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스타일로 나오는 냉장고 구입해서 쓰고계신분 계시나요?

위냉장아래냉동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2-09-11 10:19:19

요즘 새로나오는 냉장고 위가 냉장이고 아래가 냉동으로 된 냉장고 쓰기 편한가요?

매장 가서 구경해보니 냉장실은 괜찮은데, 냉동실 사이즈가 커졌다 해도 서랍식으로 되어 있어서

쓰기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가격도 300만원 훌쩍 넘는 가격인데, 딱 맘에 들지가 않네요

써보신 분 계시면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 밑에  냉장고 글에도 있듯이

저도 가전은 엘지 좋아하지만 이번에 나온 냉장고 문짝 디자인은 정말 맘에 안들어요

그래도 매직스페이스 기능 때문에라도 엘지를 해야할지, 아니면 디자인을 보고 삼성을 해야 할지 고민이예요

IP : 61.100.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9.11 10:44 AM (203.247.xxx.20)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고,
    쓰다보니 편리해요^^

  • 2. ...
    '12.9.11 10:52 AM (218.38.xxx.17)

    가격 300만원 안넘더라구요.

    다들 할인받아 잘들쓰더군요..
    240~250대 사신분들많더라구요..

    저도사고픈데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ㅠㅠ 더기다려보려구요

    외관은 삼성이 그나마 나은데..내부는 엘지가 낫구..


    진정 가전디자이너들은 심플의 미학을 모르는건지..

    왠 꽃이랑 보석,동그라미등등을 그려놨을까요?

  • 3. 초창기 모델 쓰거든요.
    '12.9.11 10:56 AM (122.35.xxx.152)

    오피스텔 붙박이 냉장고가 외국꺼였는데...이런 구조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서, 일반 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찾아봤더니 삼성에서 신모델로 나왔더라구요.

    제가 산 건, 양문형은 아니고 대신 키가 커요. 거의 천장에 닿죠.

    주로 사용하는 냉장고가 허리 안 굽혀도 되는 사이즈에 있는 것도 좋고,
    냉동실로 서랍식이라 정리하거나 쓰는데 더 도움이 되요.

    즉 첫칸은 해물칸, 둘째칸은 고기칸 뭐 이런 식으로 자연스레 구분이 되거든요.

  • 4. ...
    '12.9.11 11:07 AM (112.121.xxx.214)

    상냉장 하냉동 방식이 아주 오래전부터 간간이 있었어요...
    90년대 초반에도 쿼트로 도어인가 해서 그런 방식이 잠깐 나왔다가 들어갔지요..(냉동실은 문짝채 서랍임)
    한국에선 잘 안팔려서 몇번 나왔다 들어갔다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상냉장 하냉동...프렌치 디오스..606리터 132만원에 구입했어요..(R-F611ALS)
    저는 아이스 디스펜서가 꼭 필요했고, 굳이 큰 냉장고가 필요 없었고, 132만원도 거금이었던지라..^^
    그리고 900리터대 냉장고를 사놓으면 요리연구가 수준으로 요리 안하면 너무 찔릴것 같아서...ㅋㅋ

    냉동실이 김냉처럼 문짝채 나오는 서랍이구요..자주 쓰는건 윗서랍에, 장기보관은 아랫서랍에 해요.
    윗서랍은 별로 구부리지 않아요...
    냉장실, 냉동실이 자잘한 칸에 가로막혀 있질 않으니까 같은 용량이어도 더 크게 쓸 수 있는것 같아요.
    용량 써 있는거하고, 체감하는게 좀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냉동실을 자주 많이 사용하신다면, 냉동실만 놓고 보면 아래에 있는게 불편할수도 있을듯.
    그런데 냉장실도 쓰기 편하고 냉동실도 쓰기 편한 그런 냉장고는 없는거 같아요..

    저는 이런 스타일을 너무 써보고 싶었기 때문에..
    대리점에 진열도 안되어 있고, 직원들도 단종되었다느니 등등... 좋은 소리도 안하는거..
    이번에 15년 만에 냉장고 바꾼거라 새 냉장고는 5년만 써도 괜찮아...하는 맘으로 바꿨네요^^
    현재까진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 5. 사다드
    '12.9.11 1:01 PM (121.167.xxx.48)

    윗님 상세조언 너무 도움되네요...

  • 6. 저도
    '12.9.11 1:34 PM (14.52.xxx.59)

    옛날에 썼어요
    디자인 예쁘고 냉동실 용량은 작았는데 그래도 쓰기는 편했어요
    지금은 양문형 쓰지만 이건 냉동실 깊어서 안에 뭐 있는지 생각만 해도 골치 아파요 ㅠㅠ
    이거 고장나면 용량도 작고 냉동실 하부로 되어있는거 살거에요
    냉장고 문짝좀 옵션으로 선택하게 하면 안되나,,싶을 정도로 요즘은 괴상한 디자인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런거 주방에 두기 싫던데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83 제주도 여행중에 제주도 2012/09/18 891
153782 여권 발급 어디가 제일 빠를까요.. 도움 절실ㅠㅠ 7 민브라더스맘.. 2012/09/18 1,851
153781 그... 저... 은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 18 ... 2012/09/18 17,339
153780 밤에 미싱 돌리면 시끄러울까요? 10 머쉰 2012/09/18 4,911
153779 김하늘보니 연예인하기엔 넘 여린성격같아요 76 힐링캠프 2012/09/18 32,427
153778 맥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11 ㄹㄹ 2012/09/18 2,879
153777 냥이가 잠자는 주인을 깨우는건.. 밥달라고 그러는거죠? 3 ,,, 2012/09/18 2,268
153776 당신의 52페이지 5번째 문장은? 국제도서주간 댓글놀이 하실래요.. 238 깍뚜기 2012/09/18 9,967
153775 너 정말 짱이다~ 야옹이 2012/09/18 1,033
153774 답변감사해요~ 6 질문 2012/09/18 1,588
153773 맥주마셔요 소세지안주랑 6 맥주 2012/09/18 1,558
153772 덜 해롭고, 갖고 다니기 편한, 좀 덜 단 과자 있을까요?^^;.. 14 엄마 간식 .. 2012/09/18 3,190
153771 김하늘의 29살 헤어진 사람이 44 혹시 2012/09/18 46,803
153770 남해여행 패키지도 있을까요? (부모님) 4 mine 2012/09/18 2,304
153769 생일이었는데 기분이 그러네요 10 기분이 꿀꿀.. 2012/09/17 1,827
153768 밥에 명란젓 올리고 조미김으로 싸서... 20 존심 2012/09/17 5,139
153767 정말 궁금한데. 4 그레이스쑥 2012/09/17 1,077
153766 박정희 딸... 11 아찔 2012/09/17 2,340
153765 조언해주세요 3 점포월세를 .. 2012/09/17 660
153764 탈모샴푸 좀 제발 추천해주세요 25 2012/09/17 6,649
153763 초2가 할수 있는 집안일이 뭐가 있을까요? 25 2012/09/17 2,643
153762 새누리당 얼마나 멘붕일까나... 16 ... 2012/09/17 7,920
153761 왜 이런 말을 자꾸 할 까 6 기분 상한 .. 2012/09/17 2,121
153760 퓰리처급 사진하나 나왔네요.jpg 펌)))) 13 감동 2012/09/17 5,218
153759 제주도 첫 여행갑니다. 코스좀 조언해주세요 2 제주도 2012/09/17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