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급 정교사자격증 취득자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

노후 조회수 : 5,777
작성일 : 2012-09-11 00:11:16

사범대를 졸업해서

2급 정교사 자격증 있어요

임용고시는 제쳐두고

졸업 후 입시학원에서

한참 열강하며

수입이 좋았어요

결혼하며 학원일 그만두고

지금 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

아이 보내고 있는

초등학교에

행정실 근무가 가능할것 같아요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행정실 근무하는것 어떨까요?

결정의 포인트는

노후대비 입니다.

40대 초반의 아줌마에게 

행정실 근무가 노후를 위한 진행으로

괜찮을까요?

컴퓨터 관련 자격증 3개 있어요.

IP : 116.123.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1 12:14 AM (218.50.xxx.99)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는 교육청 사람들 아닌가요? 어떻게 근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공무원 시험봐서 발령나서 다니시는거면 노후에 괜찮죠. 학교는 교사든 행정실이든 근무환경 편하고 좋아요.. 여자들이 대부분이구요.

  • 2. ...
    '12.9.11 12:15 AM (27.35.xxx.125)

    학교 행정실 업무 보조 이런 걸로 노후 대비 힘듭니다.

  • 3. 계약직?
    '12.9.11 12:16 AM (110.8.xxx.109)

    계약직으로 들어가시는 건가요? 원래 행정실 근무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하는거고..아마 사무보조신가요? 어떤 방식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약직이든 뭐든 일이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칼퇴근이므로 아이 기르시면서 하시기엔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아는 사람은 굉장히 답답해했습니다만..그 아인 20대 혈기왕성한 아이라...ㅎㅎ

  • 4. 사립학교
    '12.9.11 12:18 AM (125.180.xxx.163)

    인가요? 공립학교라면 교육행정직 공무원이잖아요.
    노후를 위한 준비차원이든 무엇이든 저는 일을 한다는 자체에 긍정적입니다.
    아이와 같은 학교 행정실이니 어느 정도 아이의 위치 확인도 되구요, 근무 분위기 또한 일반 기업체보다는
    평화로운(?) 분위기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이 행운아 인 것 같네요. 좋아보여요.

  • 5. 노후
    '12.9.11 12:21 AM (116.123.xxx.64)

    가게 될 학교는 사립학교이고
    해서 추천서로 갈 수 있어요

    금전적 노후대비 라기 보다는
    성장한 아이 독립 후
    정서적인 노후대비를 하고 싶어서요
    거기에 연금이 보태진다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아서요

  • 6. 아하
    '12.9.11 12:23 AM (110.8.xxx.109)

    사립학교 생각을 못했네요^^ 저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소소한 스트레스야 있겠지만 아이 기르는 엄마가 하기에는 딱이에요.

  • 7. ..
    '12.9.11 1:34 AM (110.9.xxx.44)

    아르바이트 수준아닌가요?

  • 8. 축하해요
    '12.9.11 7:16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사립이든 국립이든 아무문제 없어요. 40대 초반에 학교 행정실 보조든 뭐든 가셔서 일하심 좋지요. 지금 안나가면 언제 돈벌 기회가 주어질까요?
    계약이든 뭐든 나한테 남이 돈주는거 아니고, 일할 직장이 생긴건데 하다보면 노후에 보탬이 될 수도 있고, 단순 업무이더라도 주부였던 사람이 사회에 다시 발을 들이는건데 열심히 하세요. 홧팅입니다^^

  • 9. ㅇㅇ
    '12.9.14 9:30 PM (120.50.xxx.130)

    계약직이고 날이 갈수록 복잡해져만가는 컴퓨터 다뤄야해서 비추입니다. 우리학교 아주머니 행정보조분도 지금 에듀파인 쓰는 것 쩔쩔매고 계시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70 안철수씨 글씨체요 14 2012/09/26 4,875
157569 게껍질 버리는 방법은?? 4 쓰레기처리... 2012/09/26 6,853
157568 마트표 간단조리식품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7 귀찮음 2012/09/26 1,915
157567 공정한 사회... 1 ㅂㅈㄷㄱㅂ 2012/09/26 693
157566 바꾼지 5년됐다던 보일러... 1 .. 2012/09/26 1,541
157565 커피 폭탄 19 발랄한기쁨 2012/09/26 5,026
157564 피아노 조율 하는 분 소개해주세요. 7 휘프노스 2012/09/26 1,463
157563 40대인데요 요즘 눈에 알갱이가 있는것처럼,, 13 2012/09/26 5,938
157562 캠핑가서 해먹으면 좋은 음식 추천부탁드려요! 12 캠핑 2012/09/26 9,153
157561 (방사능) 탈핵학교 3기- 엄마들을 위한 마지막 낮시간! 1 녹색 2012/09/26 1,273
157560 트위드 자켓은 단추 잠그고 입는건가요? 3 처음 2012/09/26 1,905
157559 알펜시아 주변 관광코스 9 알펜시아 2012/09/26 5,814
157558 [급질]고양 화정에 혹시 튀밥 하는데 알수 있을까요? 6 먹고싶다 2012/09/26 822
157557 아파트 하자 보수가 제대로 안되어 스트레스받으시는분 없으신가요 7 인내력테스트.. 2012/09/26 1,993
157556 스마트폰 55요금제인데 데이터사용정지라구 나오는데요 6 55요금제 2012/09/26 1,688
157555 윤여준 영입,, 독이 될지 약이 될지.. 12 dma 2012/09/26 2,329
157554 제 소비의 문제는 "좋은걸 쓰지 않으면 나 자신을 아끼.. 18 룰루 2012/09/26 4,312
157553 스마트폰이면서 카톡 안하시는분들 계세요? 25 카톡싫어 2012/09/26 6,262
157552 무궁화 때비누 써 본 후기에요 11 DD 2012/09/26 32,331
157551 젤라또 맛있나요? 1 ㅂㅈㄷㄱㅂㅈ.. 2012/09/26 1,109
157550 면세점 물건 교환이나 반품 2 시계 2012/09/26 2,325
157549 만57세 여성출산 8 .... 2012/09/26 2,166
157548 선거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안철수측의 입장 세우실 2012/09/26 993
157547 계류유산 했는데 추석에 시댁이랑 친정 갈 수 있을지 6 ㅠㅠ 2012/09/26 2,300
157546 CT 찍는 중에 몸이 웽~ 하니 특이한 느낌이 들던데 6 ........ 2012/09/26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