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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가 어디로 갔을까요

칼라테트라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9-10 21:11:45

남편이 어제 있으면서 가족으로 맞아들인지 한달된 칼라테트라 4마리 집청소 해준다고

물도 갈아주고 수초도 사다 넣어줬습니다.

오늘 새벽5시에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고 돌아서면서 고기들 잘 있는지 확인하고

잠이 들었지요..그때가지도 4마리였어요

7시에 아이들 깨우고 고기들 아침준다고 어항앞에 가있던 애들이

한마리가 없어졌답니다.

저도 열심히 살폈는데....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물도 깨끗한 상태고

테트라는 구피와는 달리 조금 덩치가 있어서 한번에 꿀꺽도 안될텐데...

먹혀도 그나마 흔적이라도 남을텐데...전혀 없네요

뛰어 나왔다면 근방에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오늘 정말 하루종일 찾아다녀도 안보이네요

이게 정말 어디갔을까요...

 

테트라멸치는 정말 안보고 싶은데...ㅜ.ㅜ

IP : 175.200.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2.9.10 9:13 PM (122.34.xxx.147)

    정말 이상하네요.
    어디로 갔을까요?

  • 2. 경험담...
    '12.9.10 9:21 PM (119.207.xxx.53)

    저희집 물고기들이
    한마리씩 없어지더라구요...
    도대체 어디로간건지..
    나중에 어항을 벽쪽에 붙여놨거든요
    어항건너편에...점프를 해서
    바닥에서 말라서 죽어있더라는...
    그래서 어항에 뚜껑 덮어놨습니다
    그러니..괜찮아요^^

  • 3.
    '12.9.10 9:26 PM (121.134.xxx.89)

    수조 뚜껑이 없는 상태에서 물을 가득 담아 놓으면 열대어가 점프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임신한 구피를 작은 통에 격리 시켰는데 출산하기전에 4-5cm점프하는거 보고 식겁한 기억이......

  • 4. 윗님
    '12.9.10 9:27 PM (175.200.xxx.163)

    고기들 점프력이 어느정도 이던가요..
    정말 찾아야하는데.......
    죽은것도 마음 아프고 집안 어디서 썩는것 같아 기분이 그렇네요

  • 5. 경험담2
    '12.9.10 9:40 PM (119.207.xxx.53)

    저는 잠귀가 밝아서 푸드덕 하면
    무슨일있나 싶어서 불켜고 살펴보거든요
    가끔 물소리가 좀 크게 들릴때가 있어요
    그럼...요녀석들이 점프를 하더라구요
    가끔 벽쪽이 아닌 앞쪽으로 떨어져서
    제가 무지 놀래서 다시 집어넣은 기억이...
    잘 안잡혀요..그래서 꼬리가 조금 없어진
    ㅠ.ㅠ
    암튼..녀석들이 점프를 잘하더라구요
    뚜껑...덮어놓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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