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 따뜻하게 하는 법 없나요?

ext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2-09-11 12:22:32
저혈압에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거 같고.. 전체적으로 몸이 차가워요-

따뜻하게 하는 법 없나요?^^
IP : 68.146.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아니면 핫팩 대고 있기...
    '12.9.11 12:24 PM (175.116.xxx.190)

    아니면 소주 마시기?ㅎㅎ
    삼 종류 먹기? 보약 등..

  • 2. 공주병딸엄마
    '12.9.11 12:26 PM (218.152.xxx.206)

    주므실때 배에 찜질팩 올려놓고 주므세요.

    족욕, 반식욕 다 귀찮고요. 제가 했을때 이게 최고 간편해요.

    전자렌지에 4분~5분 돌리고요.
    배에다 수건을 한장 올리세요. 첨에는 괜찬다가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뜨거워져요.

    그리고 주므시면 됩니다.
    이거 진짜 좋아요. 매일 하심 몸도 따뜻해 지고 감기나 비염에도 효과를 보실꺼에요.

  • 3. 음식
    '12.9.11 12:27 PM (112.144.xxx.110)

    마늘,부추,감자 등
    네이버에 치면 많이 나와요.

    음식으로 하는게 건강에 젤 좋져

  • 4. 무도치킨세트
    '12.9.11 12:28 PM (180.66.xxx.15)

    핫팩이랑 쑥뜸, 반신욕, 족욕이요! 평소에도 배를 따뜻하게 덮어주시고, 가능한 물도 따뜻하게 마시고요.

  • 5. 공주엄마님~
    '12.9.11 12:29 PM (119.67.xxx.202)

    찜질팩 하는 거 아이들도 괜찮나요?

  • 6. 먹깨비
    '12.9.11 12:30 PM (125.178.xxx.136)

    생강차도 좋지요~

  • 7. 공주병딸엄마
    '12.9.11 12:34 PM (218.152.xxx.206)

    그럼요! 제 큰애가 변비가 무척 심해서 대학병원에 다녔었어요.
    (6살때인가?? 매일 엄청난 물과, 약을 먹게 하셨어요. 정말 1년 하다 지쳐서 그만 두었네요)

    근데 한의원에서 쑥뚬을 뜨고 나면 바로 변을 보는거에요. (병원 화장실)

    저의 애가 몸이 차서 변이 속에서 굳는다고 그래서 변비가 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쑥뚬을 매주 뜨러 가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산후조리원에서 받은 찜질팩으로 해 봤는데 좋아졌어요.

    나중에는 아이가 계속 해 달라고 해요. 겨울에 그렇게 자면 기분이 좋은가 봐요.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면서 잠들어요.

    아이들은 수건 겹쳐서 2장 깔아주다 10분 지나서 한장으로 바꾸어 주셔야 할꺼에요.
    아랫배쪽에 해 주셔야 해요.

  • 8. 감사~
    '12.9.11 12:36 PM (119.67.xxx.202)

    공주엄마님 댓글 감사합니다.^^

  • 9. 먹깨비
    '12.9.11 12:40 PM (125.178.xxx.136)

    공주병딸엄마님이 댓글 잘 달아주시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도 댓글 달았는데
    그분만 꼭 찝어서 댓글 감사하다고....;;; ㅡ,.ㅡ

  • 10. ....
    '12.9.11 12:41 PM (119.67.xxx.202)

    아니 그게 저....^^;;
    제가 그분께 따로 질문을 드렸거든요...
    다른분들 댓글도 참고할게요.
    감솨드려요~

  • 11. ..
    '12.9.11 12:44 PM (203.100.xxx.141)

    대추 사서 꾸준히 물처럼 끓여 드세요.

    몸을 따뜻하게 해 준대요.

  • 12. ^^..
    '12.9.11 12:46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같은 증상인데 좋은거 배워 갑니다.. ^^

  • 13. 나쁜 습관 하나
    '12.9.11 12:58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버리는게 좋은거 100가지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네요
    커피 드시는 분이라면 커피는 끊어주구요
    커피가 몸을 건조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더 더디게 하고
    간에서 카페인 해독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쏟다보니
    기력회복에 써야할 에너지까지 동원하구 그런대요
    밀가루 음식도 끊어줘야 하구요
    우리나라 사람이 밀가루 분해효소가 서양인보다 적다네요
    그래서 밀가루 음식을 소화 분해를 잘 못시키니
    이게 노폐물로 남아 몸을 더 차게 만든다네요
    밀가루가 노폐물로 남으면 몸안에서 발효가 되어
    술처럼 되어버려 술을 안 마셔도 몸이 술마신것 처럼 인식하여
    지방간도 생기고 그런다네요.
    알콜은 뭐 당연히 안드셔야 하고 암튼
    몸에 해롭다는거 부터 끊으시고
    좋은 습관을 가지셔야 할꺼예요

  • 14. 제가 느껴보니
    '12.9.11 1:06 PM (119.70.xxx.194)

    운동을 해서 혈액순환이 활발히 되면 몸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수면양말 신고 옷 껴입고 하는 건 보온해주는 효과구요..
    내 몸 자체에서 열이나게 하는 건 운동 밖에 없는거 같아요.
    거기에 족욕, 따뜻한 음식, 이런거 추가하면 될거 같아요.

    결론은 운동... 심장이 펌프질을 심하게 할만큼 30분 이상 운동하는 거요.

  • 15. 인삼..
    '12.9.11 1:24 PM (218.234.xxx.76)

    인삼 다려드시는 거 좋은 듯해요. 저희 엄마가 연로하시고(75세) 자매되는 이모들도 다 나이가 드셨는데 인삼 다려서 먹으면 겨울에 몸이 뜨뜻하니 좋대요.

  • 16. 일단
    '12.9.11 1:28 PM (180.67.xxx.11)

    운동부터..

  • 17. ext
    '12.9.11 1:46 PM (68.146.xxx.245)

    아 답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군요~~ㅋㅋㅋ

  • 18. **
    '12.9.11 5:58 PM (165.132.xxx.71)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세요 . 손발 따뜻하게 하시구요 .목에 따뜻한 목도리나 수건 감고 자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58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2012/09/25 3,193
156757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캐나다 2012/09/25 10,147
156756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베리떼 2012/09/25 2,222
156755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안그러고 싶.. 2012/09/25 4,144
156754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2012/09/25 10,648
156753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푸른새싹 2012/09/25 2,368
156752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059
156751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2,824
156750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1,892
156749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977 2012/09/25 2,008
156748 글내립니다 35 진짜 2012/09/25 6,438
156747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1,952
156746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1,824
156745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355
156744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1,494
156743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2,715
156742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5,019
156741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1,888
156740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148
156739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211
156738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083
156737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5,710
156736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1,707
156735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2 남편평가! 2012/09/25 14,980
156734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