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입니다
지방서 저희 어머니가 오신다고 해서 마중을 나갔죠
2시50분도착이라 저는 그시간대에 맞춰서 나가며 전화를 드렸죠
어머니 말씀이 주무시다가 일어나셨는지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고
아직 톨게이트는 안 지났다고 하셔서
"네 좀 기다리죠"하며 터미널에 갔죠
버스는 한 시간 정도 늦었고 어머니는 내리시고 당연하듯이 가자 하시는 거예요
처안에서 아주 많이 막히셨대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전화 한통 하셔서 좀 늦게 나오라든가
저희 집이 터미널에서 가깝거든요
많이 기다렸지 라든가 한 마디도 없으십니다 저를 완전 무시하시는 거죠
어찌 생각해야 하나요?