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키우는데 간식이라곤 닭가슴살만 줘 봤거든요.
이거 외에 엄청 좋아하는 것들 좀 적어주세요
말티즈 키우는데 간식이라곤 닭가슴살만 줘 봤거든요.
이거 외에 엄청 좋아하는 것들 좀 적어주세요
고구마요. 몸에도 좋고 강아지도 환장하고요.
그냥 쪄서 식힌후에 잘게 잘라주면 될까요.
고구마,배,오이,블루베리..요즘 우리강아지 간식으로 주는것들이예요.
인스탄트 애견간식 절대 비추임다~
올가닉 찬성!!^^
저희집 요크는, 주인닮아 풀뜯고 삽니다. 오이 양배추 배도 좋아하구요.
원체 작은애라 슬라이스 뜨듯 얇게 해서 한두점 먹는데 윗님 글 보니까 개님들 취향이 그런가봐요.
오이, 배 좋아하는게 같네요.
고기쪄서 주면 좋아하구요
노란자 환장.
간식은 안사봤고요.
수제사이트에서 닭가슴살만.
그런데 수제 사이트도 말이 많긴 하네요.
혹 이용하시는 믿을만한 수제간식 사이트도 좀 적어주세요
집에있는 오이랑 고구마 줘봐야겠네요.
멸치는 좀 짠데 줘도 되나요. 아님 물에 담갔다가 줘야하는지요
집에서 하실 수있으면 집에서 우리 먹는거로 주는게 젤 좋아요.
전 올가에서 유기농 야채,고기사서 주는데요..
가격도 일반거랑 그리 차이나지않구요..
사실 수제도 집에서 하는것보다 더 좋은 재료로 더 깨끗하게 만들진않을거기때문에..
전 멸치는 다시내고 남은 거 약간 말려서 주는데요. 고구마는 쪄서 뭐 그냥 저도 먹고 녀석도 먹고 그러죠.
그래도, 찐 감자 고구마 잘 먹구요, 데친 양배추 브로콜리도 잘 먹고...
국물 내고 건진 멸치...살만 발라주면 잘 먹고...
황태채, 참치캔, 꽁치캔 다 좋아하고...오이나 양상추 줄기 부분도 잘 먹고...
두부도 좋아하고, 신김치 물에 씻어줘도 잘 먹고...
이 세상에, 사료 회사가 생기기 전에도 개는 사람과 함께 살았잖아요.
그거 염두에 두고...가급적, 짠맛은 피한다는 마음으로...
전 대충 저 먹는거 나눠 먹으면서 살아요.
늙은호박 사다가 팥이랑 밤 넣고 호박죽 끓였는데... 잠도 못자고 솥 지키고 있던걸요. ㅎㅎㅎ
왜 자꾸 부엌앞에 나와있나 했어요. 다 식어서 냉장고에 넣으니까 그때서야 푹 자더라구요.
사먹이지 마시고... 사람음식에 설탕, 소금간 안한거 조금씩 줘보세요. 개들마다 입맛이랑 취향이 달라서 선호하는 음식도 다 달라요.
애견센타나 동물병원에서는 절대 사람먹는 건 주지말고.간식이라도..애견용으로 나오는 제품만 먹여라하고 현혹시키는데...사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들어도..거기엔 온갖 첨가물이 들어갈 것이고..그건 곧 약한 강쥐들에겐 독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집에서 사람들이 먹는 재료로 많이 만들어 줬어요..확실히 사료만 먹일 때하고 건강에 차이가 있더군요..코와 털에 반질반질 기름이 생기고...튼튼해지고...감기도 걸리지 않고...수술해야 할 때...마취가 잘되지 않을 정도로 넘 건강했어요..ㅎㅎ
멸치같은건 염분뺀다음에 줘야해요. 북어도 염분빼고주면 잘먹고요. 콩밥하면 콩도좀 먹고 현미밥하면 현미밥도좀먹고.. 두부도먹고 과일은 당연히 좋아하구요. 닭목 건조한거도 먹고 연어도 구워주면 잘먹어요. 수제간식 사먹이시는거면 그 수제간식 몇번사면 건조기살돈 나오니 건조기 추천해요. 저도 수제간식 한두번 사먹여보고 건조기구입했거든요 일체 다른간식 안먹이고 건조기로 돌린 수제간식만 먹여요.
황태포 사서 줄때마다 물에 한번 헹궈서 가위로 잘게 잘라서 줍니다.
멸치는 다시 내고 난 건지 건져서 살만 발라서 많이 먹였는데 소화를 잘 못시키더라구요.
