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생리통에 택란이란 약재가 젤 좋던데, 아시는 분 계세요?

고문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2-09-11 10:37:46
오래 전 일입니다.
친했던 한의사에게 생리통 얘기를 하니까 택란이 좋대요.
말린 밤과 율무를 추가하면 더 좋고, 한 두 시간 끓여서 매일 마시라고 해서 
제가 직접 사서 그렇게 몇 달 했더니 효과가 좋았어요.
재료값도 무척 싸요.

그런데 자주 끓이는 게 왜 그렇게 귀찮던지..
나아지고 나서는 안 하게 되었었죠

그 후로 또 심해져서 다시 해보려는데
택란:말린 밤: 율무의 비율을 잊어버려서 못하겠네요. 그 한의사분하고는 연락끊어진 지 오래고..
혹시 비율 아시는 분 계세요? 

실은 율무 부분도 좀 기억이 아리까리해요. 율무가 아니라 딴 거였을 수도 있어요.

.....................
택란만 끓여 마셔도 된다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밤과 율무(?)를 넣었을 때보다 맛이 먹기 좀 거북하더군요 ㅠ
IP : 182.172.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문
    '12.9.11 11:14 AM (182.172.xxx.66)

    아무도 아시는 분이 없으신가요ㅠ 이거 효과는 정말 괜찮던데요

    그 한의사말고는 어디서도 택란 얘기를 못 들어봐서 신기해요.
    그 분 말로는 유명한 모 산부인과쪽 병원에 택란을 쌓아놓고 있다는..

  • 2. ...
    '12.9.11 11:28 AM (175.115.xxx.238)

    저도 딸아이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아는 분답장 기다립니다..

  • 3. 고문
    '12.9.11 11:55 AM (182.172.xxx.66)

    윗님, 답장 안 달리면 택란만 먹는 것도 시도 한 번 해보세요
    맛이 취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저한테는 좀 아니었지만요

  • 4. 저장
    '12.9.11 1:11 PM (1.245.xxx.235)

    지금 한참 아플 때인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14 제주여행문의합니다 윌마마 2012/09/11 1,100
153813 강남역에 KT 올레플라자 큰거 혹시 있나요? 2 도라에몽몽 2012/09/11 1,508
153812 나이먹고도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2 ... 2012/09/11 2,282
153811 택배 가지러 오는 시간....?? 5 .... 2012/09/11 2,215
153810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30 ... 2012/09/11 4,319
153809 세상에 이런 사고가 있었다네요.(정읍 용광로 사고) 4 .. 2012/09/11 2,795
153808 kb국민은행... 개인정보가 유출.... 이런문자 사기인가봐요... 5 문자 2012/09/11 2,176
153807 횐머리가 정수리에만 생기네요 4 ㅠㅠ 2012/09/11 2,099
153806 급질-재건축아파트 관련 전문가님,계세요? 6 지방광역시입.. 2012/09/11 1,480
153805 친정엄마.. 무슨 검사.. 어느 병원을 가 봐야할까요?? 9 걱정한가득 2012/09/11 2,075
153804 한시간정도 아스팔트길 도보로 출근, 관절에 무리일까요? 3 걷기 2012/09/11 1,476
153803 아침에 고구마 가장 맛있게(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 30 2012/09/11 5,386
153802 알러지 약화시키는 노하우좀 나누어봐요~ 8 알러지 2012/09/11 2,401
153801 9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1 1,155
153800 이런 스타일의 통원목소파 쓰시는 분들 불편한가요? 4 궁금 2012/09/11 2,018
153799 안철수 팬클럽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당해 3 sin 2012/09/11 1,287
153798 이런 찌질이들을 이기는 법 2 글쎄요 2012/09/11 1,862
153797 어제 안녕하세요에서 형부가 처제를 더 좋아해? 어쩌구 한거요 3 ... 2012/09/11 3,861
153796 뭐꼬 2 -_- 2012/09/11 1,052
153795 아래 게임 싸이트로 도배한 미친놈 아아 3 .... 2012/09/11 1,115
153794 이정도면 프로그램인거죠? 2 .. 2012/09/11 1,344
153793 사촌언니네 이야기 7 조카 2012/09/11 3,046
153792 결혼전에 만났던남자 때문에 전화번호 바꿔야할 판 1 ... 2012/09/11 2,343
153791 <방송>'안녕하세요' 주부 "남편이 처제를 .. 5 엽기적 2012/09/11 5,154
153790 일본 브랜드 화장품 계속쓰고계세요들? 5 영양크림 2012/09/11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