욧? 1 .. 2012/11/10 1,276
175440 특검, 청와대 강제수사 예정 1 샬랄라 2012/11/10 766
175439 안데르센 동화 전집.. 혹시 기억하시는분? 5 미리감사 2012/11/10 1,198
175438 공부를 일주일이상 하지 못해요ㅜㅠ 1 흐음 2012/11/10 1,014
175437 맏손자만 편애하는 시어머니 1 정말 2012/11/10 2,011
175436 너무 말라버린 곶감... 4 곶감 워쩌?.. 2012/11/10 2,064
175435 베체트병을 의심하래요 ㅠㅠ 7 포도막염 2012/11/10 9,032
175434 82 또 멈추기까지 1시간 반 남았네요. 16 아이고 2012/11/10 3,653
175433 이렇게도 결혼할 수 있는지... 24 배꽁지 2012/11/10 10,862
175432 후라이팬 바꾸려는데요 6 후라이팬 2012/11/10 1,515
175431 대신하는곳 2 김장 2012/11/10 583
175430 아이유 은혁 연애 증거영상.swf 6 gdgd 2012/11/10 10,816
175429 강아지의 이런 행동, 무슨 뜻인가요? 6 이모 2012/11/10 6,233
175428 과거 종부세가 얼마나 악날했냐면 공시지가 12억집 가지고 있는 .. 58 ... 2012/11/10 7,732
175427 유니클로 니트질은 어떤가요? 7 .. 2012/11/10 3,169
175426 순환출자란 ? 간단한 요약. 5 상식공부 2012/11/10 2,992
175425 어제 로이킴, 무한궤도때 신해철 닮지 않았나요? 9 슈스케 2012/11/10 2,447
175424 과거 2008년에 100분토론 나와서 욕먹은 서초동 정씨의 항변.. 3 ... 2012/11/10 1,531
175423 김태호 홍어 x 동영상은 없는줄 알았는데 여기 있네요 zzz 2012/11/10 789
175422 성형외과를 한순간에 공포에 몰아넣은 20대女 1 호박덩쿨 2012/11/10 3,278
175421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나 영드 뭐있을까요? 2 ... 2012/11/10 1,973
175420 가정의 평화냐, 서인국이냐................. 11 ㅜㅜ 2012/11/10 2,159
175419 강아지 출신성분 너무 궁금합니다 2 anycoo.. 2012/11/1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