식육점에 뼈 나 고기 자르고 난다음 기계에 생기는 고기톱밥 얻어와서 볶아서 기름기 제거하고 통에 담아뒀다가 사료에 조금씩 섞어주기도 합니다. 고구마 ,감자, 잘 먹네요. 될수있으면 단순하게 먹이라더군요. 첨가물많은 인스턴트 말고 자연식품으로요.
밖에서만 먹던 단호박 손바닥만한걸 펜션에서 받았는데요.
요것도 그냥 압력받솥에 삼발이 놓고 그 위에 쪄서
잘라 먹여도 될까요?
단호박 ..그렇게 쪄도 되는거죠?
고구마도 늘 그렇게만 쪄 봐서요
몰라서 그러는 되요 그럼 대변은 많이 냄새 나지 않나요 +_+ ... 이것 저것 간식처럼 주어도 되는구나 .
해산물은 싫어해요..
멸치 북어 냄새만 맡고 사라지네요..
대신 오리 안심 말린 건 정말 좋아해요..
양등뼈도 좋아하는데 식구들이 제발 양고기는 하지 말자고 해서...^^;;
개껌도 소스지에 오리안심 둘둘말아서 말려주면 고기 뜯어먹고 며칠을 가지고 놉니다..
오리 고기 주고나선 털에 윤기라 좔좔 흐릅니다..
저도 개는 사람이 남긴 음식 먹고 살던 동물이야!! 라는 주장과 함께..
그냥 같이 나눠먹어요..
변 냄새 적어요. 심지어 개님이 싸놓고 왜 안치우냐고 지키고 있어야... 어,쌌구나 이럴때도 있어요.
사료 먹일땐 변량도 무지 많고 설사하고 냄새도 역해서 서로 엄청 괴로웠거든요.
단, 알러지 반응은 꼭 확인하세요! 설사한다거나 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먹이지 마시구요.
단호박 요즘 최고로 맛나요! 쪄먹이는거 맞구요.
몇년 동안 고생해본 결과... 자연식이 훨씬 좋습니다.
글 보니까 얼마전 무지개 다리 건넌 울집 반려견 생각나 슬퍼지네요ㅠㅠ
사과도 좋아했고. 고구마도 좋아했고요..
죽기 얼마전부터 좋아하던 간식도 시큰둥 하더라구요ㅠㅠ 보고싶고 안고 싶네요..
데친 브로콜리 잘 먹어요! 님 브로콜리 드실 때 함 줘보세요 ^^
그리고 찐고구마 사과 토마토도 옆에서 잘 받아먹어요.
좋아하긴 고기를 제일로 환장합니다
샛고기 구워서 주면요.
고기는 너무 자주 줄수 없으니
저희집 말티즈는
양배추 익힌거
당근 익힌거
찐고구마
단호박
계란노른자
밥에 넣은 콩
배
복숭아(이건 안좋을거 같은데 워낙 환장해서 조금씩 )
그리고
과자는 더러 사람 먹는 건빵 줍니다.
아무래도 개용 보다는 더 위생적이지 않을까싶어서요ㅎㅎ
동물병원에서는 사람 먹을거 주지 말라는데
지덜은 간식 팔더만ㅎ
그리고 유기농 사료 재료들 보면 다 사람 먹는
원료잖아요
아주 해로운거 빼고
간 많이 하지 말고
저 좋아하는거 주면 될거 같아요.
살면서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요ㅎㅎ
샛고기는 뭣이여ㅎ
글 수정기능 좀 어찌 안되나요ㅠㅠ
생고기를 쓴다는게
네~ 내강아지같이 정성스레 답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현미밥에다가 채소랑 고기랑 섞어서주고
닭가슴살, 불고기거리 소고기 말려서 주고(간식)
고구마 삶아서 살짝 말려서 주고
우리 먹는 음식 소금간 안하고 주고
이것저것 먹이는데 건강해요..
고구마 삶은 것 좋아합니다
그외에 당근 환장하게 좋아하구요
브로콜리 양배추도 맛나게 먹습니다 물론 통조림 좋아하지만 몸에 안 좋다해서 안 먹여요
닭똥집 말린거 엄청 좋아허네요.
강아지들이 오이에 알레르기 있을 수 있다고 알고 있어서 안 줬는데
안 그런가요?
울 집 강아지 애용 간식은
국물낸 멸치 뼈채로 말려서 주면
오독 오독 잘 먹어요
젤 좋아하는건 고구마였어요.
닭 가슴살도 좋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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