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밌네요
부산출신이고 게다가 광안고(아마 가상학교죠?)가 배경인데 광안리가 저의 주무대였던터라 ..
사투리도 어느정도 현실성있고요.
그런데... 좀 과격하게 들려요
저는 성시원이처럼 저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특히 '하모' '내캉' 이런 류의 말은 주변에서도 저도 안썼는데..좀 과장된거 같아요
암튼!! 정녕 깨알웃음 선사하는 드라마에요
윤제 손바닥 쓰윽 이거 완전 매력있고요
준희 그 나긋나긋함도...
방성재.. 납득이군요 ㅋㅋ
특히 저는 학찬이 은지원이 많이 웃겨요
뭔가 무심해 보이는데 캐릭이 가끔 실제 은지원과 교차하며 보여주는게 혼자 킥킥대며 많이 웃었어요
지금 6화보는 중인데,... 아우 행복해
저는 이런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했지만. 그리고 얘네들보다 나이도 좀 많지만
아련히 옛생각 나네요
정은지가 안예쁜 얼굴인가요?
대략 안예쁘지만 매력있다는게 총평같은데
제눈에는..역할 떠나서 꽤 예뻐요.
영애씨에 이어 저의 프리타임을 책임지는 드라마...
TVn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