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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코를 백번도 넘게 풀었어요ㅜㅜ

아기엄마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2-09-11 10:50:38
감기 3주차에요
병원 다니고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네요
이게 딱 감기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이랑 축농증도 같이 왔대요
그래서 아침부터 코를 백번도 넘게 풀었어요 커다란 수건 하나 들고 다니며 계속 코 풀어대다가 다시 수건 가는데 기침도 나고 재채기에 외출도 못하겠어요ㅜㅜ
오늘부터 도라지청을 따뜻한 물에 타먹으려는데 효과있을까요?
코를 많이 푸니까 귀도 멍멍하고 기침을 많이 하니까 목도 아프네요
30대 후반에 비염이 처음 왔어요 이게 이리 괴로운 건줄 몰랐네요ㅜㅜ
IP : 1.237.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10:53 AM (119.71.xxx.149)

    도라지청은 기침에 효과있는 거 아닌가요?
    습도를 높여보세요

  • 2. 목에 수건 감고..
    '12.9.11 11:03 AM (222.235.xxx.72)

    따뜻한 차 자주 마시세요..
    유자차, 생강차, 레몬차, 대추차, 보리차등..
    몸 따뜻하게 하는거 이왼..

  • 3. 원글님
    '12.9.11 11:06 AM (119.197.xxx.71)

    힘드시겠지만 코세척을 좀 해보세요. 생리식염수 사다가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밷어내는 겁니다.
    좀 엽기지만 그냥 흘려 넣는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요. 병원에서도 하는 요법입니다.
    비염에 효과있어요. 소금물로 많이 했었는데 이빈후과가서 여쭤보니 할려면 식염수로 하라 하시더군요.
    몇천원 안하는데 해보세요. 좀 꾸준히요.

  • 4. 원굴님
    '12.9.11 11:09 AM (119.197.xxx.71)

    참참, 비타민씨 챙겨드세요. 종합영양제에 든것 만으론 작구요.
    비타민씨만 된걸로 드세요. 가격도 저렴하지만 저 그거 먹고 감기 단한번도 안걸렸어요.
    하루 2천미리 (그래봐야 알약 두알이예요) 먹는데 더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강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드시고 환절기에 효과보세요.
    여기에도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효과보고계세요. 약장사 같네요 ㅡ.ㅡ;;

  • 5. 원글이
    '12.9.11 11:14 AM (1.237.xxx.203)

    종합비타민만 믿고 그것만 먹었는데, 비타민씨로만 된걸 먹어야 겠네요.
    감기 걸리면 비타민씨 보충한다고 하루에 주스 한통씩 원샷했는데, 그것보단 싸겠네요^^

    코세척.... 알고 있는데, 참 하기가 힘든^^
    못견디면 하겠습니다ㅜㅜ

    따뜻한 차 많이 마실께요. 레몬차 만들어먹으려고 레몬 잔뜩 사놨는데, 도대체 꼼짝을 하기가 싫네요ㅜㅜ

    습도를 높이려면 벤타 꺼내야 하는데, 남편 퇴근하고 오면 부탁할께요..

    코에서 수건을 뗐더니, 쌍콧물이 주륵주륵 떨어지네요.
    이게 도대체 뭥미ㅜㅜ

  • 6. 움.
    '12.9.11 11:17 AM (118.217.xxx.227)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저도 코감기가 축농증 되고 두통 치통까지 생겨서 3주 넘게 고생했어요.
    축농증은 석션하고 호흡기치료 받는게 낫는데 도움이 되던데요.

  • 7. 재능이필요해
    '12.9.11 11:25 AM (125.180.xxx.142)

    코스프레이 처방받으시던가 먹는약 처방받으시면 효과 곧바로 봐요. 저도 코 엄청 풀어대다가 지쳐 처방받고 사용하니 진짜 살거같더라구요. 좀 귀찮더라도 막상 사용하면 에구 진작 쓸걸.. 합니다

  • 8. 저도,아들도 비염환자
    '12.9.11 12:32 PM (124.50.xxx.133)

    코세척기 이거 써보세요.
    http://medicore-mall.com/front/php/product.php?display_group=2&main_cate_no=7...
    저는 이비인후과서 5,000원 주고 샀는데 비싸네요.
    아~소리를 내면서 한쪽 콧구멍에 식염수를 분사해 다른 코로 나오게 하는건데, 6살 아이가 효과 많이 봤어요.

  • 9. 미야옹
    '12.9.28 12:54 PM (222.111.xxx.24)

    저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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